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발작을 6개월전에 겪어 요산강하제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때 다녀온 내과 의사선생님 소견으로는 체내 요산은 오줌으로 배출하는게 제일 효과적이라고 요산강하제와 함께 이뇨제를 처방해 주었습니다
근데 다른 병이 있어서 내과에 진료를 받으러 갔더니 다른 의사 선생님께서 다른 약 복용하는거 있냐거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요산강하제와 이뇨제를 복용하고 있다길래 이뇨제를 왜 먹냐고 물어보길래 대답하니 이뇨제는 체내수분 배출로 요산 농축을 촉진시키는 약인데 무슨소리냐며 어이없어 하시더군요
저보고 하는말이 당장 이뇨제 끊으라고... 근데 두분 다 내과 전문의이고 하니 너무나도 혼란스럽습니다 얼마전에 첫번째 의사 선생님 찾아갔을때 두번째 의사선생님 얘기를 꺼내니 그 사람 내과전문의 맞냐고 물어보더군요...
같은 전문의인데 소견이 정반대니 너무나도 혼란스럽네요... 고게에 내과 전문의분 있으시려나요
내과 전문의가 왜 고민 게시판을 보고 있겠나요... 정신병자들 천지인데요... 인터넷에 물어보고 싶으시면 네이버 지식인에 의사한테 물어보기를 이용해보세요. 그리고 저도 이뇨제는 잘 처방안한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두번째 의사님이 더 신뢰가네요.
3번째 의사를 찾아가세요. 여기서 의견을 구할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
의사는 아니고 그냥 지나가는 통풍환자(?)로서 한마디 하면 거의 상식적으로는 후자가 맞습니다. 통풍 환자들은 이뇨제를 먹으면 안된다고 알려져 있죠. 이뇨제 성분 따라 다르겠지만 오줌으로 물이 배출이 되어 체내요산용도가 올라갈 수도 있고 또 어떤 이뇨제들은 아예 요산 배출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아마도 1, 2가 아닌 다른 병원에 가도 이뇨제는 먹지 말라고 할 겁니다. 만약 이뇨제를 먹어야 할 정도라면 통증이 제어가 안될 경우가 있다고 들은 적은 있는데 그 정도인지는 이 글만 봐서는 잘 모르겠네요. 이뇨제를 먹어야 하는 수준(?)이라면 물을 평소보다 더 섭취를 하셔야 합니다. 근데 이뇨제 없이 그냥 물만 많이 마시면 오줌이 자주 나오니 딱히 이뇨제가 필요가 없을텐데요. 통풍이 있다면 평소에 물을 자주 드시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습니다. 하루에 2리터 이상은 마셔야 좋습니다.
지식인에 두번이나 질문 올렸지만 내공 만땅으로 걸었는데도 답변이 안올라와서요....ㅠㅠ 일단 한번 더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단순 생각으로는 물 많이 먹으면 될거 같습니다. 요산은 미세 혈관이나 손끝 발끝에 잘 쌓인다고 들은거 같은데 물 많이 마신다고 피가 묽어지는게 아닌것 처럼. 요산 자체를 줄여줄수 있는 다른걸 먹으면 모를까. 이뇨제를 따로 먹는다고 요산이 배출이 잘 될거 같지는 않거든요...... 그냥 물 많이 드시면 될거 같네요.
내과 전문의가 왜 고민 게시판을 보고 있겠나요... 정신병자들 천지인데요... 인터넷에 물어보고 싶으시면 네이버 지식인에 의사한테 물어보기를 이용해보세요. 그리고 저도 이뇨제는 잘 처방안한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두번째 의사님이 더 신뢰가네요.
지식인에 두번이나 질문 올렸지만 내공 만땅으로 걸었는데도 답변이 안올라와서요....ㅠㅠ 일단 한번 더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는 아니고 그냥 지나가는 통풍환자(?)로서 한마디 하면 거의 상식적으로는 후자가 맞습니다. 통풍 환자들은 이뇨제를 먹으면 안된다고 알려져 있죠. 이뇨제 성분 따라 다르겠지만 오줌으로 물이 배출이 되어 체내요산용도가 올라갈 수도 있고 또 어떤 이뇨제들은 아예 요산 배출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아마도 1, 2가 아닌 다른 병원에 가도 이뇨제는 먹지 말라고 할 겁니다. 만약 이뇨제를 먹어야 할 정도라면 통증이 제어가 안될 경우가 있다고 들은 적은 있는데 그 정도인지는 이 글만 봐서는 잘 모르겠네요. 이뇨제를 먹어야 하는 수준(?)이라면 물을 평소보다 더 섭취를 하셔야 합니다. 근데 이뇨제 없이 그냥 물만 많이 마시면 오줌이 자주 나오니 딱히 이뇨제가 필요가 없을텐데요. 통풍이 있다면 평소에 물을 자주 드시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습니다. 하루에 2리터 이상은 마셔야 좋습니다.
저도 단순 생각으로는 물 많이 먹으면 될거 같습니다. 요산은 미세 혈관이나 손끝 발끝에 잘 쌓인다고 들은거 같은데 물 많이 마신다고 피가 묽어지는게 아닌것 처럼. 요산 자체를 줄여줄수 있는 다른걸 먹으면 모를까. 이뇨제를 따로 먹는다고 요산이 배출이 잘 될거 같지는 않거든요...... 그냥 물 많이 드시면 될거 같네요.
다른쪽이지만 저도 손톱무좀있어서 동네병원가니 손톱뽑자하고, 대학병원가니 손톱에 방사선치료하고, 세번째로 업계유명한 병원가니 손톱을 약물로 녹이자(!?)라고 하더군요.. 겁나서 병원안가고 반년정도 잇었더니 알아서 나았습니다.. 확실한 답을 찾기가 힘든듯;
3군데다 하드코어하네요 ㄷㄷ
3번째 의사를 찾아가세요. 여기서 의견을 구할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
상식적으로 통풍에 이뇨제 쓰는 의사가 돌팔이 입니다. 이뇨제 장기복용시 오히려 통풍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건 약을 먹으면서 더 많은 물을 먹는건데 너무 힘듭니다 가능하시면 약 먹으면서 물 정말 많이 먹으십시요 두번째는 물 많이 먹으면서 약 안먹는 겁니다. 현실적으로 덜 고통 스럽습니다. 물 많이 드세요
지나가던 내과 전문의입니다. 안 믿으실지도 모르지만 가끔 이런 글들에 도움이 될까 싶어 답글을 다는데 언제나 같은 상황이에요. "정보가 부족하여 정확히 판단할 수 없다" 흔히 쓰는 이뇨제는 몸의 수분을 줄여 요산 농도를 높일 수 있어 통풍을 유발할 수도 있죠. 근데 이뇨제도 종류가 많습니다. 요산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약도 있습니다. 보통 이뇨제라고 표현하진 않는데 이뇨효과도 있어서... 이거일수도 있고 여러 medical opinion이 대립하는 경우에는 경험상 전달자체가 제대로 안 되서 그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종의 오해죠. 환자가 이전 병원에서 이러이러한 치료를 받았다라고 듣고 그게 말이 되나? 그 의사 이상한데? 생각했다가 소견서로 자세한 내용을 보면 말이 되는 경우도 많아요. 물론 돌팔이인 경우도 있지만 ㅋ 두 의사의 의견을 정확히 모으려면 치료과정에 대한 자세한 소견서로 소통을 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문제는 환자분은 돈이 들고 의사들은 당연히 안 좋아함. 의사A가 영 신뢰가 안 간다 싶으면 그냥 믿을만한 곳으로 통풍치료를 옮기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류마티스 전문 내과가 무난하고 통풍을 많이 보는 정형외과를 찾으시거나요. 암튼 치료과정이나 정확한 처방 등을 알 수 없으니 정확히는 답할 수가 없네요. 그리고 건강 관련한 문제는 제 글을 포함해서 인터넷 댓글을 너무 믿지 마세요. 댓글 쓴 사람은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