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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인생이 참 서글플때가 왔네요.

일시 추천 조회 8797 댓글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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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게 싫으면 본인이 달라져야됨.
하울러 | (IP보기클릭)203.234.***.*** | 20.01.0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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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년산
DRAGONAR | (IP보기클릭)222.102.***.*** | 20.01.0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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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오빠는 고졸, 공장에서 알루미늄 절단하는 일하고 박봉에 외모 평균 이하, 통통합니다. 근데 난 안됄꺼야 라는 생각은 없이 살았어요 그러다 우연히 여자 한명 만나더니 엄청 길게 사귀고 있네요 아마 올해 결혼할꺼에요 솔직히 님 마인드면 우연히 만날 사람도 그 아우라 보고 놀라서 도망갑니다. 윗분 말씀대로 과거가 님 지금 모습을 만든게 아니에요 정말 나아지고 싶고 누군가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있으면 어깨부터 피고 뭐라도 좀 하시길..
지방이w | (IP보기클릭)115.95.***.*** | 20.01.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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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키우시고 힘내세요.
XellOs[yg] | (IP보기클릭)115.95.***.*** | 20.01.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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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잘하고 친구 많은 사람을 보면 근자감과 함께 어느정도 뻔뻔함을 필수로 장착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런거는 노력으로 극복할수는 있겠지만 상당부분 타고나야 하는거라 그냥 득도하고 사는게 나으실수도 있어요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외모 스펙 이런거는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아요
그지백수 | (IP보기클릭)211.219.***.*** | 20.01.0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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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게 싫으면 본인이 달라져야됨.

하울러 | (IP보기클릭)203.234.***.*** | 20.01.09 14:45
하울러

이말이 정답이죠. 보통 남자를 외모 기준으로 못생긴남 -> 평범남 -> 훈남 -> 미남으로 구분한다면, 못생긴남도 운동 및 체중감량을 통한 식스팩이나 갑빠 장착, 코디 스타일링, 헤어스타일 변화 그리고 지속적인 공부와 연습들을 통해서 훈남까진 갈수 있습니다. 거기에 경제력이나 말빨같은 부가 요소같은 것들이 있으면 여심공략을 위한 경쟁력은 훨씬 좋아질 수 있죠. 아무런 노력도 안하면 아무런 일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우리들도 훈남이 될 수 있어요.

LatrellSprewell | (IP보기클릭)210.180.***.*** | 20.01.09 17:21
LatrellSprewell

몸 가꾸는거 공감 그저 그래보였던 친구가 몸 좀 가꾸고나니 그나마 사람같아짐 진짜 놀랏음

삭꼬 | (IP보기클릭)112.185.***.*** | 20.01.10 20:22

운동하시고 책좀 많이보시고 자신에게 좀 투자하셔야하지 않을까요....

호모 심슨 | (IP보기클릭)182.225.***.*** | 20.01.09 15:16

군대 가기 전에도 직장에 취업을 하기전에도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막연한 불안감 이 엄습하죠. 근데 막상 가보면 또 나름 해나가죠. 연애도 마찬가집니다. 단 군대는 강제성 직장은 반강제성인데 반해 연애는 자율성이기 때문에 굳이 시작을 필요성 과 노력의 의무 를 강하게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크아사드인 | (IP보기클릭)183.104.***.*** | 20.01.0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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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키우시고 힘내세요.

XellOs[yg] | (IP보기클릭)115.95.***.*** | 20.01.09 15:35

스펙이 있다고 연애하고 결혼하는거 아닙니다. 스펙 좋은 사람들이 유리할뿐 그게 절대적인 기준치는 아니에요. 본인은 연애 상대를 찾을때 스펙만 따지나요? 아니잖아요. 그거 하나의 기준일 뿐이죠. 여자들도 똑같습니다. 스펙 좋은 남자만 찾아다니는 흔히 '취집'을 노리는 여자들도 있습니다만 정말 자신을 사랑해주는, 심성고운 남자를 찾는 경우도 많아요. 남자들이 여자의 외모만 따지지 않듯이 여자들도 남자의 외모만 보고 연애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여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다른 매력은 있어야겠죠. 스펙이 안되고 외모가 안된다면 몸매라던가, 매너라던가. 이런 것들이요. 그렇게 방구석에서 이런글 쓴다고 답이 나오진 않습니다. 나가서 운동도 하고 까일때 까이더라도 여러 노력들도 하구요.

hr7eal | (IP보기클릭)220.230.***.*** | 20.01.09 16:11

능력을 키우거나 얼굴이 좀 딸린다 그러면 성형 하세요 안될놈은 뭘해도 안되겠지만 아님 이번생은 걸렀구나 받아 들이고 혼자 살아야죠 남자로 태어나 짝 못만나면 비참하지요

긴밤 | (IP보기클릭)121.150.***.*** | 20.01.09 16:13
긴밤

성형 잘되면 진짜 인생이 바뀔수있습니다. 성형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솔직히 성형하고 유명해진 연예인 개그만 일반인 엄청 많습니다. 안한것보다 한게 100배 좋습니다. 돈이 들어서 그렇지. 이상한곳만 안가시면 됩니다.

후루쵸쵸빠레 | (IP보기클릭)223.33.***.*** | 20.01.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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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년산

DRAGONAR | (IP보기클릭)222.102.***.*** | 20.01.09 16:14

왜 서글프냐고 그러냐면은.. 최근에 35년간 그 누구와도 연애를 꿈꾸고 살았지만 현실은 초6년때 여자에게 괴롭힘 당하고 살고, 고등학교때는 여자와 친하니 공개적으로 까이지 않나 대학교때는 또 한발자국 친해질려고 하면 남친있거나 외모가 부족해서 결국엔 아무것도 못함 ---------------- 전형적인 합리화. --------------- 저는 어릴때 가정이 파탄나고 아버지가 결혼을 두번하시고 두번이혼하시고 사업에 망해서 뭔갈 할 여력이 없었고. 할머니 손에 자라다 고모네 가서 자라다가 중고시절 정말 가지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다 참으면서 살았지만 지금은 잘 먹고 잘 삼.

2008년시작 | (IP보기클릭)221.154.***.*** | 20.01.09 16:33
2008년시작

근데 뭐 푸념글에 굳이 이렇게 공격적일 필요 있냐

삭꼬 | (IP보기클릭)112.185.***.*** | 20.01.10 20:23

스펙이 없으니 스펙만들려고 열심히 노력해야하는거고 외모가 부족하면 외모도 나아지려고 노력해야죠 꾸미기도 하고 정 안되는건 성형도 해보고 지금와서 많이 늦은것 같지만 이제라도 안바뀌면 평생 솔로로있다 가는거죠

루리웹-8476272893 | (IP보기클릭)59.22.***.*** | 20.01.09 17:06

자존감 부터 올리시고 부모님한테 소개해달라고 해보시고 주위사람들에 소개 해주면 밥이라도 사준다고 해보고 동호회나 활동반경을 높이세요. 일터 - 집 밖에 안다니면서 연애 하고싶다니 본인이 생각해도 말이 안되잖아요. 가진게 없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돈벌고 싶다랑 다를게 머가 있을가요

후루쵸쵸빠레 | (IP보기클릭)223.33.***.*** | 20.01.09 17:08

다른거 안하실거면 포방터 홍탁집 사장님 참고해 보면 어떨까요 물론 포방터는 골목식당 버프가 있긴 했지만 장사가 되니 배달일 하고 계실테니..

케형 | (IP보기클릭)106.249.***.*** | 20.01.0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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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오빠는 고졸, 공장에서 알루미늄 절단하는 일하고 박봉에 외모 평균 이하, 통통합니다. 근데 난 안됄꺼야 라는 생각은 없이 살았어요 그러다 우연히 여자 한명 만나더니 엄청 길게 사귀고 있네요 아마 올해 결혼할꺼에요 솔직히 님 마인드면 우연히 만날 사람도 그 아우라 보고 놀라서 도망갑니다. 윗분 말씀대로 과거가 님 지금 모습을 만든게 아니에요 정말 나아지고 싶고 누군가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있으면 어깨부터 피고 뭐라도 좀 하시길..

지방이w | (IP보기클릭)115.95.***.*** | 20.01.09 17:29

책 읽으면서 말빨 키우세요.

세가[그레이티스나인]베이스볼 | (IP보기클릭)115.23.***.*** | 20.01.09 18:20

저도 29살까지 모솔 근데 30살때 집사람 만나 7년 연애후 결혼 자녀2명 제가 화이팅 드립니다 화이팅

루리웹-9413575580 | (IP보기클릭)223.62.***.*** | 20.01.0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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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잘하고 친구 많은 사람을 보면 근자감과 함께 어느정도 뻔뻔함을 필수로 장착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런거는 노력으로 극복할수는 있겠지만 상당부분 타고나야 하는거라 그냥 득도하고 사는게 나으실수도 있어요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외모 스펙 이런거는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아요

그지백수 | (IP보기클릭)211.219.***.*** | 20.01.09 18:50
그지백수

동감합니다.

루리웹-0171109343 | (IP보기클릭)211.203.***.*** | 20.01.09 20:10

취미나 특기같은 거 없으세요......??악기 하나를 어느정도 한다던지 그림을 그린다던지.....그런 게 없으면 자신감이나 자존감 올리기는 말이 쉽지 어렵습니다....저도 비슷한 처지에 비슷한 나이대이긴 한데 그나마 전 악기 쪽 취미로 나름 자신감은 있습니다..보여줄 환경이 안되서 문제지 ..........ㅋ아니면 윗 댓글처럼 슬프지만 그냥 득도하고 사세요...저도 반 정도는 애초에 나한테 이성인연은 없구나 이런 생각으로 그냥 체념하고 삽니다.

루리웹-3145335843 | (IP보기클릭)221.154.***.*** | 20.01.09 21:43

노력을 해야하는게 답이겠죠 합리화선의 노력이 아니라 남이 느낄수있는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는 노력 근데 저도 같은 나이로서 이제 자신을 바꾼다는 건 불가능은 아니지만 사실상 힘들죠 결국 살아왔던대로 살아가게될겁니다 모두가 그렇게 되더군요 저도 그렇구요

루리웹-0856175670 | (IP보기클릭)223.33.***.*** | 20.01.09 22:14

이해합니다. 배달일하면 항상 거기에 묶여있죠. 여자 못만납니다. 뭔가 다른직업을 우선 찾으시는게 나아보입니다

루리웹-2711577357 | (IP보기클릭)106.102.***.*** | 20.01.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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