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으로 못되먹은 망한 남자가 매우 치졸한 문장으로 투하.
사람에 따라서는 기분 나쁠지도 모른다.
초2 무렵부터 누나에게 (성적) 학대당하고 있었던 나.
나를 갈아입히기 인형 처럼 취급해서 여장시키거나 애완동물과 같이 목걸이를 채우거나, 그 모습으로 밖에서 걸어다니게 했다. 여장에 관해서는 속옷까지 강요했다. 당연히 나는 싫어했다.
따르지 않으면 따를 때까지 때리니까, 나는 매일 같이 울면서 밖에서 배회했던 것을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렇지만 세간의 눈도 있으니까 울고 있으면
「울지마! 웃어!」
라며 또 폭행당했다.
표면상으로는 사이좋게 행동하도록 강요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내가 누나로부터 성적 학대를 받고 있다」라는 것 보다는 「나에게 여장이나 애완동물 취급 당하는 성벽이 있었다」는 소문이 유력하고, 바로 인근 주민에게 널리 알려졌으므로, 나는 학교에서도 자주 괴롭힘을 당했다.
누나에게는 좋은 추억 같은건 거의 없다.
나의 자전거를 빼앗고 자택에서 5킬로 가까이 떨어진 곳까지 가서, 거기서 돌아오는 길에 누나만 자전거를 타고 나는 태우지 않고 달리게 했다. 내가 울면서 뒤쫓아가도 누나는 무시하고 혼자서 돌아가거나.
자주 맞아 울었던 것은 물론, 방으로 올라가는 콘크리트의 통로에 밀쳐 넘어뜨려지거나 계단에서부터 밀어 떨어뜨려지거나, 여러가지 심한 짓을 당했다.
대체로 부모가 없는 곳에서 당헀다.
내가 이르면 혼내 줄 때도 있지만 그러면 일렀다고 다음에 맞는다.
본인은 학대라든지 그런 의식은 없고 순수하게 놀린다고 할까 장난치려는 생각이었던 것일까.
나와 누나는 4살 차이이지만, 작았던 무렵은 부모 두 사람 모두 나를 귀여워하고(응석쟁이로 만든건 아니다) 누나를 소홀히 하고 있었기 때문에 누나는 그 스트레스를 나에게 풀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해서 용서할 생각은 없지만.
길어졌지만 여기까지가 서론.
563: 무명씨@오픈 2014/05/17(토)18:10:33 ID:RuP6v9yzy
내가 중학교에 올라갔을 무렵부터 누나에게의 복수를 결의했다.
거기서 우선 「하는 척」부터 시작했다.
지금까지의 성적학대를 받아들이며 M을 가장하고, 사이도 세간의 일반적인 누나와 동생보다 좋아보이는 척하고 있었다.
(미리 말해두지만 나는 누나가 너무 싫다. 누나의 마음을 모르지는 않지만.)
내가 고2가 될 때까지 위의 생활은 계속 되었다. 정확히는 계속하게 했다.
그리고 여장이나 목걸이를 달고 배회 할 때 누나가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모두 나의 휴대폰에도 전송 시켰다.
(누나는 나를 완전히 M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걸 부탁하는 나에게 의문은 품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을 보고 있던 사람들도 모르고 보면 사이 좋은 누나와 동생의 플레이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나에게는 그것이 목적이었다.
드디어 복수의 때가 왔다. 이 날을 기다리고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20세가 되었을 무렵, 누나의 결혼이 결정됐다.
나는 그 망할년이 겨우 집에서 없어진다, 그 정도 만으로 충분히 기뻤지만 무엇인가 놈에게도 데미지를 주지 못한 것은 유감이였다.
그런 이유도 겹쳐서 나는 결혼식 연설에서 과거를 모두 폭로해 주었다.
옛날부터 성적학대를 받고 있던 것이나 의미없이 폭행당하고 있던 것. 또, 누나는 옛날부터 정말 싫었다. 지금까지 사이좋게 지내거나 M처럼 굴고 있었던 것은 연기였다고 전했다.
증거로서 모아둔 사진&동영상을 피로연에서 공개.
아주 조용해지는 장내. 폭발하는 누나. 키이 키이 아우성쳐졌지만 내가 보기에는 우스꽝스러웠을 뿐.
날뛰고 날뛰다가 최종적으로 경비원에 붙잡힌 누나. 결혼은 당연히 파담.
다음에는 개인적으로 누나에게 불려 가는 나. 그리고
「지금까지 나를 속인 데다가 결혼까지 엉망으로 하다니 장난치지마!」
라고 고함지르며 세게 때렸다.
그렇지만 이제 와서 이런 놈을 무서워할 이유도 없기 때문에 속공으로 되받아 쳐줬다.
그 다음은 지금까지의 보복이라고 말하며, 내가 기분이 내킬 때까지 두들겨 패줬다.
누나는 극히 정상적인 여자였기 때문에 성인이 된 남녀 사이에 난투의 승패는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자신이 이길 수 없다고 알게 된 누나는 이미 24살 어른인 주제에 어린애처럼 자신에게 너그러운 아버지에게 울면서 매달렸다.
그렇지만 이 날로 부모님도 누나의 의절을 마음 속으로 결정했다.
그러니까 그 때도 차갑게 뿌리쳐지고 절연을 선고받았다.
부모도 동생도 남편도 친구도 모두 다 잃어버린 누나.
지금은 머나먼 산 속에서 쓸쓸하게 살고 있다. 저 쪽에서 개심하지 않는 한 이제 두 번 다시 만날 생각은 없다.
끝
564: 무명씨@오픈 2014/05/17(토)18:37:48 ID:Snbz3SSrL
>>563
개심하더라도 두 번 다시 만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해
출처 괴이공간 (http://storyis.blogspot.jp/2014/05/2ch_7898.html?m=1)
당신이 쉴드를 치든지 말던지 동생이 누나에게 일방적으로 당했는데 엄청 통쾌할 뿐이죠.
? 이분 왜이럼
잘됬네요
분리
주작냄새가 나지만.. 뭐 글읽으면서 통쾌했던건 사실..
잘됬네요
이게 실화면 진짜..
어.. 음 이거 참 저도 비슷한 경험들이라 실화라고 믿네요. 누나가 두명에 10살과 8살 차이가 나는데요... 여장은 기본이고 꼬집고 멍들고.. 그런 어린시절이였어요.
물론 저정도의 극심한 수준은 아니지만 큰누나가 절 많이 괴롭혀서 침대 옆 벽과 닿은 부분에 넣어놓거나 옷 입으면 안 보이는 부분을 꼬집고 잘때 귀에다가 안 좋은 말 들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주작냄새가 나지만.. 뭐 글읽으면서 통쾌했던건 사실..
그거 님 인중에서 나는 똥냄세에요 ㅎㅎ 통쾌하다는거 하나는 공감이네여
? 이분 왜이럼
똥냄새라고 말할거 까지야...
어렸을 때 누나가 티비에서 나온 제주도 특산인가? 고추장 토스트를 만들어 나에게 먹인 적이 있었지 울면서 먹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자긴 안 먹었음. 자기도 맛 없을 건 알았나봄
누나가 나쁘네요...
동생 누나 둘 다 실드칠 생각 없게 되는 글이넹 ㅎ
당신이 쉴드를 치든지 말던지 동생이 누나에게 일방적으로 당했는데 엄청 통쾌할 뿐이죠.
엄청 공격적으로 나오네... 동생도 실드칠 마음 안들수도 있지, 그게 당신소리 들어야 될 일인가? 당신하고 당신댓글에 현재 추천한 27명이야 엄청 통쾌하든지 말든지, 실드칠 마음 안들뿐이죠.
글에 대한 심정은 당신하고 공감하는데, 댓글 한번 더럽게 기분 나쁘게 다네... 거기 추천한 27명도 부끄러운줄 아쇼. 남의 생각을 존중해줄줄 모르는 수준낮은 자신에 대해서 말이지.
개인적으로 동생 누나 싸잡아서 비난하는건 단지 양비론 쿨게이로 비춰지네요 엄연히 일방적인 폭력의 피해자와 가해자가 나눠져 있었는데 말이죠. 학교 폭력으로 치환하면 이해가 될까요 의견의 자유는 당연히 있죠. 그리고 댓글을 괜히 기분 나쁘게, 공격적으로 다는 것도 지양해야할 행동입니다. 그런데 elsaid님 댓글도 동생의 입장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불쾌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진지하게 '이러이러한건 조금 도가 지나치지 않았나'도 아니고 '둘 다 실드칠 생각 없게 되는 글이넹 ㅎ'라뇨. 그에 대한 반발심으로 녹차그런트님이 조금 공격적으로 댓글을 다신것일테고요.
결국엔 심각한 문제에 가볍게 단듯한 댓글에 조금 과격하게 반응한 것인데 메현후인님도 못지않게 편향적이시고 공격적이시네요.
몇년간 꾸준히 성적학대를받던것을 모두에게 정정당당히 알렸을뿐인데 가해자가돼고 비난을 받아야돼는입장이라니 당신들이 저런형.누나가 아니고서야 당신내들 입장이 공감이 안돼네요
메현후인//가해자랑 피해자를 똑같이 깔아뭉개는 거 보면 나도 기분 굉장히 나쁘거든??? 당신만 기분나쁜 줄 아나?? 허 참 어이없네. ㅡㅡ
하아~! 저정도는 아니지만, 나도누나한테 많이괴롭힘당했었는데......누나있는 사람들 경험담을보면..참...이상한 누나들이 많았다고하네요....
현관
분리
여동생이 있는 오빠로서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글이네요, 종종 동생과 말다툼을 할때 저는 기억 안나는 부분으로 서로 유치하게 과거의 잘못 붙잡고 늘어질때가 많은데 ... 제가 오빠로써 좀 더 감싸줘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이 글을 읽고 남동생이 심했다 아무리 그래도 누나 인생을 말아 먹은건 좀 심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지만.. 동생의 어렸을적 얘기들 특히 5km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지만 자전거 타고 달렸다는 얘기 들을때마다 뭐 할말이 없는건 사실이네요... 뭐 여튼 남동생도 좀 정상은 아닌게 확실한듯..
헐 학대당한 남동생이 정상이 아니라니 -,-; 존나 비관적인 사람이시네요. 헐 괴담게시판 사용자라 그런가 ㄷㄷㄷㄷ. 여튼 일반화하면서 비관적인 사람만 있다고 단정하는 사람 치고 좀 정상인 사람은 없는게 확실한듯.
닉부심개씹혐//동감입니다.
닉부심개씹혐// ㅋ 귀엽고 치졸하시고 옹졸하시네요
아이고 댓글 3개 싸시더니 갑자기 부들부들하시고 지우셨네요 ㅎㅎ. 괴담게 전체 다 ↗x병x신 취급하시더니 한페이지만에 돌아오신거 보면 대가리가 심하게 나쁘던가 체면이라는게 없던가 둘 다 이신듯. ㅎㅎㅎ
닉부심개씹혐// 부들부들해서 지운건 아니구요, 애초에 대놓고 비아냥 거릴려고 하는 사람한테 진지하게 받아쳐서 댓글 쓰는게 좀 웃긴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ㅋㅋ 뭐 하긴 누가봐도 심지어 저 쓰레의 작성자 조차도 글 안에 등장하는 남동생의 인격을 인간적으로 망했고 보는 사람에 따라서 화가 날수도 있다라고 말한 사람을 오히려 정상이라면서 저를 비난하시는 닉부심개씹혐님 ^^ 클라스가 어디 가나요? ㅎㅎ 늙어서 벽에 똥칠할때까지 그렇게 살다 가실듯
헐 대z가리가 ㅎㅎ 지금 내가 뭐 가지고 얘기하는지도 모르는구나. 논점 잡는 수준이 수전증 환자 영점 잡는 수준이신듯 ㅎㅎ 아니 ㅋ 일z베나 ㄹ루리웹이나 개드립 쳐놓고 개뻔뻔하게 한페이지만에 쳐 오신 이유가 뭐냐고요 ㅎㅎ
시z발 루리웹 클라스가 10년전이랑 다르대면서 이르베랑 같다면서 왜 그 놈의 똥통을 다시 겨오셨나고요? 조상이 파리인가? 부들부들거리면서 흥분하시나 ㅎㅎ
닉부심개씹혐// 오지게 부들부들 거리시네 ㄷㄷ 사시나무 떨듯이 떤다 라는 표현이 바로 이런 분들 덕분에 나온듯, 논점은 제가 잘 잡은것 같은데요? 포켓몬스터 한반도 관련 게시글에 제가 단 댓글 읽고 그 뽕맛에 취하셔서 로봇처럼 제가 했던 말 다 따라하면서 저 비아냥 거리신게 논점 아니었어요? 아니면 설마 저 남동생이 불쌍하다는게 논점인건가?? 제가 여기 오던말던 뭔 상관이신지? 그리고 왜 남의 조상 욕하고 그래요? 나도 얼굴 한번 본적 없는데? 이르바이충이신가? 이번에도 어김없이 도찐개찐 맞다고 스스로 증명 하셨네요
헐 10분동안 고심하더니 나온 글이 내 말 따라하는거네.-;- 앵무샌가. 님 루리웹 정상아니래메요? 근데 왜 또 옴? 아 그렇구나! 루리웹이 정상인이면 안간대놓고 다시 겨온걸 보면 자신이 정상인이 아니라는걸 인증하는거구나! 남동생이 정상인이 아니라는건 그 ㅁㅊㄴ은 ㅁㅊㄴ을 알아본다! 이거져? ㅋㅎㅎㅎ 이야 그러면 내가 알 수 가 있나 ㅎㅎㅎㅎ 납득함 ㅎㅎ
사시나무 떨듯이 떤다는 무서울때 떠는거죠 ㅎㅎ 문자 좀 써보고 싶었는데 뭐 멍청하니까 제대로 쓸 수나 있나 ㅎㅎㅎ. 아 죄송 정상인 아닌거 셀프 인증하셨는데.. 제가 좀 너무한듯. 가족사랑 서울 정신과 의원 : 02-2068-7486 제가 어디사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서울에 있는 병원이니까요 여기가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정상인 되서 여기 다시는 오지마세요. ㅜㅜ.
닉부심개씹혐// 담배한대 피고 왔는데요? 고심한적 없음 ㅎ
닉부심개씹혐// 정신과 의원 전화번호를 정확히 인지하고 계신걸 보아하니 오히려 제가 안심되네요, 스스로 분노를 조절할수 없을때 저기로 꼭 전화 하세요 약속~!! ㅎㅎ 그리고 저는 루리웹 사람들 보다는 괴담 게시판이 좀...
제가 좀 더 놀려먹고는 싶은데 지금 나가도 봐야하고, 님글이 좀 재미가 없어서 이만 끝내야겠네요.. 아니 좀. 창의성 좀 발휘해봐요 -,-;. 학교 다닐때 책 한자 안읽으셨나, Be creative. 뭐 새로운 말, 특이한 말로 열받게 해야 열도 받는거지 이거 뭐 다 내가 한소리 그대로 '반사'라고 하는거랑 같은데. 이게 뭐임 무슨 심심이랑 말하는 것도 아니고.. 어쨌든 담배 맛있게 더 피시고 한 템포 빨리 그대로 가셔서 다시는 여기 오지마세요 ㅎㅎ. 이상한 사람 취급받는대메요 ㅎㅎㅎ. ㅂㅂ
닉부심개씹혐// ㅎㅎㅎ 제가 뭐 개그맨도 아닌데 님 웃길려고 말 재밌게 할 필요는 없죠 ^^; 너무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신듯, 여튼 주말 잘 보내시고 사람들 한테 말 가려가면서 하세요, 황금 주말 즐거운 토요일에 틀니 끼시지 말구요 힘내세요~
가해자의 정신상태로 피해자의 대변을 하는거 부터가 좀 상식선을 벗어나네요
제3자 입장에서 보면 the arena님이 이상한 사람임.
저 동생은 한남자의 인생을 살렸다고 보면 될것 같네요. 결혼한다고 저 성격이 바뀔리 없기에..
저건 누나가 아니라 악마....가 따로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