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열한시 오십분 즈음, 딸이 나를 깨웠다.
아내와 나는 그 아이를 친구인 샐리의 생일파티에서 데려온 다음 침대에 넣어주었고,
내가 브레이브스 팀의 야구 경기를 보며 꾸벅꾸벅 조는 동안 아내는 책을 읽으러 침실로 들어간 상태였다.
"아빠"
아이가 내 셔츠 자락을 잡아당기며 속삭였다.
"내가 다음 달에 몇 살이 되는지 알아맞춰 보세요."
"난 모르겠는데, 우리 귀염둥이 아가씨." 난 안경을 쓰며 말했다.
"몇 살인데?"
딸은 귀엽게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을 네 개 들어올려 보였다.
지금은 일곱 시 반이다. 나와 아내는 거의 8시간동안 딸과 함께 있었다.
아이는 아직도 어디서 그것들을 얻었는지 말하지 않고 있다.
손가락 네개가 아이손가락이라곤 안했따...
손가락 네개가 어디서 생긴 모양이군요..
예전 글에서의 해석 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default/etc/327/read?articleId=23395957&bbsId=G005&searchKey=subjectNcontent&itemId=145&sortKey=depth&searchValue=%EC%88%AB%EC%9E%90+%EC%84%B8%EB%8A%94&pageIndex=1
중복글은 한 페이지에 없으면 ㅇㅋ라고 알고 있습니다. 근데 레딧괴담은 오랜만이네요.
.................?
.................?
흠....
손가락 네개가 어디서 생긴 모양이군요..
손가락 네개가 아이손가락이라곤 안했따...
예전 글에서의 해석 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default/etc/327/read?articleId=23395957&bbsId=G005&searchKey=subjectNcontent&itemId=145&sortKey=depth&searchValue=%EC%88%AB%EC%9E%90+%EC%84%B8%EB%8A%94&pageIndex=1
중복글
중복글은 한 페이지에 없으면 ㅇㅋ라고 알고 있습니다. 근데 레딧괴담은 오랜만이네요.
그러니까, 타인의 손가락
알고보면 무서운 이야기 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