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어둠
사람들은 이 긴 밤을 보내게 되고
역사의 기록에도, 신화에도 없는 현상에 대해 두려워 한다.
이것은 정말로 갑작스럽게 찾아 올 것이며
나는 귀신의 밤으로 부른다.
꿈이 나를 그 당시로 데려다주게 되면
나는 그것을 느낀다.
사람들은 제각각 일상을 보내고 있다.
요리를 하는 사람.
성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
목욕을 하고 있는 사람.
운동을 하고 있는사람.
누군가는 폭행을
누군가는 일을
누군가는 명상을 하고 있을것이다.
그런 제각각인 일상속에서
갑작스러운 어둠이 찾아온다.
어둠이 지구를 감싸게되면
원한의 사슬을 청산하려는 귀신들이 나오게 된다.
이때 자신의 정신적 영역을 지키시오.
대부분의 영역은 집이 될 것이다.
눈은 보이지않고 귀에서는 주파음이 강하게 들리지만
귀신들이 집과 밖의 경계사이에서 . 정신적 영역의 끝부분인
창문을. 천장을. 바닥을. 뚫고 들어오려는 것을 느낄것이다.
기도하시오.
합장하지 않아도되고, 몸으로 표현하는 기도가 아니라도 상관없다.
평소에 심득이 있는사람이라면 더욱더 용이하다.
창밖으로 죽은 지인들의 모습을 한 괴물들이 우리들을 부른다.
그 모습에 현혹된 사람들이 문을 열어주러 가게 되고
정신적 영역을 자기 스스로 깨게 된다.
그 사람들은 검은공기와. 귀신들에게 둘러쌓여 잠을잔다.
영원할것만 같던 어둠에 한줄기 햇살이 비추어지기 시작하고.
세상을 완전히 비추게 되면
제각각인 일상을 보내던 사람들은 잠을 자고있다.
공포속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이 기이한 현상에 대해서 토론하기시작하고
무언가를 느끼지만
아직 허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
뭔 개소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