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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인생과 연애 고민입니다..

일시 추천 조회 2501 댓글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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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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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사랑하면 중국 을 가던 한국으로 대려오던 하셔야 할듯 아니면 깨끗하게 보내주시던지 선택은 본인 몫
루리웹-9973130430 | (IP보기클릭)223.62.***.*** | 19.10.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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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글쓴이의 쓰신글을 보고나니 진심어린 고민이라는건 알겠습니다. 일단 아직은 후회없이 연애를 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직 결혼까지 생각할 나이도 아닐뿐더라 조금더 서로를 알아가는게 더 중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결혼을 생각하신다면 한쪽이 한쪽나라의 언어를 공부해야할것 같습니다. 그래야 시민권이 나오는걸루 알고 있습니다. 두분이서 일단 진지하게 고민해 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글쓴이분이 진정으로 여자친구를 사랑한다면 중국어 공부 부터 하세요.
아야나미레이 | (IP보기클릭)61.253.***.*** | 19.10.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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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직업을 포기하고 여친을 부르기엔 답이 없어 보이고 님이 중국가서 몇개월이든 동거해보시고 판단하세요. 님이야 어짜피 돌아와도 어머니 밑에서 보조원 하면 될 것이고 그런 실패도 인생의 좋은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부모님께 진지하게 말씀하셔서 죽이되든 밥이되든 1년 살아보고 온다고 하세요. 막상가서 본인도 다른 나라사는게 좋고 적극적으로 변하고 여친이랑도 계속 행복하다면 부모님은 말리지 않을 거에요.
킴킴킴 | (IP보기클릭)58.181.***.*** | 19.10.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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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복합적인 고민들이 있군요. 이럴때는 먼저, 그 고민들의 순서를 정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1. 여자친구와 둘만의 명확한 결단이 없음 2. 중국에서 살게되면? 한국에서 살게되면? 3. 부모님의 반대 일단 글만 봤을때는 이렇게 구분해보죠. 3가지를 한번에 해결을 하려고 하니까 복잡한것 같습니다. 먼저 1번 여자친구와 제대로 상의해보시고, 서로의 마음에 확신을 세우세요. 여러 문제점들을 우리가 이겨내고, 나와 결혼을 할 마음이 있는지, 나와 함께 해줄수 있는지? 여자친구분이 당신을 믿고, 정말 사랑한다면 둘 사이에 그런 확신만 있다면, 2번 고민을 해결하시죠. 2번 본인이 중국에 가면 할수있는 일이 있는지. 여자친구가 한국에 들어와서 함께 살수 있는지. 고민자 본인께서 지금 하고 있는일이 안정적이고, 한국에 온 여자친구를 정말 잘 보살펴줄 자신이 있는지 다시한번 확인해보세요. 무엇이 서로에게 좋은 방법인지.. 3번 위에 고민들이 해결되었다면 그 확신이 있는 계획들을 가지고, 부모님을 설득하셔야 합니다. 지금 1번,2번이 아무것도 해결안된 상태에서, 사랑한다는 이유만 내세우면서 부모님의 반대에 맞서기에는 턱없이 설득력이 부족하죠. --------------------------- 이 고민을 적으신것 자체가, 본인 스스로 너무 자존감이 낮으신게 맞네요. 너무 스스로를 자책하지 마시고, 진짜 이 여자를 사랑한다면, 밀어붙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후회라는 것도, 도전해 본 사람들만 할 수 있는거에요 아무것도 안한것에 대한 후회는 사치죠.
Ansony | (IP보기클릭)110.14.***.*** | 19.10.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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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리즘에 빠져있던 소중한 외아들이 여자친구 데려왔는데 처음부터 냉대하진 않았겠죠 하지만 결혼하고 다른문화의 사람과(반중 감정일 수도 있고요) 가정을 만든다는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는걸 아실겁니다. 그래서 반대하시는 걸수도 있고요, 이 문제에 답은 없지만 같이 산다면 둘중에 한명은 한 쪽 생활을 포기해야 합니다. 그만큼 국제연애가 어려운거구요 님도 막상 중국가서 살면 갖고있던 기술하나 없으니 완전 새로운 삶을 살아야해요. 어찌됐건 당사자 둘의 이야기이고, 만나서 진솔되게 얘기를 해 보세요. 현실을 직시해야 하니까요
D_Delf | (IP보기클릭)220.117.***.*** | 19.10.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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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글쓴이의 쓰신글을 보고나니 진심어린 고민이라는건 알겠습니다. 일단 아직은 후회없이 연애를 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직 결혼까지 생각할 나이도 아닐뿐더라 조금더 서로를 알아가는게 더 중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결혼을 생각하신다면 한쪽이 한쪽나라의 언어를 공부해야할것 같습니다. 그래야 시민권이 나오는걸루 알고 있습니다. 두분이서 일단 진지하게 고민해 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글쓴이분이 진정으로 여자친구를 사랑한다면 중국어 공부 부터 하세요.

아야나미레이 | (IP보기클릭)61.253.***.*** | 19.10.15 17:16
아야나미레이

짧지 않은 글 읽어주시고 정성스레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큰 힘이 되었습니다!

루리웹-9901484316 | (IP보기클릭)211.226.***.*** | 19.10.1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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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사랑하면 중국 을 가던 한국으로 대려오던 하셔야 할듯 아니면 깨끗하게 보내주시던지 선택은 본인 몫

루리웹-9973130430 | (IP보기클릭)223.62.***.*** | 19.10.15 17:17
루리웹-9973130430

짧지 않은 글 읽어주시고 정성스레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큰 힘이 되었습니다!

루리웹-9901484316 | (IP보기클릭)211.226.***.*** | 19.10.1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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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직업을 포기하고 여친을 부르기엔 답이 없어 보이고 님이 중국가서 몇개월이든 동거해보시고 판단하세요. 님이야 어짜피 돌아와도 어머니 밑에서 보조원 하면 될 것이고 그런 실패도 인생의 좋은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부모님께 진지하게 말씀하셔서 죽이되든 밥이되든 1년 살아보고 온다고 하세요. 막상가서 본인도 다른 나라사는게 좋고 적극적으로 변하고 여친이랑도 계속 행복하다면 부모님은 말리지 않을 거에요.

킴킴킴 | (IP보기클릭)58.181.***.*** | 19.10.15 17:34
킴킴킴

짧지 않은 글 읽어주시고 정성스레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큰 힘이 되었습니다!

루리웹-9901484316 | (IP보기클릭)211.226.***.*** | 19.10.1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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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복합적인 고민들이 있군요. 이럴때는 먼저, 그 고민들의 순서를 정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1. 여자친구와 둘만의 명확한 결단이 없음 2. 중국에서 살게되면? 한국에서 살게되면? 3. 부모님의 반대 일단 글만 봤을때는 이렇게 구분해보죠. 3가지를 한번에 해결을 하려고 하니까 복잡한것 같습니다. 먼저 1번 여자친구와 제대로 상의해보시고, 서로의 마음에 확신을 세우세요. 여러 문제점들을 우리가 이겨내고, 나와 결혼을 할 마음이 있는지, 나와 함께 해줄수 있는지? 여자친구분이 당신을 믿고, 정말 사랑한다면 둘 사이에 그런 확신만 있다면, 2번 고민을 해결하시죠. 2번 본인이 중국에 가면 할수있는 일이 있는지. 여자친구가 한국에 들어와서 함께 살수 있는지. 고민자 본인께서 지금 하고 있는일이 안정적이고, 한국에 온 여자친구를 정말 잘 보살펴줄 자신이 있는지 다시한번 확인해보세요. 무엇이 서로에게 좋은 방법인지.. 3번 위에 고민들이 해결되었다면 그 확신이 있는 계획들을 가지고, 부모님을 설득하셔야 합니다. 지금 1번,2번이 아무것도 해결안된 상태에서, 사랑한다는 이유만 내세우면서 부모님의 반대에 맞서기에는 턱없이 설득력이 부족하죠. --------------------------- 이 고민을 적으신것 자체가, 본인 스스로 너무 자존감이 낮으신게 맞네요. 너무 스스로를 자책하지 마시고, 진짜 이 여자를 사랑한다면, 밀어붙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후회라는 것도, 도전해 본 사람들만 할 수 있는거에요 아무것도 안한것에 대한 후회는 사치죠.

Ansony | (IP보기클릭)110.14.***.*** | 19.10.15 17:40
Ansony

짧지 않은 글 읽어주시고 정성스레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큰 힘이 되었습니다!

루리웹-9901484316 | (IP보기클릭)211.226.***.*** | 19.10.1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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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리즘에 빠져있던 소중한 외아들이 여자친구 데려왔는데 처음부터 냉대하진 않았겠죠 하지만 결혼하고 다른문화의 사람과(반중 감정일 수도 있고요) 가정을 만든다는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는걸 아실겁니다. 그래서 반대하시는 걸수도 있고요, 이 문제에 답은 없지만 같이 산다면 둘중에 한명은 한 쪽 생활을 포기해야 합니다. 그만큼 국제연애가 어려운거구요 님도 막상 중국가서 살면 갖고있던 기술하나 없으니 완전 새로운 삶을 살아야해요. 어찌됐건 당사자 둘의 이야기이고, 만나서 진솔되게 얘기를 해 보세요. 현실을 직시해야 하니까요

D_Delf | (IP보기클릭)220.117.***.*** | 19.10.15 18:01
D_Delf

짧지 않은 글 읽어주시고 정성스레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큰 힘이 되었습니다!

루리웹-9901484316 | (IP보기클릭)211.226.***.*** | 19.10.1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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