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재직한지는 8게월정도되었고
현재 진짜 퇴사통보하고 잠수타려는데
일단 2주전에 업무량을 따라오지 못한다고 사람 구해지면 바꾼다는
권고사직 비슷한말을 들었음(어제도 들음)
오늘은 일이 너무 밀리니까 니 주업무가 뭐냐고 물어봄
본인은 공장에서 입출고 업무로 알고 입사지원을했고 면접 볼때도 생산은 입출고 할거없을때
도와주면 된다고 들어서 근로계약서를 제출했음
근데 오늘와서 하는말이 내업무는 입출고가 아니라 생산적재해서 옮겨주는게 주업무다
라고함
오늘 뒤통수쌔게 맞은 느낌이 하루종일들음
그래서 종합하면 현장 뒷바라지+입출고+창고관리+창고및 현장청소까지
잡다한일을 다보고있었음(이러니 밀리는거지...)
이런상황에서 근로계약서상에는 퇴사 2주전 통보를 해달라고 명시 되어있는데
이미 나는 3주전에 권고사직에 준하는통보를 받았다생각했음 이미
이때 그냥 사직서 메일로 보내고 퇴사 통보한다음에 잠적해도될일?
이번달 월급 들어올것만있고 퇴직금 그런건없음 진짜 궁금함
하루종일 내가 지금까지 뻘짓해온거에대해 현타 진짜 쌔게옴
막말로 경력인증도 지금회사에서 생산으로 처버리면
입출고 경력쌓으러 들어갔던 내가 바보같아서 현타개씨게오내요...
불만이 있으면 대화로 풀고 대화가 안 통할 것 같으면 절차대로 퇴사를 하세요. 어차피 회사에서 글쓴이 안 붙잡습니다. 굳이 죄지은 사람 마냥 몰래 도망 안 가셔도 됩니다. 당당하게 퇴사하세요.
죄지었어요? 당당하게 그만 둔다 하고 나가면 될텐데..왜 잠수탐?? 비겁하게
불만이 있으면 대화로 풀고 대화가 안 통할 것 같으면 절차대로 퇴사를 하세요. 어차피 회사에서 글쓴이 안 붙잡습니다. 굳이 죄지은 사람 마냥 몰래 도망 안 가셔도 됩니다. 당당하게 퇴사하세요.
8개월근무는 편의점도 경력으로 안쳐주니 신경쓰지마시구
죄지었어요? 당당하게 그만 둔다 하고 나가면 될텐데..왜 잠수탐?? 비겁하게
사직서 제출하고 2주동안은 계셔야 합니다. 안그러면은 회사측에서 임금을 적게준다거나 하는식으로 꼬장피울 수 있어요. 정상적인 절차로 퇴사하세요. 가장 베스트는 솔직히 짤리는게 가장 좋습니다. 왜냐하면 실업급여 받을 수 있으니까요.
대화로 푸세요... 회사에서 일 못하니깐 그렇게 하죠.. 그리고 근로계약서 상의 일이 본인이 생각한 일이랑 다르다고 해서 완전히 다른건 아님 보통 중소기업 업무는 본업무외 여러가지 업무를 같이하게 마련임 일을 제대로 못따라 오니 하위로 내려보낸거 같은데... 기본이 안되는데 회사가 본업무를 시킬까요?? 그리고 8개월 일해서 다른곳가면 경력0임...
아예 빨리 그만두던가 8개월 일해서 다른곳 가면 0도 아니고 마이너스죠 3주전에 권고사직에 준하는통보를 받았다생각했음 같은 소리로 한창 배울때 중도 하차하는경우가 부지기수라
뭐같아도 1년은 버티는게 좋긴함
그냥 사직서 제출하고 다음주까지 근무하겠다고 하셔도 됩니다. 뭐 인수인계할것도 없고요.
사실 근로법상 사직서 제출한 순간 퇴사상태입니다. 인수인계니뭐니 하면서 특정기간 붙잡는건 회사랑 근로자간의 '인간적인 호의'로 지켜주는 것 뿐이지 법적효력은 없습니다. 즉 만약에 퇴사의사와 퇴사일을 밝힌 뒤에도 회사가 인수인계기간을 제시하더라도 안나가도 법적으로 퇴사처리는 됩니다. (물론 안나간 기간은 월급안주는게 맞고요=어짜피 퇴사한거라 안받는게 맞기도함)
근로법상 근로자는 사직서를 제출한 순간부터 퇴사입니다. 퇴사 2주전 통보는 고용주 입장에서 지켜야할 일이지 노동자가 지킬 필요는 없고 도의상 지켜야할 일이죠. 물론 회사에서 더러워서 월급 분할입금등의 치졸한 보복은 할수 있습니다만 그거말곤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