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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퇴직 해야되는지 고민됩니다

일시 추천 조회 3581 댓글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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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이 없으면 안 하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진심으로 더 열심히 살라고 한 의미면 노답인거 같고
쿠마곰돌이 | (IP보기클릭)121.166.***.*** | 19.09.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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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실곳 구해놓고 옮기세요. 근데 다른회사도 힘든건 마찬가지에요...
썩어가는 시신 | (IP보기클릭)115.95.***.*** | 19.09.1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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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에 일어나 출근준비 하는 사람에게 뭘 더 열심히 살라고 하시는지?! 추석연휴에 먹은 술이 덜 깨셨나?!
도미너스 | (IP보기클릭)121.160.***.*** | 19.09.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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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실 회사가 뭐 딱히 문제가 보이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런 글 올리는 사람이면 이미 다 결정한 거 잖아요. 근데.. 어느 회사나 그지 같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오죽하면 XX 보존법칙이라는 말도 있겠습니까.. 회사내의 XX 의 총합을 일정하는 법칙이죠. 그건 해외도 마찬가지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고 일본도 마찬가지죠. 그리고 시뻘건 레드 오션인 자영업에 많은 사람들이 뛰어드는 이유 입니다.
Simbian | (IP보기클릭)211.201.***.*** | 19.09.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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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으로 쓰겠습니다. 가족이 글쓴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한달 100만원이면 반이상을 가족에게 쓰는건데 너무 많다 생각합니다. 남 좋은 일을 할뿐입니다. 쉴때 압박을 느끼게 하는 가족에게 희생? 할 필요 없다봅니다. 독립해서 자기만의 생활을 찾으세요. 독립하면 정말 많은것이 변합니다. 혼자 해야하는게 많아져 어려움도 있지만 그만큼 자기가 하고싶은걸 할 수 있는 자유도 생깁니다.
내마음의 | (IP보기클릭)175.223.***.*** | 19.09.1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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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파이

아침 6시에 일어나 출근준비 하는 사람에게 뭘 더 열심히 살라고 하시는지?! 추석연휴에 먹은 술이 덜 깨셨나?!

도미너스 | (IP보기클릭)121.160.***.*** | 19.09.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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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파이

할 말이 없으면 안 하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진심으로 더 열심히 살라고 한 의미면 노답인거 같고

쿠마곰돌이 | (IP보기클릭)121.166.***.*** | 19.09.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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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실곳 구해놓고 옮기세요. 근데 다른회사도 힘든건 마찬가지에요...

썩어가는 시신 | (IP보기클릭)115.95.***.*** | 19.09.1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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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으로 쓰겠습니다. 가족이 글쓴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한달 100만원이면 반이상을 가족에게 쓰는건데 너무 많다 생각합니다. 남 좋은 일을 할뿐입니다. 쉴때 압박을 느끼게 하는 가족에게 희생? 할 필요 없다봅니다. 독립해서 자기만의 생활을 찾으세요. 독립하면 정말 많은것이 변합니다. 혼자 해야하는게 많아져 어려움도 있지만 그만큼 자기가 하고싶은걸 할 수 있는 자유도 생깁니다.

내마음의 | (IP보기클릭)175.223.***.*** | 19.09.16 10:46

일단, 28살에 지금 너무 대견스럽고 또 기특합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당장 퇴사하고 1~2년 쉬어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생각입니다만, 가족들 눈치 때문에 그러질 못하는 게 문제이니 부모님과 함께 살고 계신다면 무조건 독립을 계획해 보십시요. 독립하시면 이제 좀 다른 세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직접적인 잔소리가 사라지는 대신 스스로 챙겨 먹어야 하고 스스로 일어 나야 하며, 스스로 절제할줄도 알아야 합니다. 다만, 독립하기 위헤서는 몇 가지 준비가 필요합니다. 집을 구해야 하고 그럴려면 목돈이 좀 필요합니다. 물론 본인을 세대주로 분리도 시켜야 합니다. 현재 직장을 다니는 동안 직장인 대출 상품을 알아보시고 다소의 목돈을 저축을 통해 만들어 놓으십시요. 물론 매달 100만원씩 집에 지원해 드리는 돈은 최대한 많은 비중을 전세 자금으로 돌려 저축 하셔야 합니다. 전세자금대출을 통해 최대한 발품을 팔아 환경 좋은 전셋집을 마련하고 난 뒤에(물론 계약서가 있어야 대출이 진행 됩니다.) 완전히 독립하신 뒤 이후 타이밍을 맞추어 이직 준비를 하시거나 퇴직하시면 됩니다. 독립은 스스로의 인생을, 스스로의 삶을 스스로 살기 위한 가장 첫 단계이자 또 가장 어려운 과정이기도 합니다. 독립 하고 난 뒤에 비로소 모든 결정은 스스로 내리게 됩니다. 이직도, 구직도, 퇴직도 모두 스스로 결정하는 환경을 만들고 집이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비로소 하나의 완전한 성인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 것이죠. 사람이라는 동물은 일반적으로 목표가 생기면 일단 목표한 바를 이룰때까지는 달리게 되어있습니다. 뭐 같은 회사도 일단 대출이라는 목표, 독립이라는 목표가 생기는 순간 버틸 여력이 생기게 되는겁니다. 목표를 이룬 뒤에 시야를 넓힌 뒤에 다시 한번 지금의 상황에 대해 천천히 되새겨 보고 역시 아니다 싶을 때는 과감하게 퇴직하고 본인 스스로 행복해 질 수 있는 새로운 길을 도모하시길 바랍니다.

v.sarry | (IP보기클릭)222.110.***.*** | 19.09.16 12:31

제 경험상 뛰어난 인재가 아닐때 먼저 제의오는 경우는 회사가 이상해서 직원들이 빨리 그만둬 인력 물갈이가 빠른곳들이 많더군요 다음직장은 발품팔아서 많이 알아보고 정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티내지 마시고 다음직장 알아보시고 되도록 이직날짜는 월급수령 직후로 잡으시구요. 다음부터는 정말 아니다 싶으면 근무가 1~2주나 1~2달밖에 안됐을때 빨리 그만두고 이력서에도 적지마시고 내가 다닐수있는 직장을 구하세요. 이직도 많이하다보면 과거의 경험으로 어느정도 감이 옵니다. 괜히 미련갖고 엄한곳에 1~2년씩 버리다보면 계속 신입으로만 입사하다 나중에는 신입으로도 취업을 못하는 시기가 옵니다. 구직사이트의 경우 희망연봉으로 이력서 넣어보시고 그다음 연봉을 조금씩 낮춰서 넣다보면 어느순간 연락이 오기 시작하는데 그 금액을 참고해서 연봉책정하시고 면접은 취업할 생각 없더라도 시간되시면 일단 다 가보세요. 면접관련 책 보는 거보다 경험이 쌓는게 더 도움됩니다. 그리고 10~20만원 덜받더라도 스트레스 덜받고 오래다닐수 있는 곳을 고르셔서 경력과 인맥을 쌓으셔야 됩니다. 제 말이 다 맞지는 않겠지만 참고하셔서 좋은 직장 구하시길 바랍니다.

찐짜허니 | (IP보기클릭)58.226.***.*** | 19.09.1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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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실 회사가 뭐 딱히 문제가 보이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런 글 올리는 사람이면 이미 다 결정한 거 잖아요. 근데.. 어느 회사나 그지 같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오죽하면 XX 보존법칙이라는 말도 있겠습니까.. 회사내의 XX 의 총합을 일정하는 법칙이죠. 그건 해외도 마찬가지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고 일본도 마찬가지죠. 그리고 시뻘건 레드 오션인 자영업에 많은 사람들이 뛰어드는 이유 입니다.

Simbian | (IP보기클릭)211.201.***.*** | 19.09.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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