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여직원이랑 썸타다가 그 친구가 남동생한테 싸우는거 보고
얘랑 사귀거나 결혼하면 장난아니겠구나 느껴서 질색해서 그 후 선그었는데
그 친구가 제 낌새를 느꼈는지 훅 들어오더라고요.
그러다가 말다툼이 있었고 그렇게 이성문제로 다투다가 갑자기 그 친구가 자기한테 좋아서 들이댄거 아니까
인정하라고 추궁당하다가 저도 모르게 해명하면서 마음이 있었는데...현재는 직장이고 해서 사내연애는 아닌거 같아서 마음 접었다 이런식으로 고백아닌 고백?? 해명??을 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로 계속 일할때 협조안해주고 시비를 거네요. 분명 솔직하게 말하면 일로서는 잘 지내자 해놓고 이러니까 너무 힘들어요.
그친구가 제가 자기를 쫒아다닌다고 주변에다 얘기하고 다녀서 주변에서도 다아는 상황인데 반대로 행동하는건 사사사건건 저한테 시비를 거는 모양새입니다. (저는 오히려 이 친구를 최대한 피하는 상황;;)
업무협조는 당연히 안해줘서 건너사람한테 부탁해서 하고 있고
걔가 물품분배 담당인데 물품배분할때 저만 빼놓고 줘서 주변에서 오히려 챙겨주는 상황인데 처음에는 그냥 무시하다 부서 뜰라고 했는데 주변에서 다 보는데도 저렇게 노골적으로 비협조적으로 나오는거 보면 아직도 왜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보통 싫어하거나 관심없으면 무관심으로 나와야 맞지 않나요. 이제 곧 부서 뜰때가 됐는데 시비가 더 심해져서 힘든데. 이런 여자들도 있나요...후 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나름심각)
짜증나는게 옆 후배가 어느날은 제가 둔감하다고 저보고 연애하라고 하는데 ㅁㅁ님은 혼나면서 연애해야할거 같아요 하는데 그러면서 눈치살피는게 그 친구 얘기하는거 같아서 불편해 죽겠어요. 일부로 주변사람들 보라고 더 그러는거 같아요.
나 루리웹하는 남자다! 한마디하면 바로 해결가능합니다.
하늘이 도왔네요.;; 여친됐으면 싸우고 끔찍했을듯.
님이 미련이 남은건가요? 아직 호감이 약간 남아있다면 날잡아서 사귀자고 하시고 미련 없으면 그냥 다른 사람이랑 똑같이 대하세요. 물품분배같은거 제대로 안하면 뭐하는 짓이냐고 일 똑바로 하라고 하시구요. 그냥 제 느낌엔 그 여자가 미련이 좀 있는거 같은데 초딩때 좋아하는애 괴롭히는 느낌 아시죠? 그런 느낌인거 같은데 그런 느낌이 아니라 진짜 심하게 대하는 거라면 단호하게 나가세요. 어짜피 일적으로만 대화할거니 일 똑바로 안하면 제대로 말하시구요. 그렇게 몇번 단호하게 대처하면 안그럴겁니다.
사회 생활은 협조와 협력, 직장 동료와 연계도 중요하지만 얕잡아 보이지 않는게 중요해요. 후배라는 놈마저도 그런 소리 할 정도라면 여자쪽이 뒤에서 수작질 부리는 선을 넘은거죠. 회사에 말뚝박고 정년까지 있을 생각 아니라면 잘 판단해서 해결보시기 바랍니다
.... 왜 당하고만 있으신가요. 어차피 끝난 사이니 그냥 무감정으로.. 공적으로.. 일적으로는 칼같이 대하세요. 회사일을 하는데 불이익을 준다..? 가서 주변 사람들 다들리게 합리적으로 질문하시고 대답 받으시길 바랍니다. 다만 감정이 실리거나 화내지 마시고 존대하면서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상대가 이유없이 jot같이 굴면 그 이유를 하나 이상 만들어주는게 사회생활은 어떻든 훗날 자기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지금이야 그냥 넘어간다쳐도 앞으로 살아가면서 그날 일이 때때로 떠오를텐데 그럴때마다 스트레스가 쌓이는건 자신이니까요. 적당한 증거를 모은 뒤에 모두가 보는 앞에서 개수작 부리지말라고 하던가 강하게 나가세요.
AK-28
사회 생활은 협조와 협력, 직장 동료와 연계도 중요하지만 얕잡아 보이지 않는게 중요해요. 후배라는 놈마저도 그런 소리 할 정도라면 여자쪽이 뒤에서 수작질 부리는 선을 넘은거죠. 회사에 말뚝박고 정년까지 있을 생각 아니라면 잘 판단해서 해결보시기 바랍니다
공공기관쪽이고 여초집단이라 행동이 쉽지 않네요...남자인데 여자랑 다투는것도 제 스타일이 아니고 좋게 비칠거 같지도 않고... 고백거절로 끝났다지만 제가 마음접은것 때문에 상처받았다고 해서 미안해서 가만있는데, 문제는 그게 상대방은 더 악에 받히는지 계속 시비는거 같가요.
답 나왔네요. 여자쪽은 그쪽 성격 대번에 파악하고 자기한테 해가 안될걸 아니까 그런 식으로 나가는거죠. 결과적으로 직장내 그쪽 이미지만 개판되고 마무리 지어질겁니다.
하늘이 도왔네요.;; 여친됐으면 싸우고 끔찍했을듯.
나 루리웹하는 남자다! 한마디하면 바로 해결가능합니다.
회사에서 매장당할텐데 ㅠㅠ
길가던샤
유머게시판들어가서 몇시간만 보면 답이 나옵니다.
있는데서 루리웹을 많이 했어야 했는데 ㅠㅠ
길가던샤
대부분 루리웹이 뭔지 잘 모름. 그리고 루리웹이 뭔데 물어보면 게임커뮤니티라고 하면 거기서 끝이니...... 게임을 취미로 가진 사람도 콘솔유저 아니면 잘 모르기도 함.
길가던샤
일베유져면 모를까 루리웹 대부분 비디오게임 공략아니면 그런 커뮤니티인데 무슨 ㅋㅋ
친구들도 루리웹이 뭔지도 모르는애들 허다한데 일베 디시 웃대같이 대중적이지도 않아요 루리웹은
인터넷 커뮤를 어줍짢게 아는 사람이면 일베 디씨 루리웹 다 똑같고. 루리웹 자체를 아는 사람이 없던데요? 사회에선.
.... 왜 당하고만 있으신가요. 어차피 끝난 사이니 그냥 무감정으로.. 공적으로.. 일적으로는 칼같이 대하세요. 회사일을 하는데 불이익을 준다..? 가서 주변 사람들 다들리게 합리적으로 질문하시고 대답 받으시길 바랍니다. 다만 감정이 실리거나 화내지 마시고 존대하면서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저야 무관심 무반응으로 항상 나오고 있는데 이 친구가 글에 적은것처럼 업무비협조부터 해서 물품배분때 일부러 제거를 안주는데 일부러 다툴상황을 만드니까 더 조심하고 피하게 되는거 같네요. 전에도 한번 전임자라 인수인계 안해줘서 해달라고 했다가 크게 다툰적 있어서 더 피고하고 있네요.
사람 감정이란게 말로 거절한거랑 관계없이 잘지내자하면 오케이 끝! 하고 해결이 됩니까?? 이야기할때 야이xx ㅈ같은 이런식으로 말하는사람 없죠. 거절당한게 당황스럽고 부끄러우니까. 그냥 잘지내니 뭐니 하지만, 막상 그순간 지나고 나면 화나죠. 애정이 분노가된거죠. 이걸 모르시는건지... 잘지내고 자시고 그런거 안됩니다 거절했으면 이정도 생각은 하셨을텐데... 말은 말일뿐입니다.
후...그걸 알아서 그동안 짜증내고 화내고 소문내도 다 받아주고 가만있었는데 이 친구는 끝내질 않네요...이제 부서 떠날때 거의 다되가는데 전보다 훨씬 심하고 노골적으로 시비걸어요. 그냥 끝까지 받아줘야하는게 맞는걸까요.
열 아홉살인 애들이 스무살 된다고 갑자기 성인이 되는게 아니죠. 하루 하루 지날수록 농익어 가야하는데, 그게 안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기가 차였다고 생각해서 있는 자존심 없는 자존심 다 부리는 겁니다. 업무 협조가 안되면 차라리 다른 사람들 다 들으라고 큰 소리로 얘기하세요. 차여서 성질 부리는 거냐고. 그것도 매번요.
그 친구는 제가 자기를 쫓아다닌다고 소문냈어요. 그런데 지금도 계속 저렇게 시비거니까 주변에서도 눈치깐거같은데도 계속 저러는거 보면 정말 끝장을 보려는거같가요. 이젠 부서 떠날때 되니까 저보라고 하는게 아니라 주변사람들 보라고 저러는거같네요.
음.... 그럴땐 역으로 소문내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에 들었던것도 사실, 하지만 회사인 공적인 상황이라 충분히 본인에게 설명하고 포기했는데 저사람이 저러더라? 이렇게 됬을시 더 믿음과 신뢰를 주는 사람의 말이 우선순위로 올라오기 때문에.......... 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님이 미련이 남은건가요? 아직 호감이 약간 남아있다면 날잡아서 사귀자고 하시고 미련 없으면 그냥 다른 사람이랑 똑같이 대하세요. 물품분배같은거 제대로 안하면 뭐하는 짓이냐고 일 똑바로 하라고 하시구요. 그냥 제 느낌엔 그 여자가 미련이 좀 있는거 같은데 초딩때 좋아하는애 괴롭히는 느낌 아시죠? 그런 느낌인거 같은데 그런 느낌이 아니라 진짜 심하게 대하는 거라면 단호하게 나가세요. 어짜피 일적으로만 대화할거니 일 똑바로 안하면 제대로 말하시구요. 그렇게 몇번 단호하게 대처하면 안그럴겁니다.
점순이가 생각나는 이유는..
점순이가또
일단 님 반응보니 여자가 그렇게 이쁜거 같진 않고 한 직장에서 살맞대고 얼굴보며 일하다가 정생겨서 잠깐 썸탔던거 같은데 성깔보고 정신차리게된 케이스..차나 바이크, 옷, 게임 등 진짜 자기가 100%(가까이) 좋아서 사는거 아니면 금방 질리고 바꾸고 싶어지듯이 저런 우아래 없는 여자랑 사귀게 되면 님 200% 후회함. 걍 조막만한 미련조차 버리고 신경끄삼
글에 답이 있는데요 여자가 님이 자기 좋아해서 쫒아다닌다고 우월감 갖고 남들한테 자랑자랑했는데 반대로 차여서 야마돈거같음
일단 그냥 두시는게 좋을듯 싶구요 너무 길어진다 싶으면 이미 길어져서 고민에 글쓰신거겟지만 그걸땐 같이 들이받아야죠 난 싫다는 얘기를 분명이 전달했는데 언제까지 이럴꺼냐고 나도 참는데 한계가 있다고 모두가 들을수 있는 소리로 개지랄을 떨면 알아서 떨어질것입니다
제목은 고백거절인데 내용은 글쓴분이 차신거네요
주변지인에게 털어놔보면 결국은 너가 차서 자존심 상해서 시비거는거다로 귀결되네요;; 에휴
어차피 부서 생활 곧 끝난다하시니 휘둘리지 마세요. 한두번 꼬투리 잡혔을때 사람들 있는 곳에서 묶어서 확실히 이야기해버리세요. 너 나는 여성에 관심없다. 사내연애도 하고 싶지않다. 이런저런 소문 퍼트리고 업무협조도 이러이렇게 하는데 공과사 구분하고 행동 똑바로 해라. 난리 한번 부리면 주변 사람들에게도 인식을 확실히 주고 처리될 것 같네요.
저러는거 아주 뻔합니다. 모멸감을 주고 주변사람 다보라고 어그로끌면서 글쓴이분한테 망신을 주고, 회사를 그만두게 하던지 자기눈에서 쫒아버릴려고 그러는겁니다. 그리고 아주 자랑스럽듯 즐겁듯이 주변친구들이나 지인들한테 자기위주로 미화된 무용담으로 꾸며대서 갖은 뻘소리를 다쳐해대겠죠
서로의 감정적인면은 그렇다 치더라도 업무적으로 피해를 보는데 왜 가만히 있지요?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참고계실 자신있다면 지금처럼 하시면 됩니다. 저라면 어떻게든 회사내에서 크게 이슈화시켜서 ㅄ만들 각오로 뒤집어 놓것네요. 방법이야 여러가지가 있겠죠. 업무가지고 남들앞에서 한판 대판 벌리던가 아니면 업무적으로 비협조적이라 못해먹겠다 라고 상사에게 찌르는 방법도 있을거구요. 본인에 대해 ㅄ마냥 소문내놓고 업무협조도 제대로 안해주는데 대체 왜참죠? 이미 님 이미지는 회사내에서 그닥 좋아보이지 않은거같은데요. 회사에선 업무 못보는 착한사람보다 지랄맞은 성격에 일잘하는 사람이 더 유능한 인재로 인정받는경우가 많습니다. 어차피 아무리 친해봐야 회사사람들은 직장동료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죠. 님도 월급받는사람이라면 밥값하는데 방해되는 사람 확실하게 처리하셔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