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는 사실 소통을 엄청나게 해야하는 직종임
사람들이 생각하는 개발자 : 방구석에서 하루종일 코드랑 알고리즘만 만지작거리면서 뚝딱 뚝딱 개발
실제 대다수 개발자들이 하는 일들 :
스웨거, OpenAPI : 각 단계 개발자들이 서로 어떻게 코드를 짤건지 사전 약속해야함
이슈트래킹 : 버그나 기능개선 피드백을 상시 받고 소통해야함
소프트웨어 개발주기 : 회사마다 매우 다르긴하지만, 굉장히 짧은 하루 단위의 정기회의를 가지는 회사들도 많음. (보통 scrum 미팅이라 그럼)
요구사항 분석 : 고객이 원하는 것들을 정리해서 실제 개발에 필요한게 뭔지 뽑아내야함. 고객사에서 피드백을 계속 받아야함. 큰 회사에서는 이것만 전담하는 팀도 있는데, 그런 전담 팀 따위 없는 회사들은 개발자들이 직접 해야함.
위에 보면 알겠지만 개발자들이 쓰는 툴부터가 소통에 최적화된 것들이 많음. 이런 툴이라도 있으면 다행이지, 그딴거 도입안하는 팀이면 오히려 하루종일 사수한테 뭐 물어보고, 메신저 불나고 인간적인 소통을 더욱 많이 해야함....
그리고 정부나 대기업 발주의 경우 문서 명세표준같은게 있기때문에 어마어마한 문서작업도 추가로 해야하고, 그쪽 담당자랑도 얘기할일이 참 많아짐.
그래서 평소에도 엄청나게 동료 개발자, 타직종들하고 소통을 해야함. 맨날 코드랑 알고리즘만 보고 사는 직종은 개발자보다는 R&D 쪽 직무에 가깝고, 그사람들은 일반적인 개발자라기보다는 보통 석박사급 전문연구인력들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