한국의 흔하디 흔한 '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은
2014년 이전까지 국내의 독점적인 저작권 관리 법인이었고
2014년에 함께하는음악저작권협회(함저협)이 출법한 이후에도
국내 저작권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거대한 법인임
2003년 서태지가 음저협의 독단적인 저작권 운영으로
자신의 저작인격권이 침해되자
자신의 모든 저작권을 가지고 국내 음악가 최초로 음저협을 탈퇴한 적이 있는데

2025년 로제가 국내 대중 아티스트 중 두 번째로 음저협을 탈퇴함
외적인 명분은 로제의 활동이 외국에 치중되어 있으니
저작권의 관리도 외국 법인에 신탁하는 게 낫다는 것이었으나
다들 알고도 모른 체 하는 실제 내막은 당연히 돈 문제
로제 정도 되는 슈퍼스타가
왜 돈 문제 때문에 음저협을 탈퇴했을까
![[단독] 구글서 1천억 받고 정산은](https://image.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5/10/14/desk_20251014_223141_1_17_Large.jpg)
2016년부터 2022년까지
구글이 음저협에 저작권 사용료로 지불한 금액이 1027억원
하지만 음저협이 저작권자들에게 지급한 건 300억이 채 안 됨.
나머지 736억원은 음저협이 그대로 가지고 있음.
만약 음저협이 신탁 받은 저작권의 사용료를
저작권자가 요구하지 않고 10년이 지나면
음저협의 지급 의무가 사라지게 되어 있음.
음저협은 왜 이렇게 정산을 하고 있는지
관련 자료나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있음.
평범한 한국의 '협회' 이야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