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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너무 자괴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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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선생말은 귀담아들을필요없어요. 저도 종합반다닐때 처음 들은소리가 '너 따위가 1년더해서 대학가겠냐' 였는데요 ㅋㅋㅋ 물론 학원은 때려쳤고 그 해 입학한 학교는 자퇴했지만요. 공부가르치는 학원에서 저딴소리들으면 어릴땐 충격받을순있겠지만 본인선택이죠.. 하다보면 잘될때도 있고 안될때도있어요. 열심히했는데 원하는만큼 안나와서 힘든건 당연한거에요. 저도 오래살아본건아니지만 살다보면 이런일이 많이 벌어집니다. 그럴때마다 중요한건 주저하지않고 포기안하는거고, 본인뜻대로 노력을 꾸준히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몰라도 나중가면 많이 느낄꺼에요. 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가시는게 목표시면 그 목표 안잊고 열심히하는게 중요한거에요 굳이 저 선생이라 부를가치도없는 놈땜에 공부내팽계치지마시고요.. 지금당장은 안되도 다시 펜잡고 노력해보셔요..
eh91 | (IP보기클릭)125.131.***.*** | 20.05.2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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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선생 때문에 맘 고생이 많았겠어요 이런 고민을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열정이 있는거 같은데 다시 열심히 하면 잘하게 될거에요 공부에 적성 있기는 한데 중고등 학업은 노력으로 충준히 커버되요
peropero! | (IP보기클릭)175.223.***.*** | 20.05.2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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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한다고 팽개치지 말아야 하는게 좀 필요해보이긴 하는데, 학원 선생이 말을 너무 심하게 했네요. 다시 공부해도 그 학원은 가지마십쇼.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중2때의 학업은 고1때 쉽게 뒤집히는 편입니다. 중2까지 날아다니던 녀석이 언제부턴가 공부접고 날라리되는것도 많이 봤고 날라리였던 녀석이 고등학교땐 전교1등 박아버리는 반대인 케이스도 많이 봤지요. 뒤쳐졌다고 초조해하지 마시고 언제든 다시 공부할 마음만 되찾으면 정상 궤도로 돌아올 수 있으니 걱정 마세요. 운동도 열심히 하고, 게임도 열심히 하고, 가능하다면 책이든 경험이든 내가 조금이라도 더 잘하는게 무언지 내가 하고싶은 것이 또 무엇이 있을지 열심히 탐구하기를 바랍니다. 중학생때라는게 진로를 가장 안전한 환경에서 탐구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니까요. 그래도 자식이 학원 안다니겠다고 하면 학원 안보내주시는 부모님이 한편으론 부럽고 그러네요ㅋㅋ 이런 고민 있는거 부모님과 얘기하면서 감정을 잘 풀어보시는 것도 필요할거같네요
김모조 | (IP보기클릭)14.63.***.*** | 20.05.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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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중학교 3학년이 남아있고, 남은 기간 동안 다시 공부를 잡을 수 있다면 디미고에 충분히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글쓴이분처럼 중학교때 다닌 학원의 교육방침, 학원 선생의 성격 모든게 저와 안 맞았었는데 제 경우는 부모님이 학원을 끊는 것을 허락해주지 않았고, 부모님이랑 싸우다가 학원을 끊어도 곧 다른 학원으로 가고... 그런 악순환이 반복되었어요. 그래도 그런 스트레스 속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저도 가고 싶은 고등학교가 있었거든요. 결론만 말하면 저는 그 고등학교에 갔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게임하고 자고 과제 3시간 전에 해서 대충 내고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도 그 학원에서의 일을 잊을 수가 없는데 아마 글쓴이분도 몇 년이 지나도 학원 선생이 한 말에 사로잡혀 있을지도 모릅니다. 저같은 경우는 책을 피면 학원 생각이 나기 때문에 그걸 잊으려면 게임을 하고 자고 딴짓을 해야 됐어요. 공부를 해야 되는데. 글쓴이분이 저처럼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조언을 드린다면, 때로는 하기 싫을 때 잡히지 않을 때는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렇지만 디미고에 가고 싶고 그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높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결국에는 공부를 해야됩니다. 보통 50분 공부하고 10분 쉬라고 하지만, 10분 공부하고 50분을 놀아도 괜찮습니다. 적어도 학교 진도는 따라가셔야 돼요. 지금은 고등학교가 목표지만 고등학생이 되면 대학교를 목표로 해야 되고, 기숙사 학교에서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으려면 미리미리 공부 습관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모님이나,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사람들과 얘기하세요. 학원 선생이 나한테 그런 말을 했어. 그 말에 내가 상처 받은 거 같아. 아마 글쓴이님의 부모님은 이해해 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이해해 주지 않더군요. 지금도 학원 얘기를 하면 저희 부모님은 '너를 잘 키우려고 한 건데 이제 와서 다 큰 대학생이 왜 이러냐' 라고 하세요. 글쓴이분은 중학교 2학년이니 아직 괜찮아요. 주변 사람들이 나를 제치고 가도 신경쓰지 마세요. 앞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날텐데, 그러면서 정말 잘난 사람은 널렸다는 걸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쓴이분이 하실 생각은 '난 왜 저렇게 못하지' 가 아니라 '연립방정식이 좀 어렵던데 이거나 공부해야겠다' 이정도면 됩니다. 글쓴이분이 저처럼 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생각해 보세요. 원하던 고등학교도 못 가고, 원하던 대학교도 못 가고, 10년 뒤에도 게임하고 운동하고 자면서 생활하는 모습을.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14살인데요. 괜찮아요. 다만 저는 학원에서의 일이 글쓴이분의 마음의 상처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TYZV | (IP보기클릭)59.16.***.*** | 20.05.2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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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공부가 싫은게 아니고 혹시 공부에만 매달려야 하는 상황이 싫은거 아닐까요? ^^ 공부중에서 학생이 잘하고 또 좋아하는 과목들이 있을거에요. 거기서부터 한번 시작해보세요.
헤이븐리 | (IP보기클릭)112.144.***.*** | 20.05.29 13:01

흠.... 옛날 저를 보는 것 같네요 일단 중2면 미래가 어둡다고 표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금 필요한 건 공부동기를 잡는겁니다 내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명확하게 잡으세요 그것이 경쟁심리든, 자신의 미래든, 학벌을 위해서든 확실하게 정하셔야합니다 그리고 그 공부동기는 분명하게 자기한테 동기부여가 되는것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공부동기 잡게되면 자연스럽게 공부 꾸준히 하게 됩니다 공부동기부터 찾아보세요 다만 중2라면 취준이나 그런걸로 현실에 치여살진 않을테니 자기가 무었을 하고싶은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Ronnie CJ | (IP보기클릭)59.22.***.*** | 20.05.28 23:07

중학교자나 아직 잘하는짓 못하는짓 알수 없자나 이런글 올리는것만으로도 너무 철들었자나 공부 잘한다고 잘사는것도 아니자나 ㅎㅎ 공부가 다 인거 같지만 그것도 아닙니다. 그냥 ... 열심히 살아봐요. ㅋ

뤼얼뷜런 | (IP보기클릭)119.202.***.*** | 20.05.28 23:52

뭘 힘들어하고 그래요. 공부를 안 하니까 못하고 성적이 안나오는건 당연한거죠. 공부하기는 싫지만 성적은 잘 받고 싶어. 라는 건가요. 어쩔 수 없어요. 성적을 잘 받고 싶고 공부 못 한다는 소리 듣기 싫으면 공부를 하는 방법밖에는 없어요. 뭐 보통 정도로 하고 싶으면 적당히 하면 될 수도 있겠지만 잘 하고 싶으면 열심히 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자괴감이 들 일도 아니에요. 자괴감은 열심히 노력했는데, 열심히 공부했는데 성적이 안 나왔을 때 그것도 한 번 말고 그런 정도가 여러 번일 때 느껴지는거죠. 열심히 공부했는데, 열심히 노력했는데 성적이 안 나오는 결과가 여러 번일 때 느껴지는 거죠. 그냥 공부를 안 하니 공부를 못 한다. 당연한 결과입니다.

손글씨성애자. | (IP보기클릭)115.41.***.*** | 20.05.29 00:06

남이 뭐라 하든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겨요. 어차피 자기 하고 싶은건 돌아서 가더라도 가게 되던데요.

세포탁심 | (IP보기클릭)58.122.***.*** | 20.05.29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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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선생말은 귀담아들을필요없어요. 저도 종합반다닐때 처음 들은소리가 '너 따위가 1년더해서 대학가겠냐' 였는데요 ㅋㅋㅋ 물론 학원은 때려쳤고 그 해 입학한 학교는 자퇴했지만요. 공부가르치는 학원에서 저딴소리들으면 어릴땐 충격받을순있겠지만 본인선택이죠.. 하다보면 잘될때도 있고 안될때도있어요. 열심히했는데 원하는만큼 안나와서 힘든건 당연한거에요. 저도 오래살아본건아니지만 살다보면 이런일이 많이 벌어집니다. 그럴때마다 중요한건 주저하지않고 포기안하는거고, 본인뜻대로 노력을 꾸준히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몰라도 나중가면 많이 느낄꺼에요. 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가시는게 목표시면 그 목표 안잊고 열심히하는게 중요한거에요 굳이 저 선생이라 부를가치도없는 놈땜에 공부내팽계치지마시고요.. 지금당장은 안되도 다시 펜잡고 노력해보셔요..

eh91 | (IP보기클릭)125.131.***.*** | 20.05.2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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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선생 때문에 맘 고생이 많았겠어요 이런 고민을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열정이 있는거 같은데 다시 열심히 하면 잘하게 될거에요 공부에 적성 있기는 한데 중고등 학업은 노력으로 충준히 커버되요

peropero! | (IP보기클릭)175.223.***.*** | 20.05.2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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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한다고 팽개치지 말아야 하는게 좀 필요해보이긴 하는데, 학원 선생이 말을 너무 심하게 했네요. 다시 공부해도 그 학원은 가지마십쇼.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중2때의 학업은 고1때 쉽게 뒤집히는 편입니다. 중2까지 날아다니던 녀석이 언제부턴가 공부접고 날라리되는것도 많이 봤고 날라리였던 녀석이 고등학교땐 전교1등 박아버리는 반대인 케이스도 많이 봤지요. 뒤쳐졌다고 초조해하지 마시고 언제든 다시 공부할 마음만 되찾으면 정상 궤도로 돌아올 수 있으니 걱정 마세요. 운동도 열심히 하고, 게임도 열심히 하고, 가능하다면 책이든 경험이든 내가 조금이라도 더 잘하는게 무언지 내가 하고싶은 것이 또 무엇이 있을지 열심히 탐구하기를 바랍니다. 중학생때라는게 진로를 가장 안전한 환경에서 탐구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니까요. 그래도 자식이 학원 안다니겠다고 하면 학원 안보내주시는 부모님이 한편으론 부럽고 그러네요ㅋㅋ 이런 고민 있는거 부모님과 얘기하면서 감정을 잘 풀어보시는 것도 필요할거같네요

김모조 | (IP보기클릭)14.63.***.*** | 20.05.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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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중학교 3학년이 남아있고, 남은 기간 동안 다시 공부를 잡을 수 있다면 디미고에 충분히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글쓴이분처럼 중학교때 다닌 학원의 교육방침, 학원 선생의 성격 모든게 저와 안 맞았었는데 제 경우는 부모님이 학원을 끊는 것을 허락해주지 않았고, 부모님이랑 싸우다가 학원을 끊어도 곧 다른 학원으로 가고... 그런 악순환이 반복되었어요. 그래도 그런 스트레스 속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저도 가고 싶은 고등학교가 있었거든요. 결론만 말하면 저는 그 고등학교에 갔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게임하고 자고 과제 3시간 전에 해서 대충 내고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도 그 학원에서의 일을 잊을 수가 없는데 아마 글쓴이분도 몇 년이 지나도 학원 선생이 한 말에 사로잡혀 있을지도 모릅니다. 저같은 경우는 책을 피면 학원 생각이 나기 때문에 그걸 잊으려면 게임을 하고 자고 딴짓을 해야 됐어요. 공부를 해야 되는데. 글쓴이분이 저처럼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조언을 드린다면, 때로는 하기 싫을 때 잡히지 않을 때는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렇지만 디미고에 가고 싶고 그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높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결국에는 공부를 해야됩니다. 보통 50분 공부하고 10분 쉬라고 하지만, 10분 공부하고 50분을 놀아도 괜찮습니다. 적어도 학교 진도는 따라가셔야 돼요. 지금은 고등학교가 목표지만 고등학생이 되면 대학교를 목표로 해야 되고, 기숙사 학교에서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으려면 미리미리 공부 습관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모님이나,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사람들과 얘기하세요. 학원 선생이 나한테 그런 말을 했어. 그 말에 내가 상처 받은 거 같아. 아마 글쓴이님의 부모님은 이해해 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이해해 주지 않더군요. 지금도 학원 얘기를 하면 저희 부모님은 '너를 잘 키우려고 한 건데 이제 와서 다 큰 대학생이 왜 이러냐' 라고 하세요. 글쓴이분은 중학교 2학년이니 아직 괜찮아요. 주변 사람들이 나를 제치고 가도 신경쓰지 마세요. 앞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날텐데, 그러면서 정말 잘난 사람은 널렸다는 걸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쓴이분이 하실 생각은 '난 왜 저렇게 못하지' 가 아니라 '연립방정식이 좀 어렵던데 이거나 공부해야겠다' 이정도면 됩니다. 글쓴이분이 저처럼 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생각해 보세요. 원하던 고등학교도 못 가고, 원하던 대학교도 못 가고, 10년 뒤에도 게임하고 운동하고 자면서 생활하는 모습을.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14살인데요. 괜찮아요. 다만 저는 학원에서의 일이 글쓴이분의 마음의 상처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TYZV | (IP보기클릭)59.16.***.*** | 20.05.29 12:48
BEST

학생. 공부가 싫은게 아니고 혹시 공부에만 매달려야 하는 상황이 싫은거 아닐까요? ^^ 공부중에서 학생이 잘하고 또 좋아하는 과목들이 있을거에요. 거기서부터 한번 시작해보세요.

헤이븐리 | (IP보기클릭)112.144.***.*** | 20.05.29 13:01

목표없이 단순 공부만 잘해서 먹고사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공부만 잘해서는 돈없고 빽없으면 서울대 나와도 꼬붕신세 면할 방법 없습니다. 그래서 서울대 생들이 노답인생 ■■ 많이 했죠. 공부 다 필요없고, 내가 이것 만큼은 최고가 된다는 마인드로 살아보세요. 딱 한가지 가장 잘하는 걸 사람들에게 보여주면, 다들 신기해하고 놀란답니다. 그걸 찾아내서 백방으로 정보를 얻고 사람들을 만나고 길을 닦아 나가보세요. 빨리 찾으면 찾을수록 님의 밝은 미래는 앞당겨질 것입니다.

gaby | (IP보기클릭)121.144.***.*** | 20.05.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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