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입니다.
보통 설에 부모님 용돈 챙겨드리는게 맞는건가요?
두분 다 경제활동 하시고
근처 살면서 종종 뵙고는 합니다.
조부모님도 살아계셔서 저는 명절에 조부모님은 꾸준히 용돈드리고 있었고요.
근데 오늘 다른집 애들은 설때 되면 다 부모님 용돈 챙겨드리는데 너는 왜 안하냐 이런 소리를 들었네요
참고로 재혼가정이고
새어머니한테 저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동안 크게 잘해준건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선 넘는 행동은 안했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일단 비교질하는 것에 기분은 다운되고 서운하게 되더라구요
솔직히 돈다발 면상에 뿌리고 걍 명절이고 나발이고 개판치고 싶었습니다
두분 다 경제활동 하시고 저보다 잘 버시는데 용돈 챙겨드릴바에야 다른 선물로 대체하자 뭐 이런생각했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특히 명절에 다른집은 다 한다라는 대목이 좀 당황스럽네요
저도 드리긴 합니다 10만원 정도요 저도 저보다 부모님 돈 많으시구요 저런건 그냥 금액보다 준다는 행위를 받고싶어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명절인데 가서 맛있는거 먹고 오시는거 용돈이나 선물이라도 사들고 가는게 모양이 좋지 않을까요?
용돈은 몰라도 세뱃돈은 드림.
용돈은 몰라도 세뱃돈은 드림.
성격을 보여주는게 좋겠네요. 깽판 치세요.
저도 드리긴 합니다 10만원 정도요 저도 저보다 부모님 돈 많으시구요 저런건 그냥 금액보다 준다는 행위를 받고싶어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명절인데 가서 맛있는거 먹고 오시는거 용돈이나 선물이라도 사들고 가는게 모양이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