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제가 고3 때(그 후배는 당시엔 고1, 지금은 고3) 몇번 인사하길레 받아주고 안녕 한거밖에 기억없는 애 인데
한 1년전? 부터 카톡오더니 자꾸 자기가 말하고싶은 주제로만 말 하고 바빠죽겠는데 계속 놀러가자고 보챕니다.
주제도 좀 영화, 게임같은 그냥 자기 또래 남자애들이 할 법한 이야기도 아니고 제가 제일 싫어하는 술, 담배 이야기만 해재끼니까 대화 갈피를 못잡겠네요.
아 오늘 돗대네 말린다 ㅋ, 오 그럼 형 나 담배쫌 뚫어줘, 형 술몇병마심? 같은 이야기를 하는데 따라가질 못하겠습니다.
어영부영 넘기긴 하는데, 이것 말고도 12월 25일에 놀러가자던지, 1월 1일에 놀러가자던지, 제 스케쥴 생각 안하고 자꾸 약속잡을려고 하는데
이런 동생은 어떻게 해야되나요? 그냥 카톡 차단하고 말까요?
미성년자라 술 담배를 못하니 그걸 제공해줄 호구를 찾는것 뿐입니다. 저런 식으로 술담배 내용 카톡 보내는게 님 하나한테만 그러는게 아닐껄요?? 차단도 필요없이 카톡방 알림 꺼놓고 신경 꺼도 알아서 떨어져나갑니다.
그냥 차단 ㄱ
분명~~히 제 기억속에는 어! 형 안녕! 했을떄 어 안녕~ 하고 몇번 인사한거밖에 없는데 대체 왜저렇게 친하게 다가오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솔직히 말하면 그냥 호구로 보는거같은데요? 기분나쁘실수도있는데 .. 그냥 차단하고 무시하세요. 감정소모하지마시구요 ..
학창 시절때 별 기억에 없는 지인이 연락오면 피라미드 일 수 있습니다. 조금 떡밥 깔다가 응해준다싶으면 다단계로 끌어들이니까 미리 싹을 잘라버리는 게 좋습니다. 친한 친구나 친척들은 주위에 소문 나기도 싶고 그러니, 얘들이 첨에 들어와서 하는게 자기 졸업앨범 뒤져서 안면있거나 친하지 않은 동창 친구들을 타겟으로 잡거든요.
술, 담배 얘기만 하니까 재미없다 알수없는 소리랑 술 몇번 마시냐 이런 얼렁뚱땅한 소리 좀 그만하자.. 하세요 근데 님이 뭣도 모르는 후배 받아준것도 그렇네요.. 그냥 인사 몇번 받아주고 그냥 보내버리셨음 피곤하게 안살고 계셨을것 같은데 말이죠.. ㅎㅎ
분명~~히 제 기억속에는 어! 형 안녕! 했을떄 어 안녕~ 하고 몇번 인사한거밖에 없는데 대체 왜저렇게 친하게 다가오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술 담배 얘기하고 알수없는 소리해서 정나미 떨어진다고 하면서 연락 그만 하자 하세요.. 반응은 어떤지 알아서 대처해보시구요..
역시 그래야할꺼 같습니다.. 조언 감사해요
그냥 차단 ㄱ
차단 하세요
아니 친하지도않으면 걍 생까면 될일인데
본인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인간관계는 하루라도 빨리 냉정하게 정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살면서 겪어보니 그게 맞더군요
알림끄고 뭐라오던지 안읽으면 알아서 떨어져요. 굳이 싫다고 말할 이유도 없음
미성년자라 술 담배를 못하니 그걸 제공해줄 호구를 찾는것 뿐입니다. 저런 식으로 술담배 내용 카톡 보내는게 님 하나한테만 그러는게 아닐껄요?? 차단도 필요없이 카톡방 알림 꺼놓고 신경 꺼도 알아서 떨어져나갑니다.
님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사귀세요
학창 시절때 별 기억에 없는 지인이 연락오면 피라미드 일 수 있습니다. 조금 떡밥 깔다가 응해준다싶으면 다단계로 끌어들이니까 미리 싹을 잘라버리는 게 좋습니다. 친한 친구나 친척들은 주위에 소문 나기도 싶고 그러니, 얘들이 첨에 들어와서 하는게 자기 졸업앨범 뒤져서 안면있거나 친하지 않은 동창 친구들을 타겟으로 잡거든요.
술한잔 하자고 자꾸 연락오는건 뭔가 이유가 있는거죠. 설마 술마실 사람이 없거나 돈없어서 사달라고 계속 연락한다고 생각하나요?
솔직히 말하면 그냥 호구로 보는거같은데요? 기분나쁘실수도있는데 .. 그냥 차단하고 무시하세요. 감정소모하지마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