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좋아하는 직장인 여자에게 호감을 갖게 만드는법 모르겠네요.

[루리웹-9907267846]

안녕하세요. 24살에 주방용품 제조 중소기업에 취업한지 6개월 되는 청년인데 제가 용접이런거 하는데 여자분은 설계 프로그램 짜는 일을 합니다. 저보다 1년 5개월 더 일찍 취직하였는데 얼마전부터 제가 그녀를 2번 정도 차로 태우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니 제가 그녀에게 호감이 생겼습니다. 그녀와 가까이 있고 싶고 그녀와 친근하게 지내고 싶은데 마주치면 어떤 대화를 하고 어떻게 대할지 모르겠습니다. 연애 한번도 못해본 저로써는 여자가 어떤걸 좋아하는지 잘 몰라서 그녀에게 호감을 갖게 만드는 법 알고 싶습니다.

[DDakong]

대화나 행동이나 당연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죠 둘다 서로에 대해 모르니까요
그냥 본인 하고픈데로 하세요.
당신의 언행이 맘에 든다면 자연스럽게 친해질거고 반대라면 별짓을 해도 안됩니다.
어차피 선택권은 여자에게 있어요.
잘보이려고 하는 행동은 역효과만 납니다.

[양파양파]

허투로 어설프게 접근하다가 재수없으면 사내에 소문만 납니다

[nino_el_tigre]

서서히 접근하셔야합니다.급발진 조심하시구요.질문을 종종하세요.관심이있다는걸 어필하는거죠.그리고 자신에게 궁금증을 가지게 행동하세요.저 남자가 궁금하다 알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겁니다.

[콜라고드름]

일단은 서서히 친해지는 게 먼저입니다. 여자는... 자기가 관심없는 사람이 갖는 관심을 정말 불편해합니다. 너무 좋아하는 티내면서 접근하면 상대방이 싫어할 수 있어요.
그게 아니더라도... 사내연애 자체에 거부감이 있는 분도 계시니 조심하시구요...

[이시국에?]

위에 소문이 어쩌네 사내연애는 어쩌네 하는데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남의 시선 남의 평판 신경쓰면서 살기엔 인생은 짧고 괜찮은 여자라면 당신 말고도 어떻게 엮어볼려는 남자는 주위에 넘칠껍니다.
일단은 친해지는게 우선일테고 여자가 아닌 사람대 사람으로서 먼저 친해지세요. 어차피 직장이니만큼 그 여자와 접점은 계속 이루어질테니 급할껀 없습니다.
서두르지 마시고 자신감을 가지고 천천히 그리고 과감할때는 과감하게 밀어붙이세요.
어차피 24살 인생사에 사내연애 하다 깨진다고 해서 흠날꺼 하나 없습니다.

[이시국에?]

그리고 연애나 사람관계에 있어서 취미나 관심사는 매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대화의 주제를 모르겠다면 그녀가 평소에 관심 가지는거나 취미를 알아보세요. 어차피 같은 회사고 마추칠일은 많을테니 알아내는데 어렵지 않을껍니다. 그리고 그쪽도 그 취미나 관심사에 어느정도 투자를 해야겠죠?
그리고 그 관심사나 취미를 가지고 어떻게든 엮이면서 이야기를 시작해보세요.
왜 수많은 연인들이 동아리나 모임에서 생기는지는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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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가이]

[삽질나라머슴]

그냥 잘지내다가 느낌이 올때가 있어요 ..

근데 지금은 아님 절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