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1살 이고 물류센터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에 들어간 물류센터는 아웃도어쪽이여서 물량도 많아서 항상 야근 + 특근 했지만
몸이 작살나는 바람에 돈은 번게 없습니다
그나마 차 한대 산것정도??
그래서 인생현타가 왔을떄
같이 일하시던 과장님이 지금 일하는곳에 불러서 갔는데..
뭔가 생각했던거랑 다르고 불렀을때랑 조건이 맞는게 없어서
지금 이직을 매우고민중입니다
인원도 적다보니.....
공무원 공부를 하다가 경찰 쪽이였는데 2번정도 체력에서 떨어져서 멘탈이 심하게 털렸습니다
근데 지금 와서
이걸 다시 준비해야할지 ㅏ
아니면 그냥 물류센터로 쭈욱 진로를 나가야할지 걱정이 됩니다
현직장에서 다니면 늦어도 8시 면퇴근을 하고 집으로와서 씻고 하면 9시 라
하루에 공부할수있는시간은 4시간정도 할수있는데
이게 시간만 버리는짓이될지 아니면 붙을수있을지 미래에 대해서 불확실해지다보니
선뜻 다시하기가 겁나더군요
만약 실패하면 아 시간만날렸네 라는 생각이 들고...
그렇다고 평생 물류센터만 다닐수는 없는 노릇이고...
이래저래 고민이 많아지네요...
지금 시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때 경력을 쌓지 못하면 30대 후반부턴 일용직, 저임금 시장으로 만 돌아야 합니다. 자영업, 사업 할거 아니면 40대 이후에도 계속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합니다. 현재의 돈보다는 향후 비전과 기술 발전에 크게 영향없는 그러한 직업을 찾길 바랍니다.
지금 시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때 경력을 쌓지 못하면 30대 후반부턴 일용직, 저임금 시장으로 만 돌아야 합니다. 자영업, 사업 할거 아니면 40대 이후에도 계속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합니다. 현재의 돈보다는 향후 비전과 기술 발전에 크게 영향없는 그러한 직업을 찾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