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인 정도되는 중소기업 면접봤습니다.
아웃소싱은 아닙니다.
최저시급.
월~금 주말근무x
오전 8시~오후 20시 잔업2시간 포함 근무 (거의필수)
근로시간 10시간. 휴게시간 2시간 중 1시간 근무시간으로 쳐줌.
교통비(기름값)15만원, 나름 직책수당10만원
명절상여, 성과급 다해서 약 250만원
하계휴가비 지급
연차 미소진시 돈으로 지급
식대 물론 모두제공. 단, 저녁식사는 외부에서 사먹음 (회사청구)
상여 성과 빼고 따졌을때 세전 290전후 정도.
주간고정 생산 오퍼구요.
설비 5대중 2대 보는데 생산이 끝나거나 중간에 에러 뜰때 빼고는 거의 앉아서 폰 보고 있는답니다.
면접관 말씀대로 현장가보니 근무자들 앉아 있더군요. 뭐 소기업이라 현장 환경은 둘째치고...
근데 쉬지않고 주구장창 뽑아내는 설비라 휴식시간이 따로 고정적이지않고요,
식사를 마치더라도 바로 설비주변에서 쉬어야하는 형태입니다.
지금 제 사정상 현실적으로 공부랑 병행은 어려워서 면접은 보고있는데 마땅한 이력도 없어서 30대중반이라 중견이상은 면접보면 광탈이네요..
중견 포기하고 조건이라도 좋은 중소 들갈라고하는데 어때 보이나요??
조건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업무가 업무다보니 뭔가 경력 인정받고 그러긴 어려울 거 같네요 일단 다녀보시는 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단점이라면 경력 인정이 될게 없다는거랑 중소란 한계점으로 언제 짤릴지 모른다는건데요... 이거보다 안좋은 생산직 널리고 널렸습니다 이런 일자리 구하기 쉽지 않네요
조건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업무가 업무다보니 뭔가 경력 인정받고 그러긴 어려울 거 같네요 일단 다녀보시는 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일단 들어가세요. 불러주지도 않는 곳에 미련갖지 마시구요.
30대 중반에 별다른 기술 없으면 불러주는 곳에 가야죠.. 일단 일하면서 다른 걸 찾아보세요.
나이도 나이이니 일단 해보세요
조건은 나쁘지 않지만 일단 시급이신거 같은데. 잔업 유무가 관건일듯합니다. 저도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고 나름 대우가 괜찮았지만 최근 불경기로 잔업이 뚝 끊겨 월급이 확 줄어들었습니다. (8년만에 처음 있는일.) 중소기업의 나쁜점이 회사 사정에 따라 기존에 주던 상여금이나 잔업 등등이 바뀔수있다는 점이네요. 일단 다니시면서 주말을 이용해 관련 자격증을 따고 연봉제 쪽으로 옮겨 가는것도 하나의 방법 같습니다. // 그리고 생산직쪽은 요즘 일하는 사람이 줄어서 예전에는 나이 40이 한계점이였는데 최근엔 50 넘은 사람도 많이 뽑고 있어요.
단점이라면 경력 인정이 될게 없다는거랑 중소란 한계점으로 언제 짤릴지 모른다는건데요... 이거보다 안좋은 생산직 널리고 널렸습니다 이런 일자리 구하기 쉽지 않네요
중소치고는 그래도 조건이 굉장히 좋아보이네요.....
중소기업인데 조건 괜찮은거 같은데요. 경력쌓아서 옮기는것도 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