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장
장점
중국 프로젝트 진행 몇년간 프로젝트 끊긴저 없고
향후 확정 프로젝트 많음
1년반 프로젝트 진행, 한 달에 한번 4일동안 한국보내줌
(연차쓰면 더 머무를 수 있음)
야근 별로 없음, 중국 숙소 및 출퇴근 차량지원
현재 급여 출장비포함 연 6500정도 받음
내년 진급하면 연말평가 따라서 최소 800에서 1000까지 오름
단점
중국생활 중국생활 중국생활
친구들 만나는거 좋아하는데 맨날 회사사람들 하고만 노니깐 지루함
이직 제안 회사
대기업, 첫직장이였는데 ㅁㅁ 부장과 추종자들 못 참고 퇴사
당시 과장님이랑 그만두고도 자주 연락했는데 부장달고 이직제안
내가 계속 해보고 싶었던 분야 프로젝트 진행예정
연봉 4천후반 5천 초반 예상
단점은 이전부장 추종자들이 아직 남아있어서 사이가 좋지는 않을듯하고
급여 감소, 집 구해야함
이런 상황인데 고민이네요
지금 회사는 맨날 다른 나라 프로젝트 보내준다고 하다가
중국 고객사 측에서 기존 인원들로 진행하고 싶다해서 계속 나가고
여자 친구랑 결혼도 준비해야할것 같은데
제안온게 좋기는 하지만 약간 아쉬운 연봉과
가장 큰 부장의 추종자들이 걱정이네요.
며칠째 고민만하고있는데
뭔가 기분 나쁘지않게 연봉 협상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직장 관두고 오래 놀다가 전직장에 재직 증명서 띄러 갔는데 다시 드르와 드르와 해서 살짝 마음이 쏠렸었는데 1시간쯤 있어보니 아 ㅅㅂ 내가 그때 그래서 관뒀었지.....하고 딱 마음 접었드랬죠.... 다니던데 사람땜시 나온거면 다시 가지 마세요.... 차라리 다른 직장을 알아보심이
개인적으로 사람때문에 관둔 직장은 다시 들어가는 거 절대 비추입니다.
갈등세력 보다 더 낮은 직급으로 전보다 연봉을 올려준다고해도 절대 가지 마시길...... 저는 반대 경우로 갈등있던 직급 높은 사람이 퇴사해서 쾌제를 불렀었는데 1년 좀 지나서 오너가 더 높은 직급으로 불러와서 깊은 수렁에 빠져썼죠... 반목세력들 결국 다 퇴사... 오너가 반목세력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나 그 사람이 더 필요했다는 결단으로 나갈때 안잡더군요.. 결국 그 사람 중심으로 재편... (청소년수련관 재위탁 관련 중요한 업무였는데.....) 결국 재위탁 탈락 ㅋㅋㅋㅋ 브레인이라고 갈등유발자 다시 데려온 오너의 판단과 선택의 결과를 보고 아주 통쾌상쾌했었습니다. ㅋㅋ
으ㅋㅋㄱ 저도공감 합니다 걍 알아서 먹으면되지 같이 밥먹자고ㅋㅋㅋ 같이 안먹으면 삐지고으으으으
사람이 싫어서 나온건데 그 사람들이 아직 남아있으면 또 나오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만... 일이 고된건 견딜 수 있는데 사람이 싫은건 견디기 힘들죠.
졷나 잘나가셔서 부럽네요
ㅋㅋ 심성 꼬인거 보소
감사함다
이전 부장 추종자들 + 급여 감소와 집구하기가 좀 그렇네요 그런데 해외 계속 체류하는것도 또 되게 힘든 일이고... 저도 우즈베키스탄에 지금 3개월차 되가고 있는데 벌써 지칩니다..흐규흐규... 일하고 쉬는게 아니라 상사랑 술마시거나 해야해서 개인시간도 영 ㅠㅠ
으ㅋㅋㄱ 저도공감 합니다 걍 알아서 먹으면되지 같이 밥먹자고ㅋㅋㅋ 같이 안먹으면 삐지고으으으으
아침부터 저녁까지... 평일 주말 할꺼없이 끌려다녀서 ㅠㅠ
여튼 좋은 선택 하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ㅋㅋㅋㅋㅋ 같이 안하면 삐지는거 개공감요 ㅋ 엌ㅋㅋㅋㅋ ㅠㅠㅠㅠ 진짜 아오
자리잘잡히세요ㅠ
ㅜㅜ
결혼 생각중이시면 한국에서 자리 잡는게 나아보이네요. 연봉이 아예 삶이 바뀔정도로 차이나면 모를까 1-2천이면 가정을 선택하길 권하고 싶습니다.
으 여자친구도 원하고 저도 그러는데 뭔가가 자꾸 마음에 걸리는 느낌이네요
제가 직장 관두고 오래 놀다가 전직장에 재직 증명서 띄러 갔는데 다시 드르와 드르와 해서 살짝 마음이 쏠렸었는데 1시간쯤 있어보니 아 ㅅㅂ 내가 그때 그래서 관뒀었지.....하고 딱 마음 접었드랬죠.... 다니던데 사람땜시 나온거면 다시 가지 마세요.... 차라리 다른 직장을 알아보심이
화수린 님 말씀 완전 공감합니다. 사람 때문에 나왔는데, 심지어 연봉까지 낮은데 갈 이유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생활은 진짜..저 한 달에 2~3일 베이징 출장가는데 진짜 가기 싫더군요..거기서 생활하라면 무리..
돌아가실 맘 있으면 그넘들 짤렸든 나갔든 어떤 상태인지 확실하게 체크하고 가세여
갈등세력 보다 더 낮은 직급으로 전보다 연봉을 올려준다고해도 절대 가지 마시길...... 저는 반대 경우로 갈등있던 직급 높은 사람이 퇴사해서 쾌제를 불렀었는데 1년 좀 지나서 오너가 더 높은 직급으로 불러와서 깊은 수렁에 빠져썼죠... 반목세력들 결국 다 퇴사... 오너가 반목세력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나 그 사람이 더 필요했다는 결단으로 나갈때 안잡더군요.. 결국 그 사람 중심으로 재편... (청소년수련관 재위탁 관련 중요한 업무였는데.....) 결국 재위탁 탈락 ㅋㅋㅋㅋ 브레인이라고 갈등유발자 다시 데려온 오너의 판단과 선택의 결과를 보고 아주 통쾌상쾌했었습니다. ㅋㅋ
사람이 싫어서 나온건데 그 사람들이 아직 남아있으면 또 나오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만... 일이 고된건 견딜 수 있는데 사람이 싫은건 견디기 힘들죠.
개인적으로 사람때문에 관둔 직장은 다시 들어가는 거 절대 비추입니다.
문제가 되는 사람들이 퇴사했으면 모를까, 그대로 남아있는데 거길 다시 들어간다? 아마 똑같은 문제로 다시 나올 확률 큽니다.
전직장은 다시 가는 것 아닙니다. 이건 법칙이예요...
절ㄷ ㅐ비추여!
연봉 깎고 가는거 아닙니다 어디든 ㅋㅋ
1. 사람 때문에 나온 직장은 사람 때문에 또 나옵니다. 2. 연봉 깎을 필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