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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세상이 살아 있다고 느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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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대기업에서 어려운 가정 돕는다고 성금보내고 그런건 잠깐 언론에 비춰주고 광고효과 볼려고 그러는거 생각해볼수도 있겟는데 생각해보세요 저경우는 의사입니다 봉사활동 하는 시간 자체가 돈을 사용하고있는것과 다름없는거죠 돈벌수 있는 시간이라는것을 봉사에 쓰고있는 거죠 경제적인 손실 자체는 당연히 봉사하는쪽이 크겟지만 그만큼의 만족감을 얻을수 있기에 하시는일이지 않을까요?
동물은 눈으로만 봐주세요
이땅의 슈바이처들
근데 웃긴건 저분을 상대로 일부 치과의사들이 소송 준비중임 -_-;;
좋긴한데 아는 분 중에 봉사활동 매니아가 있어요. 봉사활동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정말 많이 하고, 상도 정말 많이 타고 하셧는데... 오로지 오지 찾아가기 위한 구형 무쏘랑 전셋방 하나 가지고 있죠. 자식들이랑 주말에 놀아줘 본 기억도 없다고... 형수님은 15년 동안 그렇게 설득해도 안되고 이혼도 수도없이 고민했지만 지금은 그냥 자식들 땜에 참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참고로 그 아저씨 연봉이 1억2천 정도 되는데 형수님이 대리운전 뛰고 계심...죄다 기부하고 봉사활동단 활동비 대느라고 다 쓰심... 뭐든지 적당히 해야하는데...봉사활동도 하다보면 희열 같은게 엄청나게 오나봐요. 그래서 중독되게 되죠. 뭐 봉사활동 안하는것 보단 훨씬 괜찮고 본성이 좋은 사람이긴 합니다만...가족이 정말 불쌍하더라구요.
저런분들이 있기에 오늘도 대한민국은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아...훈훈한 글 잘 보고 역겨운 국까일빠 씹새끼 때문에 기분 잡쳤네...제발 부탁이니 이 땅을 떠나라. 그렇게 싫어하면서 그 역겨운 몸뚱아리 붙이고 있는 이유가 대체 뭐냐??
삭제된 댓글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대기업에서 어려운 가정 돕는다고 성금보내고 그런건 잠깐 언론에 비춰주고 광고효과 볼려고 그러는거 생각해볼수도 있겟는데 생각해보세요 저경우는 의사입니다 봉사활동 하는 시간 자체가 돈을 사용하고있는것과 다름없는거죠 돈벌수 있는 시간이라는것을 봉사에 쓰고있는 거죠 경제적인 손실 자체는 당연히 봉사하는쪽이 크겟지만 그만큼의 만족감을 얻을수 있기에 하시는일이지 않을까요?
동물은 눈으로만 봐주세요
대체 이따구 댓글을 싸지르는 음흉한 의도가 뭐요?
너는 육왕권 2만4천배는 맞아야지 정신을 차릴까?
멋있다.
저런 의사분들이 더 많아져야 할텐데 말이죠. ㅊㅊ드립니다.
이땅의 슈바이처들
좋긴한데 아는 분 중에 봉사활동 매니아가 있어요. 봉사활동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정말 많이 하고, 상도 정말 많이 타고 하셧는데... 오로지 오지 찾아가기 위한 구형 무쏘랑 전셋방 하나 가지고 있죠. 자식들이랑 주말에 놀아줘 본 기억도 없다고... 형수님은 15년 동안 그렇게 설득해도 안되고 이혼도 수도없이 고민했지만 지금은 그냥 자식들 땜에 참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참고로 그 아저씨 연봉이 1억2천 정도 되는데 형수님이 대리운전 뛰고 계심...죄다 기부하고 봉사활동단 활동비 대느라고 다 쓰심... 뭐든지 적당히 해야하는데...봉사활동도 하다보면 희열 같은게 엄청나게 오나봐요. 그래서 중독되게 되죠. 뭐 봉사활동 안하는것 보단 훨씬 괜찮고 본성이 좋은 사람이긴 합니다만...가족이 정말 불쌍하더라구요.
뭐든지 중독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는데 남을 어떻게 진실되게 위해준다는 말인지...
가정과 가족의 행복이 우선시 되어야....
하나의 일에 대해서 고양감이나 성취감을 느낄때 뇌내에서 도파민이라는 화학물질이 분비되는데, 이게 지속적으로 분비되면 의존성을 보이게 되거든요. ㅁㅇ은 도파민을 ㅁㅇ을 이용해서 강제적으로 분비되게 하는 물질이구요. 그러다보니 도박/ㅁㅇ중독이나 흔히 말하는 일중독 같은건 단순히 뇌내 반응만 놓고 보면 같게 되죠. (운동중독의 경우는 도파민이 아니라 아드레날린/엔돌핀 중독이라 약간 다를겁니다.) 결국 자제를 하지 않고 하나의 일에 너무 열정적/심하면 광적으로 매달리면 결국 ㅁㅇ중독이나 도박중독자와 크게 다를게 없게 되는 경우도 있죠. 안타깝지만 아는 분께서 그런 상황이신듯...
과유불급.
와 ~ 자신을 희생해서 남을 돕는 분을 도박중독자와 동일한 선상에서 비교하시는 "페나이"님에게 경의를 표합니다......ㅎㄷㄷㄷ
처음에 제목보고 어떤 돈많은 의사새x가 돈지랄한것 트위터에 올렸구나 했다가 들어와보고...ㅠㅠ
괴갤이 아니라 훈훈갤 이런거에 갈거 아닌가여
욕하러 들어왔다가 급훈훈해졌네요 ㅜㅜ 진짜 이런분들이 있으니 세상은 아직 살만한 것 같습니다.
공부해서 남주네 ㅋㅋ
근데 웃긴건 저분을 상대로 일부 치과의사들이 소송 준비중임 -_-;;
이 더러운 나라는 인두껍을쓴 개돼지들의 꿀꿀거림을 다 들어주니 또 문제죠 ㅎㅎ
아 전 5억원 차라 무슨 스포츠 카 끌고 다니는 의산줄 알앗드만 겉만 보고 판단한 제 자신에게 반성을 하게 만드네여
저도
애초에 초반부가 착각하도록 만들어져 있으니 반성 하실 필요 까지는;
한국의 국가 복지는 쓰레기지만 민간의사에 의한 재능 나눔 복지는 세계최고 수준이다. 이런 글을 보고 싶어지네요.
저런 버스면 자랑할만 하겠네요
저렇게 노력해도 의료민영화 한방에 끝 ㅠ
저분 들이 이루고자 하는 뜻.. 이루시길 마음 깊이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같은돈을 얼마나 아름답게 쓰느냐를 보여주는 사례네요.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끊임없이 뽑아 내는 그런것들 말입니다. 금액엔 상관없는것같습니다. 5만원이 술한잔이 될수도 어머님의 목도리도 될수 있는것이지요. 저개발국가 어린이의 학용품도 될수 있구요 5천원이 주전부리 맥주가 아니라 가족과 같이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먹을 붕어빵도 될수 있구요. 나쁘다, 좋다의 의미가 아닙니다. 다만 아름다운 이야기가 만들어 내는 차이겠지요~ 그렇게 많은 돈을 가져본적이 없지만 언제나 돈을 좀더 아름다운 이야기로 만들자는 생각은 지금도 해보게 되네요.
bgm 좀 알 수 있을까요?
스마트폰 다음 어플에서 음악검색 누르고 음악 들려주니까 앨범 검색 되네요.. 해보세요
왜 자랑하고 지x할려다가 아 대단한 사람..... 정말.. ㅠㅠㅠㅠ
ㅠㅠ
캬...
위에 어그로댓글은 뭐냐 ㅡㅅㅡ 지 인성이 쓰레기라고 다른 사람도 같은 줄 아나 풉ㅋㅋㅋㅋ
아 감동이네여... 괴게에서 이런 감동을 받을줄이야... 이런분들이 사회에 많아져야 할텐데여 정말 멋진 의사선생님입니다
와... 내가 언젠가 돈벌면 해봐야지 하던걸 이미 한사람이있었구나
와 배우 주지훈 보다 더 잘생겨보임~~~ ^^ 뭔가 숨겨진 의도가 있겠다며 의심의 눈초리 가지시는 분들도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의도가 어떻든 결과적으로 가난한 사람도와서 치료 해주는 것만은 틀림없잖아요~ 좋은 의도라고 밖에는 안 보입니다.
와 뭉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