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적다면 적고 많다고 하면 많은 나이의 아저씨입니다.
이번에 지인이랑 캠핑을 준비중인데 이게 은근 스트레스네요.
둘 다 캠핑을 해본적이 없고 장비도 없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너무 얄밉네요..
제가 좀 속이 좁은건지도 모르겠군요.
준비부터 뭐 하는게 아무것도, 네버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인은 텐트만 있는데
장소도 알아보지도 않고, 제가 다 찾았고
저는 이게 필요하니까 이거 알아보고 필요하면 사야하지 않을까 고민하는데
이 친구는 아무것도 안합니다.
그리고 전부 빌린다고 하네요. (저한데 빌리는게 아니라 지인에게 빌린답니다.)
그렇다고 그때 그때 나 이거 빌렸다 이런말하는게 아니예요.
그냥 아무 말 안하다가 어떻게됐냐 물어보면
이제 말할려고 이러고 있고, 결국에는 제가 코펠/테이블/아이스박스/식기도구
다 구매하고, 이동도 제차로 하게됩니다
아무것도 안해요.
사람은 진짜 착한데. 이번 뿐만이아니라 뭐 같이 하려고하면
뭐 하는게 전혀 없어서 스트레스 받네요.
맛집을 가자고해도 당일까지 아무것도 안 알아보고
결국 당일 날 제가 정한곳으로 그냥 가게 됩니다
아오.. 이거 고치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제가 안하잖아요?
그럼 약속 자체가 없는걸로 되버립니다 ㄷㄷ
[친구]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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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그거다 커버할거 아니면 여행같이 안다니면됩니다.
본문만 보고는 모르겠어요 원래 수동적인 사람 들이 있더라구요 대신 이것저것 하자고 하면 잘 따라 주는 사람 근데 하는거 하나도 없이 짜증만 내고 요구하는 사람이 최악이죠 만약 단숭하게 전자 쪽이라면 계획에 따라 주고 어울려 주는 사람 인데 그리 나빠 보이지는 않습니다 같이 노는게 줄겁다면 님께서 능동적으로 계획하고 그분은 같이 지내고 근데 같이 히는데 별로 즐겁지 않다면 앞으로 먼저 뭘 하자고 하지 마세요 답이 은근히 간단 한것 같아요
움..... 친구 분은 그닥 선호 하지 않는 활동을 같이 하려고 하시는듯 보여서요~ 친구라고 함게 한다기 보단 그걸 좋아 하는 친구와 같이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들거든요~ 친구니깐 먼든 함께 하는건 아니자나요~
포기해야할걸 포기 못하면 그냥 안가야죠. 포기 못하겠다면 본인만 스트레스받고 본인이 다 지고 가면됩니다.
그럼에도 왜 같이 다니시는지?
그럼에도 왜 같이 다니시는지?
그냥 친구니까요? 저 친구가 제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고 연을 끊기에는 웃기잖아요 ㅎ; 단점도 있고 장점도 있는 친구이긴 한데 뭐 같이 할때는 단점이 유독 신경쓰여서 방법이 없나 싶은거예요.
피자에당아자르
움..... 친구 분은 그닥 선호 하지 않는 활동을 같이 하려고 하시는듯 보여서요~ 친구라고 함게 한다기 보단 그걸 좋아 하는 친구와 같이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들거든요~ 친구니깐 먼든 함께 하는건 아니자나요~
본인이 그거다 커버할거 아니면 여행같이 안다니면됩니다.
호모 심슨
포기해야할걸 포기 못하면 그냥 안가야죠. 포기 못하겠다면 본인만 스트레스받고 본인이 다 지고 가면됩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참는데 이번에는 짜증이 훅 나서... 이것저것 준비 다 내가 했다 라고 말하면 아. 그럼 OO은 내가 준비할께. 이렇게 말할줄 알았는데 굿좝. 이 지럴만 하니 갑자기 훅 열이 올라서 끄적였습니다 ㅠ
친군데 ... 너님은 뭐준비안함? 이라고 해보셔도...
자꾸 기대하고 바라니까 문제가 되는거에요. 애초에 당사자 부모들도 못바꾼친구를 내가 어떻게 바꿉니까. "00은 내가 준비할께"를 기대하셨던 작성자님의 욕심같습니다. 힘내시구요. 그냥 포기하고 캠핑보다는 적당히 펜션에서 편하게 바베큐하는게 나을듯합니다. 캠핑가봐야 캠핑족이라고 욕먹고 돈은 돈대로 들고 몸은 몸대로 고생하고 물론 체력과 돈이 남아돌면 그래도 되긴하는데 그냥 글램핑가세요....그게 더 편할거에요.
내가 속이 좁은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 내가 그렇게 느낀다면 그게 현실인 거죠.. 꼭 그런 친구들 애기하면, '저 사람은 원래 성격이 그렇다' 이러는 사람 있는데.. 스트레스 받는 나도 원래 그러면 스트레스 받는 사람인거지.. 모든게 다 자신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안놀면 되지 내 시간, 내 감정 소비해가며 같이 뭔가 할 필요가 없어요. 사는데 시간 아까움
ㅋㅋ 애인 아니면 정확하게 시키세요. 제대로 안 시키면 안 하는 사람 많으니 일일이 시키면 됩니다. 물론 그 플랜 짜는 건 님 몫이 되겠구요. 친구분은 그냥 그런 사람임.
한번쯤 진지한 대화가 필요할 듯 싶습니다 친할수록 예의를 더 잘지켜야 되는 법인데
저라면 친하게는 지내되 어딜 같이가진않을거같은데요
본문만 보고는 모르겠어요 원래 수동적인 사람 들이 있더라구요 대신 이것저것 하자고 하면 잘 따라 주는 사람 근데 하는거 하나도 없이 짜증만 내고 요구하는 사람이 최악이죠 만약 단숭하게 전자 쪽이라면 계획에 따라 주고 어울려 주는 사람 인데 그리 나빠 보이지는 않습니다 같이 노는게 줄겁다면 님께서 능동적으로 계획하고 그분은 같이 지내고 근데 같이 히는데 별로 즐겁지 않다면 앞으로 먼저 뭘 하자고 하지 마세요 답이 은근히 간단 한것 같아요
친구를 바꿀 순 없어요 님도 다른 친구들이 뭐라해도 안바뀔거잖아요 그냥 집에서 노는거 좋아하는 친구는 집에서 놀고 나가서 활동하는거 좋아하는 친구는 그렇게 노는게 편해요
그냥 그친구랑 아무것도 하지마요 뭐하고싶으면 혼자하세요 그친구랑 뭐 하다간 스트레스받아서 저세상 가실둡 아니다 그래두 친구니깐 이런 소리하지마시구요 친구분의 성격 못고쳐요 나이먹구 누가 이런거 고쳐라 하면 고쳐지겠습니까 그냥 혼자하세요
갈 마음 없는 사람 억지로 델꼬가시남요 그 정도면 파토내도 별 반응 없을 것 같은데
사람 안 바뀝니다. 사람을 바꾸려 하지 마세요. 근본은 평생 갑니다.
이런데 뭐하로 같이 가나요? 사람은 진짜 착하다는데 하나도 안착하고 이기적인데요?
아무리 친한 친구끼리라도 내가 더 손해보는 느낌이 들면 차라리 안하는게 낫습니다. 아니면 명확히 서로 각자 뭘하자고 정하던지... 괜히 의만 상해요..
님이 상대방이 이정도는 해줬음 하는 항목 직접 알려줘서 시키는게 현명할듯. 그냥 아무말 안하다가 물어보면 ~ 여기서 아무말 안해도 해주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고 그 성향은 어지간해선 안바뀝니다. 시키세요
뭐하러 스트레스 혼자 다받고 다님?ㅋㅋㅋㅋㅋ 같이 여행가는거면 같이준비해야지;ㅋㅋㅋㅋ 나 같으면 차로 따로가서 차박함ㅋㅋㅋㅋㅋ
그냥 술한잔이나 가끔 하시고, 어디 뭐하는건 하지 마세용
같이 안가면 끝나는 겁니다.
님이 정하는거에 토달고 궁시렁 거리고 불만만 말한다면..그냥 손절치면 되는건데..불만 없이 잘 따라 다니면 걍 님 하고 싶은데로 정한 다음에 통보하세요 ㅋㅋ 그럼 마음 편해요 ㅋㅋ
어떻게 그런 친구분이랑 가까이 지낼 수 있는지 놀랍습니다.
편하게 생각하세요 복수의 사람이 준비에 열정적이면 반대로 서로 충돌이 일어나는경우가 많아요 저런분들은 적어도 그럴염려는 없으니까요 아무것도 안하면서 정작 가서 이거 마음에 안든다 저거 마음에 안든다 투정하면 진짜 ㅆㅍ롬인데 그냥 군소리 없이'와 재밌다' 하는사람이면 오히려 여행하기 좋은사람이에요 대신 뭔가 임무를 할당하면 확실하게 시킬필요는 있쬬..
친구분이 가고 싶은 장소로 가지 않는한.. 고치기 힘들듯 싶음...
그냥 냅두시구요. 음식 재료나 다 사라고 하면 됩니다.
걍 가끔 술한잔이나 해요 사이에 계산하실생각부터 드시면
같이 가서 불편할거 같으면 같이 안가는게 최선이더라구요..
안가면되는데 이게 왜 고민입니까. 돈쓰고 힘들고 짜증나는데 대체 왜갑니까?
혼자준비하고 같이가면 호구지 ㅋㅋㅋ
저런건 준비성과 계획성에 관한 부분이라 성격 좋고 나쁜거랑 좀 무관함 원래 사이 엄청 좋은 친구들도 여행 갔다와서 와장창나는 경우 부지기수임 여행은 원래 타입 잘맞는 사람들끼리 가는거임
친구분이 캠핑을 가자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말씀하신대로 행동을한거면 두분이 여행관련으로는 맞지 않다고 봐요. 저같은 경우도 휴일은 집에서 얌전히 쉬는게 최고다 이런 생각이어서, 쉬는날을 위해서 따로 노력을 하는걸 안좋아해서리. 다만 가겠다고 내뱉은 이상 상대편 불만은 없게, 어느정도 장단은 맞춰주긴 합니다만. 친한 사이시면 한번 조심스레 말씀을 건네 보시는건 어떨까요.내가 가자해서 억지로 가는게 있냐식으로
글만봐서는 그 친구분이 가고 싶어하지 않는거 같은데.. 한번 까놓고 물어보시죠
저런건 사람이 착하다기보단 그냥 저런 성격인겁니다.. 님이랑 성격이 안맞으신것 같으니 차차 거리를 두시는게 물질적손해를 떠나서 정신적인 손해를 보지 않을 겁니다. 아니면 한번 날잡고 진지하게 얘기해보시고 아니다 싶으시면 손절하시면 되죠.
역으로 A를 주장했는데 상대편이 B를 주장해서 아예 파토나거나 싸움이 나는것보단 좋잖아요? 그사람의 제안에는 잘 따랐는지 되돌아보는건 어떨까요. 저는 저만의 주장이나 제의를 해도 안먹히면 그냥 그다음부턴 남들이 하자는것만 따라합니다. 선생님처럼 주도해서 무언가를 하는게 재밌는 사람도있고 그냥 수동적으로 따라가는게 좋은사람도 있고 그런거지요.
그 간간히 술마시는거빼곤 딴건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심지어 그래도 안섭섭해할겁니다
남자 둘이 1박 가는데 뭐 대강 집에 있는 거 싸가면 되지 라고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가기 전에 장소 섭외, 준비물 등의 협의를 했어야 했을텐데 전혀 안하고 그냥 가기로 해서 그런듯 캠핑 장비가 다 있어도 이런식의 여행은 충돌이 날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1. 그 사람이 게으르고 이기적 2. 그냥 친구가 하자하니 따라는 오는데 사실 캠핑 싫음 뭐 여러가지 경우가 있겠네요.
그렇게 손많이 가고, 신경 써야 하는 일들은 같이 하지 마시고.. 가볍고 간단한 것들만 함께 즐기시는게 어떠실지.. 그렇게 한번 신경쓰이기 시작하면 매번 스트레스 일거에요. 간단하게 퇴근길에 술한잔, 먹어보고 싶은거 있는데 혼자가기 애매할때 불러 보는.. 고정도로만 거리 유지 하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