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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저승사자로 변할뻔
아프리카물소 입장에서는 오 쉣!저녀석이 다시 살아났어!!
버팔로:무슨 지거리야!!
아...제가 호랑이띠라서 식육목 고양이과 동물들을 엄청 사랑하는데 버팔로에게 받치는거 보고 심쿵해서 계속 보는데 대퇴부 근육까지 보일정도로 깊게 파여져서 어떻게 하나 울먹거리면서 보다가 다행니 수술이 잘되서 다행ㅠㅠㅠ 엄마사자야 아프지말고 새끼 잘돌봐줘♡♡
100% 보호종이겠죠. 사자의 개체수를 관리하는 국립공원 직원들일 겁니다.
굿굿!!
아...제가 호랑이띠라서 식육목 고양이과 동물들을 엄청 사랑하는데 버팔로에게 받치는거 보고 심쿵해서 계속 보는데 대퇴부 근육까지 보일정도로 깊게 파여져서 어떻게 하나 울먹거리면서 보다가 다행니 수술이 잘되서 다행ㅠㅠㅠ 엄마사자야 아프지말고 새끼 잘돌봐줘♡♡
♡♡
사자야아프지마ㅠㅠ ♡♡
전 소띠라 부활한 사자를 보고 벌벌떨 물소가 불쌍해 보이네요 ㅠㅠ
아으 저 소독하는거 사진 보자마자 움찔...
아프리카물소 입장에서는 오 쉣!저녀석이 다시 살아났어!!
저놈의 몸에 생기가 돌아온다
더러운 인간놈들 의료기술이란! 부들부들
사자 : 복수를 위해 지옥에서 돌아왔다!
고양이과 동물이 상처회복이 극도로 빠른데다가 치료까지 받았으니 다행.... 고양이과 동물 특성상 회복이 워낙빨라서 고대에는 부활의 존재로 여기게된 원인도 있죠
추가로 고양이과가 내는 그르렁 거리는 저주파 소리가 상처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촉진시킨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시는분들도 아시겠지만 고양이가 기분좋을때내는 그르렁거림은 고양이주인도 심리적 안정을 느끼는경우가 많죠
ㅇㅇ맞음. 수의사들도 매번 놀랄만큼 회복력이 쩔죠. 대신 수명이ㅜㅜ
첨고양이 키울때 자꾸 그르렁 거리길래.. 뭔 불만이니..그랬는데....ㅎ
버팔로:무슨 지거리야!!
도색ㅋㅋㅋㅋㅋ
참... 자기 새끼들 먹여살리려다 저리됏으니.... 인간도 마찬가지인듯....
하마터면 저승사자로 변할뻔
오늘의 드립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센스쟁이
아 이런 드립을 쳐야 찰지구나...
앗! 사자의 상태가 이상하다!
축하합니다! 저승사자로 전직하였습니다!!
아 추천을 안줄수가없잖아
전나 방심했다가 빵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심했닼ㅋ
살긴했네요 ㄷㄷ
버팔로도 자기새끼 보호한듯
공중부양샷만 보고 그 뒤 결과는 못봤는데 궁금증이 해소되었네요 ㅊㅊ
그런데 지극히 정상적인 생태계 환경하에서 발생한 부상인데 인간이 저리 개입하는게 맞으려나요? 저 종이 희귀종이라 어느 정도의 캐어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몰라도?
사자보다 물소가 흔하죠
100% 보호종이겠죠. 사자의 개체수를 관리하는 국립공원 직원들일 겁니다.
원래라면 개입할 필요가 없겠지만 인간때문에 사자의 개체수가 줄어든걸 생각하면 나름대로 책임을 지는 행위라고도 볼수있죠
자연보호 = 노터치는 옛날 발상이고 이제는 어느정도 생태계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갖추어졌기 때문에 직접 관리로 자연보호를 하는 겁니다. 넓게 보면 이미 인류 활동에 의해 광범위적으로 자연에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야생을 그냥 방관하는것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말마따나 자연의 섭리는 건드려서는 안되지만 반대로 인간이 동물 개체 하나 살려준다고 생태계가 끝장나지는 않죠. 더군다나 저렇게 죽게될 개체를 살려두면 유전자 풀의 크기도 유지할 수 있구요.
인간들도 할일이 없어서 저러겠습니까? 무쟈게 흔한 놈들이면 저리 안 하겠죠.
노터치 = 자연보호는 대략 반 세기 전에 타이밍 지나갔습니다 지금은 보호 안 해주면 멸ㅋ망ㅋ 하는 단계입니다 이미 글로벌 스케일로 환경파괴가 극심하게 일어났는지라..
아으아으 하면서 심각하게 보다가 도색하고 에서 빵 터졌음 ㅋㅋㅋㅋㅋㅋ
아으 저 아파서 눈감고있는거봐
와 버팔로가 이기는 경우도 있구나..
와 근데.. 보통 포식자를 목격하면 도망갔을텐데 버팔로가 자기 종족을 구하려고 뛰어든걸 보니.. 동물들도 동족애정이있긴하구나 싶네...
1:1로 싸우면 버팔로가 이길걸요. 사자의 버팔로 사냥 비결은 다수가 한 마리를 다굴한다는 거라서....
동물원가면 알겠지만 맘먹고 덤비면 사슴클래스도 암바자 바를거 같음
제가 육본에서 군생활 했는데 육본에 있으신분은 아시겠지만 거기 노태우가 17마리인가 육본에 사슴을 기증해서 그게 번식을 해서 50~60마리 됐었는데 꼴에 노태우사슴이라고 간부들도 함부로 못건들고 야생처럼 풀어서 키웁니다. 근데 레토나를 타고 가고 있는데 사슴이 도로에서 어슬렁 거리는데 갑자기 레토나를 향해 돌진해와서 뿔로 박더니 레토나 앞부분이 완전 아작이 났어요. 선탑자 간부도 놀라서 나가지도 못하고 그냥 가라고 해서 기어중립에 악셀밟아서 소리 엄청 크게 내니까 사슴이 떨어져서 수송대로 다시 돌아갔던 경험있는데 육본사슴은 사람들이 너무 오냐오냐키워서 성질이 더러운건지 아니면 사슴자체가 원래 호전적인지 모르겠는데 사슴뿔에 찍히면 사람도 그냥 골로 갈것 같더군요.
육식동물은 사냥을 하기 때문에 초식동물을 이기는 경우가 많아요 그냥 싸우면 보통 개털림.. 사냥하고 싸움은 완전 다른거
사람들이 순하다 여기는 사슴은 대부분 암사슴,새끼사슴이고.. 다큰 수컷사슴은 의외로 호전적입니다. 사슴농장 간적이 있는데 그놈들이 인간을 보면 달려들어서 철장에 머리를 박는데 박력에 지림...야생에서 만나면 인간이 숫사슴 못이길듯...
염소 조차도 눈마주치면 머리 들이밀고 달려오는데 뭘..... 지까짓게 힘이 세면 얼마나 세겠어 란 생각하면 큰코 다침
L1누르고 뒤에서 접근한다음 R1누르면 원샷인데 괜히 ㅁ버튼으로 깔짝거리다가 된통 당한듯
애초에 버팔로 무리에게 소수의 사자가 공격당하고 죽는경우는 의외로 흔하답니다ㅜㅜ
시자고긴 어떤맛일까염.. 마블링하나 없이 질겨보이긴한뎅
정말 다행이네요 ㅠㅠ 사진만 보고 있는데도 긴장되서 발가락에 힘주고 읽었어요 ㅠㅠ 정말 다행이다;;;
버팔로 : 부들부들
희생당한 사자는 위짤 사자인가 아랫짤 사자인가. 암튼 버팔로뿔 무섭네요 ㄷㄷ
버팔로강하구나
사장도 방심하면 한순간 저꼴나는 구나 ㅎㄷㄷ
버팔로가 코뿔소한테 발리는 동영상 때문에 저정도로 센지 생각을 못했군요.
쌤통이네 솔직히 버팔로새끼 노리다가 반뒤진걸텐데
포식자로 살아가는 것도 고달픈듯
암사자와 숫사자는 전투력 갭이 큰나요??만날 당하는거 보면 암사자네 ㅋㅋㅋ 암사자 무리는 하이에나무리 한테도 쫄고 숫사자 1마리 오면 하이에나 역관광 당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본 동영상으로 비교할 때 전투력 차이는 3배는 나는 거 같던데요. 하이에나 11마리 vs 암사자 3마리가 싸울 때 암사자쪽이 좀 발리는가 싶더니 숫사자 한마리가 와서 다 평정하더군요. 앞발로 한 대 치니까 하이에나 목뼈 부러짐.
전투력 교환비가 대충 숫사자1 : 암사자8~9 정도로 보고 있네요.
사냥 자체를 암사자가 하지 않음? 숫사자가 힘쓸때는 사냥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싸움을 하기 위해서고. 서열싸움. 맞나
머리가 커서 못달리고 숨으면 다보이고 암사자가 잡긴 했는데 완력이 부족할때 투입해요
숫사자는 무리(사실은 할렘)를 보호 하는 역활을 하고 암사자는 사냥을 주로하죠.. 그리고 숫사자는 영역싸움을 하게되며 만약 원래 무리를 가지고있던 숫사자가 듣보잡 숫사자에게 패할경우 영역에서 쫒겨나게되며 무리자체가 숫사자의 것이되며 이전 숫사자의 새끼들은 전부 죽여버립니다.
할렘이 아니라 하렘... 할렘은 미국 동네 이름 이에요
얘전에도 동물의 왕국에서 버팔로 뿔에 그야말로 관통당한 사자가 나왔었는데 다큐에서는 저 사자는 얼마 안가 죽고 말겁니다, 하고 끝내더군요
이번 케이스는 암사자인데다가 새끼까지 있어서 암사자 죽으면 가뜩이나 번식율 낮은 사자 개체가 더욱 줄어들테니 개입을 한듯 합니다..
다큐에서 나왔는데 사자도 정말 어지간히 먹을 게 없는 상황이 아니면 저 놈은 안건드린다고 합니다.
인간이라면 외계인이 와서 구해주고 간 느낌일까요.
버팔로? 버팔로가 아프리카에서 사는 동물이었나?
사자에 뭐 바르는거 보자마자 서페이서 뿌리고 퍼티바르는줄...
아기 사자 : 엄마, 다음에는 그냥 소고기 사자
저 사자를 구함으로 인해 수십마리의 영양과 얼룩말들이 먹잇감으로 전락하게 되겠지
수십마리의 영양과 얼룩말들이 먹잇감이 되지 않고 살아난다면 수십톤의 초목이 먹잇감으로 전락하게 되겠지
바퀴벌레는 지구상에 있어야 하지만 우리집엔 필요없지
너를사자우리에넣음으로써너의사지가찠겨서너는먹잇감으로전략하게되겟지
사자한테 그린퍼티를 바르다니
저렇게 파이고도 안죽는게 더 신기하네 ㄷㄷ
(다음에 사자와 버팔로 다시 만납니다) 버팔로 : 서.. 설마! 그... 그럴리가! 사자가! 살아. 사자 : 시간을 넘은 해후라는 건가! 버팔로오오오오!!! 승리메시지 버팔로 : 사자... 이걸로 정말로 마지막이다... 사자 : 벗이여... 너의 보디는 내 새끼들의 퓨쳐로써 계속 존재할 것이다!
좀더 노력하면 수석졸업 가능할듯
아 이 씨ㅂ...
별로 안징그럽다
당한 사자라 당사자인가
자연의 섭리라지만 저 영상보고 좀 마음 아팠는데 저렇게 잘 치료 됏다니 다행이네요
버팔로 : 야 슈바 이건 아니지...
우왕 저거 사자
게으른 숫사자새끼들이 농땡이나 피우니까 암컷만 생고생...
소는 별로 안불쌍해요
아프리카물소=버팔로 산소=h2o만큼 신박하네
다들 일부러 그러는것 같은데요? 여긴 튀긴 양파가 프라이드 갈릭이 되는 루리웹이잖아요....
개체 수 조절하는거죠. 사자는 적고 물소는 많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