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에 대해 무지하던 옛날에는 그저 신과 관련지어서 이야기 할 수 밖에 없었던 우주와 외계, 그리고 외계인,
지구인들은 관측의 발달과 외계에 대한 동경, 경외와 공포, 그리고 호기심으로 인해 점차 외계에 대 많이 관심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얼마나 우주에 대해 아는가 를 생각해보게 되었습고, 저는 무식하기 때문에 우주를 그저 크다라고만 생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제 경우엔 교과서에나 나오는 그냥 별 이야기나 SF 소설들로 접하게 되는 외계는 그냥 경외의 대상이었지만,
과학자들 눈에는 파고들어 반드시 증명해야 될 과제였지요.
그래서 지구인이 우주, 외계에 대해 알기위해, 그리고 혹시 있을 외계인과의 접촉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에 대해 괴게에 조금 글을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1) 보이저 1호 와 골든 디스크
1977년에 발사된 보이저탐사선 두 대에 실린 축음기음반으로, 지구상의 생명체와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한 소리와 영상이 기록되어 있다.
이는 외계에 있는 지성체가 발견하라고 실려 있는 것이지만, 보이저가 다른 별에 가까이 가는 데에는 4만 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누군가 찾으러 오지 않는 이상 이 음반이 발견되기까지는 최소한 그 정도가 걸린다. 보이저 탐사선의 크기도 너무 작기 때문에 발견될 가능성도 적다. 따라서 이 음반을 정말 누군가가 받는다고 해도 상당히 먼 미래일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이는 정말로 외계인과 교신하기 위한 시도라기보다는 오히려 상징적인 것이다.
수록된 내용으로는 칼 세이건이 의장으로 있는 위원회에서 결정되었는데, 115개의 그림과 파도, 바람, 천둥, 새와 고래의 노래와 같은 자연적인 소리, 서로 다른 문화와 시대의 음악, 55개의 언어로 된 인삿말, 당시 미국 대통령 지미 카터와 쿠르트 발트하임(Kurt Waldheim) 사무국장의 메시지로 이루어졌다. 115개의 그림은 음반에 아날로그 형태로 기록되어 있다. 나머지는 분당 16⅔ 회전으로 돌리도록 되어 있다. 인삿말은 6000년 전 수메르에서 쓰였던 아카디아어부터 시작하여 현대 중국어의 한 방언인 오어로 끝난다.
지구의 소리 뒤에는 90분짜리 음악이 실려 있다.
- 바흐, 브란덴브루크 협주곡 제2번 바 장조, 1악장. 뮌헨 바흐 오케스트라(Munich Bach Orchestra), 카를 리히터 지휘. 4:40
- 자와, court gamelan, 〈Kinds of Flowers〉, Robert E. Brown 녹음. 4:43
- 세네갈, percussion, Charles Duvelle 녹음. 2:08
- 자이르, Pygmy girls' initiation song, Colin Turnbull 녹음. 0:56
-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의 노래, 〈Morning Star〉와 〈Devil Bird〉, Sandra LeBrun Holmes 녹음. 1:26
- 멕시코, 〈El Cascabel〉, performed by Lorenzo Barcelata and the Mariachi México. 3:14
- "Johnny B. Goode", written and performed by Chuck Berry. 2:38
- 뉴기니, men's house song, Robert MacLennan 녹음. 1:20
- 일본, shakuhachi, 〈Tsuru No Sugomori(‘학 둥지’)〉 performed by Goro Yamaguchi. 4:51
- 바흐,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 제3번 마 장조 가운데 〈Gavotte en rondeaux〉, 아르튀르 그루미오 연주. 2:55
- 모차르트, 《마술 피리》 가운데 제14곡〈밤의 여왕의 아리아〉. 소프라노 Edda Moser. Bavarian State Opera, 뮌헨, Wolfgang Sawallisch 지휘. 2:55
- 그루지야 S.S.R., chorus, 〈Tchakrulo〉, collected by Radio Moscow. 2:18
- 페루, panpipes and drum, collected by Casa de la Cultura, 리마. 0:52
- 〈Melancholy Blues〉, 루이 암스트롱과 Hot Seven 연주. 3:05
- 아제르바이잔 S.S.R., bagpipes, recorded by Radio Moscow. 2:30
-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가운데 〈희생의 춤〉, Columbia Symphony Orchestra,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지휘. 4:35
- 바흐,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제2권 중 제1곡 전주곡과 푸가 다 장조. 피아노 글렌 굴드. 4:48
- 베토벤, 《제5번 교향곡》 1악장. Philharmonia Orchestra, 오토 클렘퍼러 지휘. 7:20
- 불가리아, 〈Izlel je Delyo Hagdutin〉, Valya Balkanska 노래. 4:59
- 나바호 원주민, Night Chant, Willard Rhodes 녹음. 0:57
- Holborne, Paueans, Galliards, Almains and Other Short Aeirs, 〈The Fairie Round〉, performed by David Munrow and the Early Music Consort of London. 1:17
- 솔로몬 제도, panpipes, collected by the Solomon Islands Broadcasting Service. 1:12
- 페루, wedding song, John Cohen 녹음. 0:38
- 중국, 고금, 〈Flowing Streams〉, Kuan P'ing-hu 연주. 7:37
- 인도, raga, 〈Jaat Kahan Ho〉, Surshri Kesar Bai Kerkar 노래. 3:30
- 〈Dark Was the Night〉, written and performed by Blind Willie Johnson. 3:15
- 베토벤, 현악 사중주 제13번 내림 나 장조, 작품번호 130, Cavatina, 부다페스트 현악 사중주단 연주. 6:37
재생플레이어도 함께 탑재되어 있어서, 외계인에게 어느정도의 지능과 이해력이 있다면 직접 재생시킬 수 있을거라 믿는다고 한다.
2) 아레시보전파망원경에서 우주로 보낸 최초의 신호
1974년 11월 16일 푸에르트리코에 위치한 아레시보 천문대에서 외계로 일정 기간동안 메세지를 보낸 적이있다.
푸에르트리코에 있는 아레시보 천문대의 전파망원경은 산악지대의 움푹 팬 곳을 이용한 지름이 300m인 고정구면경이 있는데, 다른 전파망원경에 비해 전파를 모으는 넓이가 매우 넓고, 강한 전력으로 전파를 발사하여 레이더 관측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1974년, 헤르쿨레스자리의 구상성단 M13을 향하여 인류로부터의 메세지가 송신되었다
1679개의 점멸(2진법)신호의 문자열로 수학적 사고를 하는 외계인이라면 분명히 그려낼 수 있다고 판단하여 만든 이 신호의 내용은
1부터 10 까지의 이진수.
필수 원소의 원자번호
생명에 중요한 분자의 화학적 형성
DNA 분자: 이중나선 그리고 인간유전자의 기초적인 2쌍의 수
세계인구수
인간의 모습
인간의 몸무게
태양계
아레시보 망원경
망원경의 직경
이라고 합니다.
3) 파이어니어 10호
파이어니어 10호(Pioneer 10)는 1972년 3월 3일 발사되어, 처음으로 소행성대를 탐사하고 목성을 관찰한 우주선이다. 1973년 12월 3일 목성에 접근하여 사진을 전송하였다. 1983년 6월 13일 해왕성의 궤도를 통과했다. 명왕성의 궤도이심률이 커, 당시에는 해왕성이 태양계의 가장 바깥 행성이었다. 정의에 따라서는 파이어니어 10호는 태양계를 벗어난 첫 우주선으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 오르트 구름을 벗어나지는 못했다.
파이어니어 10호와 파이어니어 11호에는 인류가 외계의 지성체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담긴 금속판이 함께 실려져 있다.
금속판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좌측 위: 수소원자 2개가 결합하여 수소원자가 되었다는 설명을 보여주는 것이며 우리가 우주로 보내고 있는 메세지 가 바로 수소에서 나오는 21cm파임을 설명
- 좌측 방사선: 정보를 실은 2진법의 펄사가 지구로부터 송신되는 방향표시
- 하단 : 태양계 도식, 탐사선의 운행 방향
- 우측: 원반 안테나와 지구인 성인 남녀의 크기를 상대적으로 비교
2003년 1월 23일 마지막 교신을 끝으로 파이어니어 10호는 통신이 두절되었다. 2006년 3월 4일, 최종 교신을 시도했으나 파이어니어 10호로부터 응답이 오지 않았다.
파이어니어 10호는 파이어니어 계획의 10호기로서 1972년 3월 3일에 아틀라스-센타우르 로켓으로 발사되었다. 1973년 12월에 목성에서 약 13만 km 까지 최접근해 사진을 전송하였다. 1983년 6월 13일에는 해왕성의 궤도를 횡단했다.
후에 보이저 1호가 기록을 갱신하기 전까지는, 파이어니어 10호는 인간이 만든 물체 중에서 지구로부터 가장 멀리 있었다. 보이저나 파이어니어 11호와는 정반대의 방향을 향하고 있고, 태양계의 진행 방향과는 역방향이다. 2009년 10월 시점에서는 태양으로부터 99.339 AU 의 지점에 있다고 추측되고 있다[1]. 파이어니어 10호는 알데바란이 있는 방향으로 비행을 계속하고 있지만, 알데바란에 도착한다고 해도 약 200만 년이 걸린다고 추측된다. 또, 발사로부터 약 30년간에 걸쳐 데이터의 전송이 확인되었지만, 2003년 1월 23일의 송신을 마지막으로 교신은 끊어졌다. 송신 확인은 2006년 3월 4일의 시도를 마지막으로 중지되어 이 날이 운용이 종료된 날이 되었다.
4)드레이크 방정식
1961년 그린뱅크 미팅의 의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드레이크 박사에 의해 고안된 이 방정식은 우리 은하에서 우리와 교신할 수 있는 지적 생명체의 숫자를 찾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천문학, 물리학, 화학뿐만 아니라 사회학과 인류학 등 제반 분야의 업적을 반영하고 있다.
1960년대에 방정식을 최초로 고안한 프랭크 드레이크 박사의 이름이 붙었다. 그린 뱅크 방정식(Green Bank equation) 또는 세이건 방정식(Sagan equation)이라고도 한다.드레이크 방정식은 페르미 역설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방정식이라고 한다면 그 해를 쉽사리 구하기 위한 공식이라고 다들 생각한다. 하지만 드레이크방정식은 그런 방정식의 일반적인 개념과는 틀리다. 드레이크의 방정식은 해를 구하는것이 목적이라기 보다는 앞으로 외계생명체를 어떻게 조우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적인 논의를 촉발시킨 방정식이다. 이 넓은 우주에 인간과 비슷한 지적인 생명체가 존재하는지, 만약 존재한다면 얼마만큼의 확률로 존재할것인지, 또 인류와 조우하게 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SETI프로그램이라는 프로젝트에 의해서 지금도 진행중이고 그 효용성에 대해 논란이 많은 분야이다.
드레이크의 방정식은 다음과 같다.
N = R* × fp × ne × fl × fi × fc × L
N은 은하계에 존재하는 지적생명체(문명)의 숫자.
R*은 지적생명체가 탄생할 수 있는 조건을 가진 항성이 생겨날 비율.
fp는 그 항성이 행성계를 거느릴 비율
ne는 그 행성계가 생명에 적합한 환경을 가진 행성을 가질 비율
fl은 그 행성에서 실제로 생명체가 발생할 확률
fi는 그 생명체가 지적능력을 가지게 될 확률
fc는 그 지적생명체가 다른 천체와 교신할 수 있는 기술문명을 보유하게될 확률
L은 그 문명이 탐사가능한 상태로 존재하는 시간
드레이크의 방정식을 보면 금방알 수 있는 것이지만 N을 구하기위한 우항의 어떤 항목도 쉽사리 그 숫자를 예측하기 힘들고 누군가 각항의 숫자를 제안한다고 하더라도 검증은 시도조차 할 수 없는 항목들로 나열되어있다. 각 항에 대한 논의는 탐사나 관찰에 의한 결론이 될 수도, 단순히 직관적인 예측이 될 수도, 심지어 어떤 철학적 논의까지 불어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과학자들이 내놓은 각 항의 값은 수 천 또는 수 만 단위의 차이를 보이는 것은 예사였기 때문에 드레이크 자신도 그 결과값을 좁힌다고 나름 노력하긴 했지만 은하계내에 존재할걸로 예상되는 문명의 숫자를 1만에서 천만정도로 예상을 했다. 하지만 드레이크가 예상한 그 값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우주의 다른 문명을 적시하고 외계문명에 대한 모든 논의를 촉발시켰다는데서 드레이크 방정식은 의의가 있는 것이다.
대충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미드 빅뱅이론에서도 자주 나오는 내용들이고....비 이공계 사람들에게는
이건 미친소리야! 난 여기서 나가야겠어!! 이건 모두 당신들 과학자들 때문아야!!! 으아아아~~~~~
같은 소리로 밖에 안들리고 이해하기도 좀 힘든건 압니다....압니다만
어렵고 개소리 같은 SF소설속 이야기 같지만 그래도 무작정 외계인은 없어! 하고 노력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미지의 무언가를 알기위해 사람이 이정도 노력은 하고 있다....라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혹은 이런걸 했다는 실제 내용을 소개하기 위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미스터리로 구분하긴 했지만....괴게와 취지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루리웹을 5~6년 하면서 힛겔을 처음 와봤습니다......감사합니다~
뉴욕에 침공했다가 딸가진 전역해서 조용히사는 미해병대 한태 최종병기가 파괴되고 그뒤 전직 미해병대원이 죽음의 위기일때 미군주력부대가 출동해 외계인 몰아낼거임
"젠장 이것들은 여기에 뭔소릴 써놓은거야?" 라고 할지도..
저거보고 침략하면 어떠카징
외계인이 뉴욕에 침공해서 딸을 가진 군 전역뒤 조용히살고 있는 미해병에게 외계의 최종병기가 파괴되고 그 전직 미해병대원인 딸바보아빠가 죽을 위기에 처했을때 미군 지원부대가 도착해서 외계인 포풍 섬멸한다는거죠? 제가 난독증인지 '딸가진 전역해서 조용히사는 미해병대 한태' 부분에서 잠시 혼란에빠짐
드래곤볼 같은거 같이넣어주면 지구의 무시무시한 전투 기록에 쫄아서 못 쳐들어옴
저거보고 침략하면 어떠카징
뉴욕에 침공했다가 딸가진 전역해서 조용히사는 미해병대 한태 최종병기가 파괴되고 그뒤 전직 미해병대원이 죽음의 위기일때 미군주력부대가 출동해 외계인 몰아낼거임
외계인이 뉴욕에 침공해서 딸을 가진 군 전역뒤 조용히살고 있는 미해병에게 외계의 최종병기가 파괴되고 그 전직 미해병대원인 딸바보아빠가 죽을 위기에 처했을때 미군 지원부대가 도착해서 외계인 포풍 섬멸한다는거죠? 제가 난독증인지 '딸가진 전역해서 조용히사는 미해병대 한태' 부분에서 잠시 혼란에빠짐
ㄴ 공감은 하는데... 너님 것도 만만치 않음..
아님 일본 앞바다에 잠자던 괴수가 등장해서 대신 싸워주던가
드래곤볼 같은거 같이넣어주면 지구의 무시무시한 전투 기록에 쫄아서 못 쳐들어옴
괜찮음 미군전투기 한대씩만 꼬라박으면됨
특히 드레이크 방정식은....은하계 지적능력 있는 생명체가 있는 별이 얼마나 있는 지 추산하기 위한 식으로 천체물리학자 칼세이건이 열렬한 지지를 준 방정식이죠. 여기에 칼세이건의 이 넓은 우주에 지적생물체가 인간만 있다는 건 공간낭비다 발언을 해서 더 유명해 졌습니다....... 공간낭비 발언이 그냥 난 그렇게 생각해~ 류의 던지고 보는 발언은 아니라 방정식에 대한 칼 세이건 만의 대답이었는지 그건 알 수 없지만, 그냥 헛소리는 아닌듯 합니다
SETI프로젝트에서 한번 딱 괴전파가 수신된적은 있었다죠.. 솔직히 이넓은 우주에 무언가 있기는한대 그게 뭔지는 여전히 알수없는거같아요 ..
WOW 시그널~
보이저 보면 생각나는게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인데요. 소설원작은 못보고 영화 -그것도 홍차국 버전-로 본건데 내용이외계의 상위문명종족들은 의외로 지구에 별 관심이 없다는 거였습니다. 인간들이 도로공사를 위해 생태계 배려없이 도로 만들듯 지구를 파괴하려고 까지 하죠. 보이저호를 그런 무심한 고등문명의 외계인이 보면 뭔 생각을 할까요. 저런 컴저장방식은 오래 못가는데....
보이져에 있는 골든 레코드는 데이터 저장방식이 아니라 반 영구적인 레코드 디스크 방식이에요. 흔히 LD판 이라 불리는 거 있죠? 그거처럼 일부러 디스크 용기에서 억지로 꺼내 칼가지고 벅벅 긁는게 아닌 이상(그래도 손상이 거의 없겠지만) 기록은 만영구적으로 가는 거죠. 레코드판 면처럼 홈의 굴곡을 소리로 변환하는 거니까 지금까지의 인간 저장방식중 에서 가장 튼튼할 거에요(기술발달된 지금까지도 저 방식보다 안정성있진 않죠)
그렇군요. ㄳㄳ~
음 뭔 생각이라.. 그냥 보고 뭐야 이러고 버릴 것 같네요 ㅎ 그런 생각가진 외계인이라면..
나도 휴대폰 게임 놈으로 우주에ㅡ메세지 송신했는데...ㅋㅋㅋ
보이져호 같은경우 2020년이 될때까지 통신이 되긴 한다고 합니다. 빛의 속도로 하루 이상 걸리는 거리에 있다고 하지요... 향후에는 문명이 발달해서 보이져호를 외계인보다 우리가 먼저 줏어다가 전시하는 일이 생기는거 아니냐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파나어니어 11호의 동판을 보면 여자형상에 도끼자국이 없는데... 이게 의도적으로 안넣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뭐 이해관계가 있다고 하더군요...
상상가능한일은 언젠가 반드시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언젠간 목성,토성 여행패키지티켓이 월 3만 3천 800원 (12개월 할부 가능) 에 팔리는 시대가 올 것이 분명합니다.
물가수준이 계속해서 증가할것이므로 그가격은 아닐겁니다
'카오스 컨트롤'이라는 게임에서는 보이저호 때문에 외계인들에게 지구의 존재가 드러나서 침략을 당하게 되죠. http://www.youtube.com/watch?v=3aYxX23Y6z4
오게임만 해봐도 내 행성 좌표를 알려줬을때 어떻게 되는지는... ㄷㄷ 그리고 저런 외계 메세지 안만들어도 이미 우리는 라디오 전파 같은거들 사방에 뿌리고 있었음. 옛날에 이미 우리 위치는 외계인들이 알고 있을 텐데... 그래도 안쳐들어오는건 아무래도 외계인들은 아직 우주시대로 접어들지 않은 종족에 대해서 건들지 않는다는 우주협약을 했거나 그냥 지구는 외계인들이 의도적으로 사육중이라 침략을 안하는지도 모름 ㅋ
젠장 저때 저 과학자놈들때문에 우리부서 반년넘게 야근중임 ㅠ
이런말 하긴 뭣하지만 지구인끼리도 서로 소통 안되어 갈등이 일어나는데 외계인하고도 소통이 가능할 지 참.
"젠장 이것들은 여기에 뭔소릴 써놓은거야?" 라고 할지도..
인간이란것들은 새로운 생물이나 동물을 발견하면일단 본능적으로 먹을수있나 없나부터생각하게 되는대 외계인들도 별다르지 않을까?
몇십년후에 저게 지구로 다시 돌아오면 정말 쇼킹하겟다.
받으시는 분 주소 미표기로 반송됨
접촉시도를 하지말고 반다이 가보세요 박사님들..
빵상
깨랑까랑
옛날에 이런 유머가 있었지.. 저 남녀가 그려진 금속판을 발견한 외계인 장교. 옆에 부하에게 하는 말.... "저 별을 폭파시켜!" ".....왜요?" "우주에 음란물을 퍼트리다니..! 용서할수 없다!"
어차피 인류가 외계인과 만날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틀리지 않을 정도로 낮습니다. 우주 어딘가에 인간 이외에도 문명이 있는 지적생명체가 존재할것은 백프로에 가깝지만 그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은 일어날 수 없다고 봐야 합니다. 그러기 위한 조건으로 첫째 '시간' 둘째 '공간'이 맞아야 하는데, 무엇보다도 첫번째 조건인 '시간'을 충족하는게 어렵습니다. 우주의 생명체들이 동시간대를 살아가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화성은 과거 물이 흐르고 생명이 존재했을거라 말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죠. 마찮가지로 지구도 지금은 생명이 존재하지만 나중에는 화성처럼 되어 버리겠죠. 그러다 나중에는 지구자체가 소멸할테고요. 한편 어딘가에서는 새로운 별이 탄생하고 수십억년에 걸쳐 생명을 품는 별도 생겨나고 사라지고 할겁니다. 결국 지구와 동시간대에 서로 만날 수 있을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생명을 품은 별이 현재 존재하고 있어야 하고, 그런 별들중 인간이상의 고등한 문명을 지닌 생명체가 존재하는 별이 있어야만 인류와 외계인의 만남이 성사될 가능성이 있는 겁니다. 지구의 역사에서 보아도 인간이 지구에 존재하는 시간은 찰나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그걸 무한한 우주의 시간에서 보면 찰나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극히 짧은 시간안에 그것도 이제 막 우주진출을 하는 인간이 만날 수 있을정도로 극히 가까운 거리에 외계인이 살고 있어야 하는데 그럴일은 없다고 봐도 될겁니다. 아마도 인간이 외계 문명과 접촉한다면 그건 외계문명의 흔적을 발견하는것이 될가능성이 가장 클겁니다. 우리가 메세지를 보냈듯이 지금은 존재 하지 않는 과거의 문명이 남긴 흔적을 발견하는것이 그나마 가장 가능성있는 접촉이라 생각됩니다. 영화나 소설에서 주로 등장하는 그런 접촉은 무엇보다도 '시간'의 문제로 일어나기 힘듭니다. 상상력을 가미해서 억지로 그런 만남을 만들어 본다면, 인간이나 외계인 둘중 한쪽은 생명이 있는 존재가 아닐겁니다. 생명이 있는 존재는 유한하기에 시간과 공간상의 제약을 넘어 다른 우주문명을 만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티나 수퍼맨을 만나는것은 불가능에 가까워도 스타스크림을 만나는것은 그것보다 훨씬 가능성있 일이되는거죠. 제가 이글을 쓰는것은 우주에서 생명이 존재하는 시간과 공간에 대해서 생각해보지 않고 간단히 우주인이 있었으면 벌써 만났겠지. 지구인이 가장 발전한 문명이겠지. 기타등등 어이없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좀 더 생각해보시라고 남기고 갑니다.
그공간과 시간은 우리인간이 정해놓은 수학이 아닌가요.. 밝혀진사실로만봐도 은하계가있고 그은하를 넘어선 초은하단이있는데... 그수많은행성속에 인간의수학으로 살아가는게아닌 행성이 존재할수도 있지않을까요?
젠장난 수학적 사고를 할 수 없는 동물인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