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무신론 학자들도 인정하는 사실.jpg
그것은 다름 아닌 역사적 예수의 실존
물 위를 걷고 악마를 물리치며 죽음 뒤에 부활한 '신의 아들 예수'의 일화는 허구일지언정
이 '신화적 예수'의 모티브가 된 '역사적 예수'는 분명 존재했을 것이라는 설이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음
저서 <만들어진 신>으로 유명한 무신론자 리처드 도킨스 또한
예수의 일화는 대부분 거짓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예수라는 인물의 실존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았고,
그 외 다른 여러 학자들도 역사적 예수의 실존에 대해 대체적으로 수긍하는 분위기.
(* 근거를 물어보는 사람이 많아서 추가하자면,
예수에 대한 기록은 당대 역사가인 요세푸스, 타키투스, 수에토니우스 등의 역사가에 의해 기록된 것이 남아있음)
물론 '역사적 예수'는 물을 포도주로 바꾸지도, 죽은 이를 되살리지도 못하고
다섯 빵과 두 물고기로 수천 명을 먹이지도 못했을 테지만
복음서의 예수가 그러했듯이 율법학자들의 부패에 맞서싸웠을 것이며,
여러 제자들과 함께 박애의 뜻을 전파하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신의 아들이 아버지의 은혜를 입고 인간을 위해 희생한 이야기보다
평범한 출생의 목수 한 명이 기존의 구태를 깨부수고 사랑을 설파한 이야기를 더 좋아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