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 없는 타 지역에 살게되면 정말 힘들죠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더 외롭습니다
그나마 성격도 좋고 여자친구라도 있으면 버티겠지만 그것마저 없다면 진짜 힘들걸로 예상됨니다.
회사동료들과 아무리 친하다 해도 한계가 있거든요
이럴때는 적극적으로 소모임니나 여자친구를 구해야...
일은 삶을 지탱하는 수단에 불과하다고 했지요.
그런데 일이 끝나고 집에 돌아왔을 때, 나의 삶이 시작되지 않는다면. 무슨 일이 벌어지겠습니까?
참고 견디고 열심히 움직이는 이유가 도대체 어디에 있겠습니까?
고향에 가면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올려진, 가족으로서의 삶, 친구로서의 삶, 여러가지가 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예 새로운 터에서 새로운 삶을 만드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나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친구로서의 삶도, 가족의 일원으로서 삶도 나의 일부분인 것이지.
내가 거기에 속박되어있는 것이 아닙니다.
님은 누구입니까?
친구이기 이전에 님 자신은 어디에 계십니까?
가족이기 이전에 님 자신은 어디에 계십니까?
님은 자유로운 사람입니다. 필요한 것이 있고, 바라보는 비전이 있기 때문에 지금의 선택에 도달하신 것이겠지요
그러니 자유를 잊지 마세요.
익숙함과 편함에 자신의 목줄을 쥐어주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삶을 주도하는 것은 나 자신이지요.
부디, 그 주도권과 자유로움을 스스로 내놓지는 않으시길 바랍니다.
스스로의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동감합니다. 저도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지금 4년? 째 지내고 있는데 가끔 너무 공허할때가 있더라구요 ... 괜스레 집이나 고향 친구한테도 연락하고 근데 이런것들도 일시적이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그냥 틈나면 걸어다닙니다 여기저기 걸어다니면 생각없애기도 좋고 괜찮더라구요 ㅎㅎ 동질감이 들어 이렇데 댓글 남깁니다 가까운곳에 사시면 친구하고 싶네요 ㅎㅎ
사람은 마음먹기 나름이라던데... 마음잡기가 쉽지않죠 혼자 있으면 외로우니 연애라도하세요
외로우시죠.. 외롭다고 아무 여자나 만나는건 전 비추입니다. 이참에 취미생활 하나 만드셔도 좋겠네요. 윗분 말대로 동호회도 좋고 영화를 보셔도 좋고 운동을 하셔도 좋고
결혼하세요.
사람은 마음먹기 나름이라던데... 마음잡기가 쉽지않죠 혼자 있으면 외로우니 연애라도하세요
토닥토닥...
연고 없는 타 지역에 살게되면 정말 힘들죠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더 외롭습니다 그나마 성격도 좋고 여자친구라도 있으면 버티겠지만 그것마저 없다면 진짜 힘들걸로 예상됨니다. 회사동료들과 아무리 친하다 해도 한계가 있거든요 이럴때는 적극적으로 소모임니나 여자친구를 구해야...
고독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고 했습니다. 짝을 찾으라는 신호입니다.
꼭 서울 아니어도 타지에서 혼자 살면 외롭죠. 전 애완동물 키우다가 다 떠나보내고 동네 친구들 초대하고 사람 만나는 재미로 살고 있네요..
그래서 니직업이뭔데?
안만드는---> x 못만드는---> o 쥬르륵
결혼은 힘들더라도 동거할 연인을 만든다거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취미가 있으시다면 관련 모임 나가시면서 사람들 만나시는 것도 삶의 활력이 됩니다.
저는 서울에서 자취하면서 길드 사람들 만나고 같이 저녁도 먹고 그랬는데 코로나때문에 지금은 그런게 안되네요..아.. 고생많으십니다...맘이 힘드시겠어요.
힘내세요 화이팅 !!
일은 삶을 지탱하는 수단에 불과하다고 했지요. 그런데 일이 끝나고 집에 돌아왔을 때, 나의 삶이 시작되지 않는다면. 무슨 일이 벌어지겠습니까? 참고 견디고 열심히 움직이는 이유가 도대체 어디에 있겠습니까? 고향에 가면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올려진, 가족으로서의 삶, 친구로서의 삶, 여러가지가 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예 새로운 터에서 새로운 삶을 만드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나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친구로서의 삶도, 가족의 일원으로서 삶도 나의 일부분인 것이지. 내가 거기에 속박되어있는 것이 아닙니다. 님은 누구입니까? 친구이기 이전에 님 자신은 어디에 계십니까? 가족이기 이전에 님 자신은 어디에 계십니까? 님은 자유로운 사람입니다. 필요한 것이 있고, 바라보는 비전이 있기 때문에 지금의 선택에 도달하신 것이겠지요 그러니 자유를 잊지 마세요. 익숙함과 편함에 자신의 목줄을 쥐어주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삶을 주도하는 것은 나 자신이지요. 부디, 그 주도권과 자유로움을 스스로 내놓지는 않으시길 바랍니다. 스스로의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뭐..마음 다잡으라는 말씀밖에...근데 사람으로서 이게 힘들죠.... 힘내십시요
동감합니다. 저도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지금 4년? 째 지내고 있는데 가끔 너무 공허할때가 있더라구요 ... 괜스레 집이나 고향 친구한테도 연락하고 근데 이런것들도 일시적이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그냥 틈나면 걸어다닙니다 여기저기 걸어다니면 생각없애기도 좋고 괜찮더라구요 ㅎㅎ 동질감이 들어 이렇데 댓글 남깁니다 가까운곳에 사시면 친구하고 싶네요 ㅎㅎ
마음 통하는 벗이 있거나, 이해심 많은 연인이 있거나 하면 극복됩니다. 또는 나의 정신이 깊어져서 쓸쓸함 너머의 튼튼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으면 해결됩니다.
물론 그걸 참아내는것도 중요하지만 동호회같은 취미활동을 통한 다른 인간관계를 쌓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물론 외지지만 마음맞는 사람이 생기면 그 또한 그런 공허함을 이겨내는데 꽤나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그런걸로 도움을 좀 받았었습니다. ㅎㅎ
외로우시죠.. 외롭다고 아무 여자나 만나는건 전 비추입니다. 이참에 취미생활 하나 만드셔도 좋겠네요. 윗분 말대로 동호회도 좋고 영화를 보셔도 좋고 운동을 하셔도 좋고
저도 외국에서 4년 정도 살았는데 해가 거듭 될 수록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계획없이 돌아가는게 좋지는 않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전 해외에서 2년 있다가 몸이 너무 안좋아져서 계획없이 한국 왔다가 1년 백수 생활 했었음 ㅠ
저도 지금 그래요 ㅠ
힘내십시오 ㅠㅠㅠㅠㅠ
넵 ㅜ
동호회나 취미생활하세요 동네친구들을 만들든지요
저도 같은 케이스ㅜㅜ 돌아갈 고향 집값이 너무 올라서 돌아가지도 못하네요... 일도 없고... 힘내세요.. 저도 힘내는 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