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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철없는 동생네 부부때문에 짜증이 납니다(욕설 있습니다)

일시 추천 조회 8388 댓글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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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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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우환이 있네요.. 이번건은 좀 심하네요... 저도 쉽지 않은 삶을 살고 있지만. 힘내십시요 !! 육아는 힘들지요....
제니 | (IP보기클릭)121.154.***.*** | 19.11.0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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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심했네요. 왜 연을 끊지 못하는 건가요?
니콜키드구먼 | (IP보기클릭)27.35.***.*** | 19.11.0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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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도 아닌데 읽는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쌓이네요 하...의절이 답인듯한데 작성자분 부모님은 그렇게 안하시겠죠? 슬픕니다
루리웹-7644638266 | (IP보기클릭)211.52.***.*** | 19.11.0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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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오세요. 왜 거기 살아서 스트레스 받으시지
마자용 | (IP보기클릭)210.183.***.*** | 19.11.0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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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안고가시게 된다면 집안이 풍비박산 나실듯 싶은데 부모님들께서 마음을 정하셔야 할듯 싶습니다... 지금도 부모님께 예를 우선시 하는것 같지도 않고 부모님 모두 세상을 떠나시면 유산갈등이 엄청 심할듯 싶습니다... 미리 선 그으시고 더이상 언질을 못하게 따로 멀리 보내버리셔야 후환이 좀 덜할듯 싶네요. 나중에 아이들 머리크면 글쓴이나 부모님의 말 안듣습니다. 무조건 자기 부모말 듣습니다. 그 부모의 그 자식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있는 정 없는 정 들여서 아이들 돌봐줘서 나중에 아이들이 조용하게 있으면 다행이지 대게 부모를 거듭니다.
검은명단 | (IP보기클릭)118.222.***.*** | 19.11.0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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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우환이 있네요.. 이번건은 좀 심하네요... 저도 쉽지 않은 삶을 살고 있지만. 힘내십시요 !! 육아는 힘들지요....

제니 | (IP보기클릭)121.154.***.*** | 19.11.05 23:58
제니

하소연 할데도 없어서 잊을만하면 고민게시판에 오네요.. 제니님도 힘내세요!

티벳반달곰 | (IP보기클릭)219.251.***.*** | 19.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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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심했네요. 왜 연을 끊지 못하는 건가요?

니콜키드구먼 | (IP보기클릭)27.35.***.*** | 19.11.05 23:59
니콜키드구먼

아버지가 그래도 손자손녀는 봐야한다고 하셔서요. 어떻게보면 볼모나 다름없죠.

티벳반달곰 | (IP보기클릭)219.251.***.*** | 19.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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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도 아닌데 읽는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쌓이네요 하...의절이 답인듯한데 작성자분 부모님은 그렇게 안하시겠죠? 슬픕니다

루리웹-7644638266 | (IP보기클릭)211.52.***.*** | 19.11.06 00:03
루리웹-7644638266

네 부모님은 그렇게 안하실거에요.. 모질지 못하시거든요

티벳반달곰 | (IP보기클릭)219.251.***.*** | 19.11.0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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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오세요. 왜 거기 살아서 스트레스 받으시지

마자용 | (IP보기클릭)210.183.***.*** | 19.11.06 00:06
마자용

안 그래도 내년에는 나가살라고요. 차근차근 준비중입니다.

티벳반달곰 | (IP보기클릭)219.251.***.*** | 19.11.06 00:10
마자용

지금까지 집 나오지 못하신 이유가, 그랬다간 부모님께서 감당하실 몫이 감히 죄송스러워서 차마 그러지 못하신 게 아니실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ㅠㅠ

루리웹-3501102176 | (IP보기클릭)223.62.***.*** | 19.11.06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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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안고가시게 된다면 집안이 풍비박산 나실듯 싶은데 부모님들께서 마음을 정하셔야 할듯 싶습니다... 지금도 부모님께 예를 우선시 하는것 같지도 않고 부모님 모두 세상을 떠나시면 유산갈등이 엄청 심할듯 싶습니다... 미리 선 그으시고 더이상 언질을 못하게 따로 멀리 보내버리셔야 후환이 좀 덜할듯 싶네요. 나중에 아이들 머리크면 글쓴이나 부모님의 말 안듣습니다. 무조건 자기 부모말 듣습니다. 그 부모의 그 자식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있는 정 없는 정 들여서 아이들 돌봐줘서 나중에 아이들이 조용하게 있으면 다행이지 대게 부모를 거듭니다.

검은명단 | (IP보기클릭)118.222.***.*** | 19.11.06 00:11
검은명단

감사합니다. 저도 부모님 설득하는데 어머니는 동생이랑 제수씨 차단 했는데 아버지가 잔정이 많으셔서 설득이 힘드네요

티벳반달곰 | (IP보기클릭)219.251.***.*** | 19.11.06 00:14

솔직히 정신차리게 하거나 할려면 부모님이 마음 굳게 먹으셔야 될텐데;;; 그래야 죽이 되든 뭐가 되든 결과가 나올텐데;; 부모님은 또 그게 힘드시니 ㅜㅜㅜ

루리웹-1262020007 | (IP보기클릭)122.43.***.*** | 19.11.06 00:11
루리웹-1262020007

매번 너네 우리한테 의지하지마라 ㅡ> 도움 요청 ㅡ> 그래 결국 우리자식인데 ㅡ> 배신 이패턴이라 솔직히 제가 지치는 면도 있어서..그냥 제가 나가서 안보고 살까 하는데, 또 제가 일하는 곳에 사장님은 너까지는 부모님을 외면하지 마라 라고 하시더라고요. 많은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티벳반달곰 | (IP보기클릭)219.251.***.*** | 19.11.06 00:16
티벳반달곰

글쵸 지금 동생분 하시는거 보면 부모님이 특히 어머님이 너무 힘들실거 같은데;;; 부모님 설득해서 마음 굳게 먹으시고 정신차리게 해주세요 뭐 둘이 냅두면 이혼을 하든 정신을 차리든;; 이거는 안될거 같지만... 암튼 뭐 어찌 되지 않을까요

루리웹-1262020007 | (IP보기클릭)122.43.***.*** | 19.11.06 00:38
루리웹-1262020007

어머니는 반쯤 놓으셨는데 아부지가 자꾸 못놓겠나봐요. 아무튼 설득 중입니다

티벳반달곰 | (IP보기클릭)219.251.***.*** | 19.11.06 00:43
티벳반달곰

네 힘내세여 ㅜㅜㅜㅜ

루리웹-1262020007 | (IP보기클릭)122.43.***.*** | 19.11.06 01:12

힘내세요

아모르도 | (IP보기클릭)220.80.***.*** | 19.11.06 00:17
아모르도

감사합니다( _ _ )

티벳반달곰 | (IP보기클릭)219.251.***.*** | 19.11.06 00:18

저정도 사연이면 그냥 동생 내외나 아이들 어떻게 되더라도 그냥 연 끊어야합니다. 아니면 어머니가 큰일납니다. 인간의 범주를 넘어섰네요, 아이들 부모 보고 크면서 비슷해질수도 있는데, 어쩌겠습니까 본인들의 업이고 화인데.. 나(어머니)도 이제 살아야겠다, 안오고 안봐도 되니 니들끼리 알아서 살아라 하시길....... 진짜입니다.

레옹 | (IP보기클릭)49.169.***.*** | 19.11.06 00:28
레옹

감사합니다. 저도 어머니 건강때문에 이번에 한마디 하려고 카톡 남긴건데 가슴에 화만 쌓였네요

티벳반달곰 | (IP보기클릭)219.251.***.*** | 19.11.06 00:31

저는 다른것보다 글쓴분 여자친구도 걱정되는데요. 여자친구분은 정상인지라 시댁에 잘하는데, 동생분가족이랑 비교하면서 오히려 시댁에 저렇게 잘못해도 시아버님이 대해주는구나 싶을꺼고 시댁에 일있을때마다 보나마나 첫째며느리랑 부르면서 일시킬텐데 갈등이 더욱커질겁니다.

홀림목 | (IP보기클릭)59.19.***.*** | 19.11.06 02:28
홀림목

나가살면 저는 이제 없는 식구처럼 살아야죠.. 지쳐서 더이상 신경쓰고 싶지가 않아져요.. 여자친구한테도 얘기했었네요 나 나가살면 저쪽 집안이랑은 끊고 살거다 라고 말은 해뒀습니다

티벳반달곰 | (IP보기클릭)223.62.***.*** | 19.11.06 11:24

본문과 다른분들 의견에 댓글다신 상황을 보니 아버님부터 진지하게 편으로 만드셔야 할것같습니다 어머님 아프신것과 반달곰님이 평생 받은 스트레스등 동생새x와 인연 안끊으시면 반달곰님이 부모님과 동생 인연을 끊으시겠다고 먼저 해보시고 그래도 못끊으시겠다 아버님이 말씀하시면 반달곰님 마음가시는대로 하셔야겠네요

슈퍼마린 | (IP보기클릭)223.39.***.*** | 19.11.06 07:10
슈퍼마린

네 사실 마음가는대로 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아버지랑 동생이랑 똑같아서 설득하기가 지쳤거든요

티벳반달곰 | (IP보기클릭)223.62.***.*** | 19.11.06 11:22

의절이 답입니다.

루리웹-467743789865 | (IP보기클릭)180.200.***.*** | 19.11.06 07:49
루리웹-467743789865

네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감사합니다

티벳반달곰 | (IP보기클릭)223.62.***.*** | 19.11.06 11:23

아이고 이걸 어째나....ㅠㅠ 우선 당분간 안보는걸로 하고, 어머님 건강부터 돌보시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날씨가 좋구나 | (IP보기클릭)218.145.***.*** | 19.11.06 08:10
날씨가 좋구나

네 ㅠㅠ 제일 큰 걱정이죠. 지가 굳이 오겠다는데 안보는건 못막겠지만.. 감사합니다.

티벳반달곰 | (IP보기클릭)223.62.***.*** | 19.11.06 11:25

동생을 신나게 줘패고 한 5~10년 연을 끊다가 철들면 다시 만나는게 ㅋㅋ 대게 저런케이스는 철 안들고 이혼하고 풍지박산 날확률이 높지만 .. 어쩌겠습니까 맞아야 정신 차릴껄 .. 하지만. 부모님이 팔이 안으로 굽으셔서 쉽지도 않을거 같네요...

아무개 | (IP보기클릭)221.157.***.*** | 19.11.06 08:41
아무개

그냥 지금 마음으로는 다시는 안보고 싶어요 ㅎㅎ 내년에 나가살면 없는 사람 되는거죠 뭐

티벳반달곰 | (IP보기클릭)223.62.***.*** | 19.11.06 11:23

에휴.. 이야기 들으니, 참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겠네요.. 한가지 확실히 하셔야하는게, 유산문제입니다. 혹시나 유산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정리 잘하세요. 나중에 사단납니다.

오징징뚝배기 | (IP보기클릭)112.216.***.*** | 19.11.06 11:38

저희 집에도 하나 있네요....결혼하고 애 낳고 살면 정신 차리겠지 하면서 기다려주고 부모님이 지원도 많이 해주셨지만 개x끼는 지 버릇 남 못줍니다. 부모 자식간 연은 끊을 수 없어서 집에 찾아오는거 아무말 안하지만 저는 없는 사람 취급합니다.

정운이아빠 | (IP보기클릭)220.88.***.*** | 19.11.06 12:19

아이고 ㅠㅠㅠ 힘내세요.. 신경끄시고 사시는게 도움 될거 같은데 ㅠㅠㅠㅠ

내가내라꼬 | (IP보기클릭)123.213.***.*** | 19.11.06 13:02

아동학대로 신고하세여 어떻게 애우는걸 2-3시간동안 방치하지 이해불가 주변 개민페인데

강신 | (IP보기클릭)124.58.***.*** | 19.11.06 13:31

지인중에 저런 커플부부가 있는데 답이 없습니다. 천만 다행인지...지인은 아이 하나입니다. 그냥 의절하세요. 철들기 힘듭니다. 아버지가 뭐 그런걸로 의절하냐고 하면 그럼 아버지더러 애보라고 하세요. 학을 떼실겁니다.

호모 심슨 | (IP보기클릭)182.225.***.*** | 19.11.06 14:08

남보다 못한 혈육. 저도 비스무리하게 겪어봤죠.

파이널 파이트★포이즌 | (IP보기클릭)223.38.***.*** | 19.11.06 16:32

부모랑 의절한다는 내용도 있는데, 근데 글 내용보면 사실 주 피해자는 어머니 한 명 아닙니까? 아버지 랑 형님분은 어머니 를 도우셨나요? 아버지 는 손주손녀 보고싶다는 명목이지만 아무것도 안하셨을거고 그동안 형님분도 더러워서 피하고 계셨지만, 어머니 만 그와중에 피하지도 못하고 불면증에 용종에 몸은 죽어나가는데, 독박육아 하신거 아닌가요? 주말에 님도 님 일 보러가셨을거아니에요. 근데 왜 어머니와 의절합니까? 여태 더러워서 참고계시던분이... 님 이 가장으로서 동생 죽여패던 개쌍욕을 하서라도 어머니를 지켜드리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님 도 어쩔수 없는 피해자중에 하나지만 의절을 생각하고 계시다니까 어머니가 너무 가엾습니다. 죄송합니다.

크아사드인 | (IP보기클릭)183.104.***.*** | 19.11.06 16:58
크아사드인

이 말이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저도 애 같이 봤는데요 주6일이라 주말에 약속있으면 나가긴 합니다. 글에 보시면 저랑 어머니 말은 잘듣는 조카라는 말도 있고요. 저는 어머니와 의절한다는 말은 안했는데 왜 급발진 하시는지..

티벳반달곰 | (IP보기클릭)223.62.***.*** | 19.11.06 17:41
티벳반달곰

남 가정에 급발진 한건 죄송한데 "나가서 안보고 산다" "나가면 저는 없는 식구처럼 살아야죠" 제가 없는 말 지어낸건 아닌데요.

크아사드인 | (IP보기클릭)183.104.***.*** | 19.11.06 17:46
크아사드인

어머니 안 만다는 말은 없었어요. 정 뭐하면 어머니랑 나가서 살까 고민중이라 아직 상세한 계획이 없어서 뭉뚱그려 말했습니다. 어머니 건강 걱정해주신건 감사합니다.

티벳반달곰 | (IP보기클릭)223.62.***.*** | 19.11.06 17:49
티벳반달곰

네 글 을 너무 유연하게 쓰셔서 제가 너무 몰입 을 했나 보네요. 실례했습니다. 힘내십쇼!

크아사드인 | (IP보기클릭)183.104.***.*** | 19.11.06 17:50
크아사드인

네 제 일처럼 생각해주시고 응원 감사합니다 힘내서 해결 봐야죠

티벳반달곰 | (IP보기클릭)223.62.***.*** | 19.11.06 17:51
티벳반달곰

화이팅^^

크아사드인 | (IP보기클릭)183.104.***.*** | 19.11.06 17:55

모두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아버지랑 대화 해보기로 하였고 얘기의 결과는 금요일에 나올것 같습니다. 많은 응원 댓글들 감사합니다

티벳반달곰 | (IP보기클릭)223.62.***.*** | 19.11.06 17:44

나가서 죽던말던 이건 연을 끊고 살수밖에 없습니다. 동생부부네 4명을 챙기다가 뒤에 계신 부모님과 나 자신을 보지 못할수 있습니다. 남의 가정 지키려다가 본인의 가정을 파탄시키지 말았으면 합니다.

라이트트윈스 | (IP보기클릭)112.150.***.*** | 19.11.06 20:20
라이트트윈스

맞아요 부모님이 젤 중요하죠 감사합니다

티벳반달곰 | (IP보기클릭)223.62.***.*** | 19.11.06 21:13

저라면 애들 친자검사부터 해볼듯...

ceramic | (IP보기클릭)168.126.***.*** | 19.11.11 13:43

첫째도 못 버티면서 둘째는 왜 나았데요... 휴 애들이 불쌍하네요...

나에게돌을 | (IP보기클릭)49.161.***.*** | 19.11.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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