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발톱에 금이 갔는데 빨리 나으려면..(혐사진 주의)

[Mooridng Mast]

냉장고 옮기다가 엄지발을 찧어서 피나고 난리났었는데

지금은 금가고 벌어진 부분 좀 살닿는 부분만 좀 아프네요ㅠ

빨리 나으려면 아예 금간곳 자르는게 나을까요

아님 반창고 붙이고 있으면 그냥두면 붙기도 하나요..??

신발도 신기 힘듭니다ㅜ

[음속검]

꺄아아아앗.. 아파 보여요

[SevenScars]

어차피 계속 놔둔다고 깨진 발톱 다시 붙지 않음 알아서 떨어져나갑니다

[햇살속인형]

이런 곳에 물어보시기 전에 병원을 가세요...
의료보험 다되어서 비싸지도 않아요...ㅠ......
오히려 몇 푼 아낄려다가 몇백 나갑니다. (저 내성발톱으로 몇백 지출 중..)

[파인짱]

보통 그냥 납두다 길어지면 자르지만
(저같은 경우는 손톱 표면 갈다가 실수로 한복판이 뚫림)
정 기형이 걱정이시면 병원에 가보세요
확실히 살과 맞닿는부분이라 걱정되긴 하네요

[Ridde]

여기서 이런거 물어볼 시간에 짬내서 병원 가는게 100배 낫습니다. 치료비 비싸게 나온다고 해봤자 몇천원 안나와요

그마저도 시간 없고 뭐하면 내성발톱처럼 이상하게 아물거 각오하고 테이핑(저런 상처에 감는게 있음)발라서 지내도 됨

[오늘도다새거다]

엄지발톱 뿌리만 남기고 거진 뽑힌 적이 있었는데 뼈랑 같이 진료 보느라 정형외과 갔었네요. 웬만한 회복력이 아니라면 발톱이 다시 붙지는 않을 겁니다. 저는 한 반년 가까이 길러서 자연적으로 발톱이 교체되어 나았습니다. 님은 한 2달 존버하면 얼추 되겠네요. 게다가 출혈이나 상처가 보이는 정도가 아니니까요.

세균 소독 아니면 병원에서 별로 해주는 거 없긴 합니다. 만원 안짝으로 돈이 나올 테니 걱정되면 병원 가보세요(발 뼈가 아프면 사진도 찍고요). 큰 증상이 없다면 저라면 셀프소독 좀 빡시게 하고 보름 정도 매일매일 얇은 붕대나 밴드 겹겹 붙이는 정도로 처치해두고(신발 신어도 닿는 느낌이 없을 정도의 두께) 굳이 병원은 안 갈 것 같긴 해요. 달리기 불가, 샤워할 때 따가운 정도는 감수해야 합니다

[고생끝에 더큰고생]

으악 너무 아퍼 내발이 아프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