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버스,스포) 소지 아비의 모성
사루를 나선으로 찌르고
2시간도 안되서 싹다 죽여버리는 방식으로 일 처리하고 왔을 때의 반응을 보면
료슈도 자신처럼 인질 때문에 거미집에 영영 벗어나지 못할거라 생각한거에
자신과 닮지 말라고 한 것과는 반대로 자신의 소중한 것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자신과 판박이인 모습에 절망한 것이라고 생각함
따라서 지혜성이 원한건 료슈가 자신처럼 거미집에 속박되지 말고
사루를 끊어내고 거미집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길 바랐다고 봄
그렇다면 여기서 료슈에게 사루가 있었듯이 지혜성에게도 인질이 있었을 것이라고 유추할 수 있음
물론 그게 누군지 예상하기 어렵진 않지?
이게 지혜성의 모성의 방식이었다고 생각함
물론 방법이 매우 조악하고 서툴렀지만
그게 그녀한테 둘러싼 환경에선 그게 최선이자 한계였던거겠지
재미있는건 료슈가 지키고자 했던 사루도
료슈의 피냄새에(추측) 더 이상 꼬리를 흔들지 않음.
9장에선 모성에 의한 모든 행동이 자식에겐 엇갈려 돌아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