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을 사볼까도 생각했지만 제대로 된 명품을 사려면 최소 3~40은 들여야 하다 보니 조금 부담스러워서.,. 내년 1주년을 노리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여자친구 주려고 가죽 공방에서 몇시간 동안 뚝딱뚝딱 거리며 카드 지갑을 하나 만들었는데요.
아무래도 여자는 명품 지갑을 더 좋아할거라는 의견이 많아서 좀 걱정이 되네요. 사회초년생이긴 한데
그래서 뭔가 카드지갑에 곁들여서 선물할 게 더 없을까 고민이 듭니다.
혹시 지금 생각 나도 크리스마스에 맞춰 구할 수 있는 걸로 좋은 선물이 더 있을까요?
p.s 목걸이는 얼마 전에 선물했슴니다.
명품은 진짜 내여자되면 사줘도 늦지않음
명품지갑은 기본 100이상이에요. 만난지 1년도 안됐는데 선물을 너무 많이 사는거 아닌가 싶네요. 저번에 귀걸이를 하셨다면... 이번엔 귀걸이가 어떨까요? 스톤헨지 제품이 가격은 좀 있는데 이쁘더라구요.
전 커플 케이스 했습니다. 그리고 명품지갑 30~40정도에 못살껄요. 그건 명품이 아니라 그냥 중~중고가라인 브랜드지갑... 명품이라 불리는건 지갑이라도 백근처이거나 그 이상이더라구요
저희는 반반내서 반지 맞추기로 했는데 근데 꼭 선물을 한쪽이 해야되나요?
명품은 진짜 내여자되면 사줘도 늦지않음
명품지갑은 기본 100이상이에요. 만난지 1년도 안됐는데 선물을 너무 많이 사는거 아닌가 싶네요. 저번에 귀걸이를 하셨다면... 이번엔 귀걸이가 어떨까요? 스톤헨지 제품이 가격은 좀 있는데 이쁘더라구요.
저는 명품은 아니고(여자친구가 명품에 전혀 관심이 없고 게임을 좋아해서..) 컴퓨터 하나 맞춰줬습니다. 그래픽카드는 자기가 사겠다고 본체만 맞춰줬지요. 한 7~80 정도 나갔는데 이거도 4주년이 넘어서 큰돈 쓴겁니다. 1주년때는 스와치 시계하나 넨도로이드 하나 사줬구요... 굳이 지금 비싼거 사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나중에 좀 더 각별해지고 이런거 사줘도 아깝지 않다 라고 생각이 들면 그때 사드리세요. 지금은 좀 이르지 않나 싶습니다. 만에하나 연애초반에 좋은거 사줬다가 헤어지기라도 하면 그 타격이 상당하거든요.
공방에서 직접 손수제작한 카드지갑이 고브랜드 카드지갑보다 더 값진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