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후에 인터넷 커뮤니티를 돌아다니고
나름 괜찮은 상황임에도 주변 친구들과 자꾸 비교하고 더 높은곳을 바라보고
나도 저기에 갈수있었을까 상상만하고 현실로는 아무것도 안하고
나는 머리가 쟤들보다 나빠서 안될것이다. 나는 이 분야에 흥미가 없어서 안될것이다 등등 같잖은 변명만하고 정말 아무것도 안했어요.
게임 애니 만화만 본지 7년째네요.
이제야 뭐라도 시작한지 한달은 됐지만 7년이란 시간을 헛되이 보내어
스타트가 늦은것이 상당히 아쉽네요.왜 이렇게 살아왔는지 참
어쩌겠습니까. 늦었다고 안할것도 아닌데.
취직될때까지 최대한 발버둥쳐보렵니다.
사실 인생에 패배자라는 건 없어요.
7년만에라도 깨달으셔서 다행이네요. 어떤 커뮤니티든지 정신건강에 나쁘긴 한데 그중에 루리웹은 부정적인 성향이 아주 강하죠.
루리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죠~ 여기선 평범한 거니까 괜찮습니다.
몇살이건 남들과 비교하는 버릇을 가진 사람들은, 얼마나 잘났건 잘나가건 행복하게 못 살더군요. 그런 버릇은 과감히 버리시고 앞으로 본인의 기준을 확고히 하고 남의 시선 의식않는 삶을 살면 분명 희망찬 미래가 있을 겁니다.
깨닫기가 힘든데 노력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파이팅
루리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죠~ 여기선 평범한 거니까 괜찮습니다.
깨닫기가 힘든데 노력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파이팅
7년만에라도 깨달으셔서 다행이네요. 어떤 커뮤니티든지 정신건강에 나쁘긴 한데 그중에 루리웹은 부정적인 성향이 아주 강하죠.
사실 인생에 패배자라는 건 없어요.
동기부여가 안되면 뭘해도 결국 작심삼일입니다. 강력하고 지속적인 동기가 개인적으로 바닥찍는거라고 생각하는 바, 욕구던 뭐던 절실함이 없으면 기회가 와도 흐지부지 되더라구요. 바닥 찍고 정신차리면 성공한 인생은 못되도 나름 보람찬 인생은 보낼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뭔가 사소한거에도 감사하게 되고,… 다만 때때로 인생 허망하고 다 부질없게 느껴지는 순간들은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몇살이건 남들과 비교하는 버릇을 가진 사람들은, 얼마나 잘났건 잘나가건 행복하게 못 살더군요. 그런 버릇은 과감히 버리시고 앞으로 본인의 기준을 확고히 하고 남의 시선 의식않는 삶을 살면 분명 희망찬 미래가 있을 겁니다.
7년이면 짧네요 머 군대는 갓다오셧죠?
예 갔다왔습니다.
삶에 늦는다는건 없어요 전 17년째보고 있는데 1인분하고 살고있네요
저도 일찍 대머리 돼서 대충 알바나 하면서 혼자 33살까지 게임 애니 만화만 봤구요 33에 게임 애니 만화 좋아하는 개발자 짝꿍을 만나가지고 정신차리고 취업해서 올해말에 결혼합니다
동기부여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
과거 후회보다 미래 준비를 하는데 집중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