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본가에 일이있어서 고향에 잠깐 내려갈 일이 있어습니다 고향에서 잠시 길을 가는 도중에 어느 한분이 저한테 인사를 건넸습니다
첫 인상만 봤을떄 모르는 분이라 존댓말하고 인사했는데 그 분께서 굉장히 당황해하시더라고요
급한 일이 있어서 일단 예예 하고 지나갔는데
나중에 다른 동네친구랑 만나다서 간신히 기억해냈습니다 (이름을 알려줘서 간신히 기억났습니다)
그렇게 친하지는 않지만 고등학교 다니면서도 간간히 어울리기는했는데 제가 큰 실례를 저질러버려서요,,,
일단 저는 다른 지역에 살고있고 그 친구 연락처도 몰라서 고향에 살고있는 그 친구랑 친하다는 친구에게 "2만원 정도 줘서 혹시 그 친구랑 만나면 "내가 미안하다고 하고 이돈으로 뭐라도 사서 같이 먹어라 라고했는데
그래도 마음이 편치 않네요,,, 혹시 이러한 상황일떄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이 어떻게 될까요?
돈준거 알게되면 더 이상해질듯
돈주는게 더 이상해요...그냥 오랜만에봐서 못알아봤다고 하고 넘어가세요 뭐 자주본사이도 아닌데
친구비 아시는구나
그만큼 교류도 없던 사람이면 실수할 수도 있죠. 돈 전해달라면사 사과히는 것도 돈으로 떼우는것 같이서 조금 오버 같고...차라리 나중에라도 직접 보는게 낫죠.
돈은 왜 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교류도 없던 사람이면 실수할 수도 있죠. 돈 전해달라면사 사과히는 것도 돈으로 떼우는것 같이서 조금 오버 같고...차라리 나중에라도 직접 보는게 낫죠.
괜찮아요. 그냥 솔직하게, "아 죄송합니다. 제가 요즘 경황이 없어서... " 하면서 응대하시면 됩니다. 그나마 좀더 배려를 한다면.. 그렇게 상대방이 이름 얘기하고, 소속 밝히면.. 그리고 본인이 그 분을 알아 채신다면, 더 격하게 환대해 주시면 됩니다. "아!! 아!! 생각났다!!! 아.. 미안, 미안.. 요새 좀 정신이 없는 갑다. 그래 XX야 오랜만이네 진짜." 하면서 풀어가시면 됩니다. 괜히 어설프게, 대응 했다고, 오히려 오해를 사는 경우도 있어요.
돈준거 알게되면 더 이상해질듯
어차피 별로 만날일 없습니다.신경 안쓰셔도 되요
돈은 왜 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었네요 ㅎ
뭐 얼굴 모르는거는 그럴수 있는데 돈2만원 쥐어준건 마치 윗사람이 아랫사람 대하는듯한 뉘앙스가 강하게 풍겨서 알면 더 기분 상할듯요 그냥 이미 조진거 친하게 지낼필요없으면 걍 굳이 억지로 먼저 이야기걸지 마세요 나중에 연닿으면 또 만나겠죠 그때 그냥 얼굴이 너무 달라져서 못알아봤다 라고 하세요
간간히 어울리긴 했지만 크게 친한사이가 아니셨다고 하시는데 그러면 잊어버리실수도 있는 일이구요 나중에 만나면 미안하다 내가 얼굴이 생각이 안났다 라고 말씀하시면 될 일입니다 그렇게 상심 안하셔도 되요....
돈주는게 더 이상해요...그냥 오랜만에봐서 못알아봤다고 하고 넘어가세요 뭐 자주본사이도 아닌데
미안 'ㅁ'! 하고 끝 1인
돈을 왜 -_-
이런,,,, 저도 그거 알고 크게 당황해서 어떻게든 실수를 만회할려고 돈을 준건데 님들말씀듣고보니 확실히 돈을 준거는 선을 넘은 짓이었던거같네요,,, 이런 여우와 두루치기님 조언대로 일단 최대한 침착하게 다시한번 만회해보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ㅠㅠ
에이 무슨 이렇게 까지 고민할 필요 없을 듯 전화번호 알아내서 전화 함 해요 웃으면서 경황이 없어 그때 그렇게 했다~ 하면서 넘기면 저쪽이 이해할듯 나중에 술한잔 살께 하면 웬만해선 그냥 다 웃으며 넘어감
상대방도 당황은 했지, 크게 마음에 두지 않을걸요.
친구비 아시는구나
친구비인가요? 나중에 몰라봐서 미안하다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엌 미안이 딱인데
명함을 주고 다시 연락해달라고 해야지 2만원은 대체..?
인간 관계 실화인가 ;;
실수를 2연타로 하셨네요. 다신 마주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일단, 기억 못 한거야 그러려니 해도, 돈 쥐어주고 맛난거라도 사먹으라뇨...? 그리고 줄거면 한 5만원 이상은 줘야지 2만원이라니... 돈가스 말씀이신지...? 그 분들이 작성자분을 각별히 생각한다면 그러려니 허허 웃고 넘기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어이없어서 먼저 손절 때릴겁니다.
?? 고민할거 없을것 같은데요. 몇년생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고등학교때 간간히 어울렸던분이 기억이 안날정도면 졸업한지는 오래되었을것 같은데, 친한것도 아니었고 간간히 어울린건데 기억못한게 실례라고 까지 할수 있겠어요? 그리고 앞으로 계속 이어갈 인연이면 모르겠는데, 정황상 딱히 더 볼일도 없을것같고 님 기준으로 중요한 분 같지 않은데 굳이 사과할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쳐지나간 인연 전부 기억하고 살순 없잖아요? 만약 계속 마주칠것 같은 사람이라면 다음에 만났을때 기억이 안났었다고 그냥 솔직히 말하면 될것같은데요? 기억못한게 무슨 잘못도 아니고...
2만원을 준다 : 뭐지? 이 ㅅㄲ 나보다 윗사람 행세하나? 기분 나쁘네? 20만원을 준다 : 아... 미안하긴 한가보네 200만원을 준다 : 형님!
친구비ㅋㅋㅋ
돈을 주시기보다는 다시한번 주변에 연락하고 만나서 밥을 먹는게 더 낫습니다;
돈도 둘이사먹으라면서 2만원은 뭔가요?.... 20만원도 아니고; 안주니만 못한듯
ㅋㅋㅋㅋㅋㅋ 돈은 대체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님 혹시 중학생이신가 2만원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도 잊어버릴만한 사이인데 친구는 아니죠. 그냥 동창정도? 오랫만이라 못알아봤다고 하면 끝입니다. 돈은...좀
돈을 줄 정도면 친한 친구도 아닐텐데 그냥 넘어가세요.
한 일주일 지나면 다 까먹습니다 걱정하지마세요.
좋은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당황해서 제가 일을 더 키운거 같네요 제발 무사히 넘어가면 좋을텐데,,
전번 따서 전화를 하세요.. 몰라봐서 미안했다고 오래되기도 했고 치여살다보니 잊었다구요. 그리고 대충 옛날얘기 좀 하다 끊으세요.. 담에 한번 보자고.. 번호랑 카톡 등록하라하구요..
ㅋㅋㅋㅋ 어떻게 살면 이런 사고방식을 가질수 있지? ㅋㅋㅋ 돈을 대체 왜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