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고야살인사건 보신분?ㅎ
얼마전부터 계속 보고싶었었는데 친구들집에 놀러갈기회가 생겨서 마침 보게되었죠
처음엔 엄청 심장졸여가며 봤지만...뭔가 허탈감이랄까..=_=;; 영화는 분명 무섭기도 하고
그런데... 이건뭐 내용이;;
빨간마스크를낀여자가 남자주인공 엄마고...약간 막장틱했습니다...
정말...빨간마스크는 영화에서도 애들잡아가곤했는데... 웃긴게 여자애(거기서두 주인공이있더군요..)그아이만 빼고 다른애들만 입찢구...
나중엔 더 웃기더군요.. 빨간마스크가 아이들을 납치하고 가둬둔 그 집이 무너지게되었는데남자주인공이 자기엄마(빨간마스크)를 감싸고(다치치못하게)집은무너지고 여자주인공과 여자아이 주인공은 탈출해서 살고...이렇게 끝나더군요...
입찢어죽이는건 좀잔인했긴했지만서도...그외엔 별다르게 재밌진않더군요... 보면서 친구들과 입맞추어 "저거슨 3류 막장 쓰레기 영화.."를외친건 처음이었습니다..;;
뭐 사람들마다 의견차이는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만약에 이영화를 보시려고 하시는분들은한번 더 생각해보세요...;;
흠..자료를 한번 수집하던중에 알아낸건데 일본에서 빨간마스크는 괴담이었고 그사람을 모방한 사건이 많았다는군요...
1978년 여름 - 기후현 미노카모시 입 찢어진 여자 첫 출몰
1979년 1월 26일 ? ‘기후 일일신문’에 입 찢어진 여자의 대한 첫 기사
1979년 3월 23일 - 유명 주간 잡지 ‘주간 아사히’에 특집 기사
1979년 봄~여름 - 폭발적이라 할 속도로 전국에 소문이 퍼짐
1979년 10월초 ? 근교 학교에서 선생님 관찰 하에 단체 하교 시작
1980년 3월 - 후쿠시마현 고오리야마시, 입 찢어진 여자가 나타났다 신고. 경찰차 출동
1980년 4월 - 홋카이도 쿠시로시에서 초등학생의 집단 히스테리 증후군발생
1980년 6월 - 가나가와현 히라즈카시에서 목격자 제보. 경찰차 출동
1980년 9월 - 도쿄 초등학교, “입 찢어진 여자가 나타났으니 곧바로 집으로 돌아갑니다” 가정통신문 배포
1980년 10월 - 이바라기현,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한 여자를 보면 도망치세요” 통지
2000년 -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다시 소문이 발생
대충 이렇다는거죠ㅎ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도 이런 빨간마스크 얘기가있었는데...
키가200m가 넘고 포마드3번외치면 없어진다더라 "나예뻐?"라고 묻는다더라 손등에 개견자를그리면 없어진다더라 라는식의 소문이 많았는데...;;
실제로 한국에 빨간마스크가 온다면... 아마 일본어로 얘길하겠죠?=ㅅ=;;
(암튼 잡다한 생각이었는데.. 여러분은 어떤생각을하시는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