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에니메이션 제작진행으로 취업했습니다,

[철댕철댕]

첫 취업인데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월급은 역시나 최저시급이구요

혹시 이 업계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갓겜하러가자]

도움은 아니지만 예전에 시로바코라고 주인공이 제작진행인 애니 있었는데 재미삼아 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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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제작진행으로 일했었는데... 출세가 어려워보여서 그만뒀어요.. 월급도 짠데다가 최저시급도 못받아요 사실..미나시로 다빠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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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취업이시라면 경력 쌓으시면서 JPT나 JLPT 따셔서 일본 쪽 노려보시는게 어떠실지 싶네요 국내는 아무래도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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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를 좋아하신다면 개인적으로도 그쪽 방향이 더 맞으실테구요

[chetaro]

경력10년차의 모 회사 제작 프로듀서입니다. 제작진행이 박봉이고 일정하지 않은 근무시간과 근무환경, 복리후생이 많이 아쉽긴하지만 일반회사에 없는 장점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비전이 없으면 없을수도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본인 마인드 문제구요. 열정을 갖고 성실히 일하시고, 열심히 공부하시면 제작 데스크에서 프로듀서로 올라가 기획을 맡을수있구요. 그림실력과 센스가 있으시면 연출을 배워서 연출감독이나 촬영감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 갖고 일하시구요. 애니메이션 순수하게 사랑하는 마음을 유지하시는것도 정말 중요하구요. 파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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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버하세요~~~~~~~~~

[김천왕누가쓰냐]

그쪽 관련 업계 많이 힘들다고 듣기는 들었는데 그래도 그 분야로 가시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나중에 루리웹 어디에서든 본인이 제작하시는 작업 한번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철댕철댕]

사람인 잡코리아에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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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3d애니메이터 입니다 이나라에선 경력쌓고 얼릉 캐나다로 뜨세요 이나라는 이쪽계열 대우가 똥입니다. 대기업도 없고 하물며 중견기업도 없으니 야근수당없는 야근에, 토요일도 출근 할때 있고 돈은 편의점 알바생보다 적고 워라벨도 후지고 퍼뜩 외국어 터득해서 벗어나야 빛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