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생각은 있었지만 딱히 기대는 없이 공고나왔길래 넣었는데
운이 좋아서인지 뭔가 착착 진행되어서 최종면접까지 봤었습니다
하지만 준비한 예상질문들 중 나온건 단 한개..
그 후 멘탈 흔들려서 준비한 말도 어버버
준비안한 질문들은 횡설수설 해서 3번째 질문부터는 긴장도 안되고 될대로 되라지 싶어서
막 대답으로 면접종료...
애초에 망한거 같아서 합격은 기대도 하지않았지만
막상 불합격 통보 받으니 조금 자존감이 떨어지네요 흙흙..
그래도 뭔가 더 준비해서 제대로 볼 걸 하는 마음과
좋은경험 했다고 생각하고 더 준비해서 내년에 넣어보자는 마음...
일단 올해 큰일 먼저 해결하고 내년에 다시 한번 재지원 해봐야겠죠
집에서 유튜브로 덕질하면서 마음 좀 달래야겠네요ㅠㅜㅠ
그냥 넋두리입니다..힝..
원래 왕창 떨어집니다.. 전 같은 회사 3번 떨어지고 붙었어요...
저도 3년째 공무원 경력경쟁 필기는 붙고 면접에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ㅎㅎ 근데 그 과정이 고통 스럽긴 한데 첫번째는 면접 자기소개도 못하고 떨어지고 그 다음해엔 모자랐던 점수 보강하고 세번째해엔 면접가서 쫄지 않고 걸어나온점 이런 식으로 실패 와중에도 내가 작년보다 좀더 강해졌다! 이런식으로 자신이 성장한 점을 얻어왔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분도 좌절감 떨쳐 내시고 올해는 뭐가 모자랐는지 다음엔 무엇을 강화해야 할지 복기해보고 다시 일어나는 계기로 삼으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원래 채용이라는게 제일 잘난사람을 뽑는게 아니라 그 회사에 맞는 사람을 뽑는거죠 너무 상심하지마세요 저도 며칠전 경력면접봤는데 면접자체는 잘 했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업무쪽에서 좀 안맞아서 잘 안될것같습니다. (물경력 ㅠㅠ) 그날 하루는 우울했는데 다음날 괜찮아지더라구요
이번엔 좋은데? 하는 느낌 단 한번도 못받았습니닼ㅋㅋㅋ 이게 왜 합격했지? 라는 생각으로 최종면접까지 갔네요 ㅋㅋㅋ
반대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ㅋㅋㅋ 저같은 경우도 이직할때.. 이게 서류가 됐다고?? 생각하고 면접보면 탈락인 경우가 대부분 이었죠..ㅋ
저도 면접만 7곳 봤네요 면접을 5명에서 최대 12명까지 부르니... 참 어렵네요 면접오면 서류점수는 다 초기화 시키는 바람에 면접을 잘보는게 절대적인지라...
경력들이 물경력이라 면접당시에도 연관성이 없다는 뉘앙스로 질문들을 던져서.. 신입공고 나올때 넣어봐야겧네유
원래 왕창 떨어집니다.. 전 같은 회사 3번 떨어지고 붙었어요...
재지원.. 하기는 할건데 텀을 좀 두고 하는게 맞겠죠?
와 존경합니다. 같은 회사 3번 지원하기도 힘든데 ㄷㄷ
와 대단하시네요. 같은 회사를 지원하다니 떨어트린 그 사람이 인사팀에 있을텐데
와 전 진짜 다시 넣지는 못하겠던데...
전 바로바로 지원은 못했고, 다른 직장 다니며 공고가 있을 때 지원했었고 경력이 좀 생기는 바람에 처음에 지원하던 직무와 다른 곳으로 지원해서 합격했어요...
그리고 면접 때 한번은 여기 왜 계속 넣어요? 라는 질문에 이곳이 제일 좋은 곳이어서요라고 대답했던 것 같은데 그때 붙었습니다...
잘되는거 같은데.. << 이 생각을 하면 안되는거 같습니다.. 끝까지 집중해서.. 결과가 붙고 나서 안심 해야함. 근데 이게 잘 안되긴 하죠
이번엔 좋은데? 하는 느낌 단 한번도 못받았습니닼ㅋㅋㅋ 이게 왜 합격했지? 라는 생각으로 최종면접까지 갔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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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ㅋㅋㅋ 저같은 경우도 이직할때.. 이게 서류가 됐다고?? 생각하고 면접보면 탈락인 경우가 대부분 이었죠..ㅋ
근데 이경우도 뭔가 이상하게 방심하게 되는거 같음 ㅋ
그런거 같아요 ㅋㅋㅋ 딱 이게 된다고? 라는 생각으로 되면 좋고 안되면 다시하지 뭐~ 하는 마인드로 했네요 하반기 공채.. 말고 내년 상반기때 재지원 해볼려구요!
토닥토닥
ㅎㅎㅎ 좋은 기회가 다시 오겠죠!!
긍정적으로 생각 하세요 다른 회사도 알아 보시고 ! 희망을 잃지 마세용 ㅎㅎㅎ ( 위로 해 드립니다. )
원래 최종면접서 많이 떨어집니다. 경험했다고 생각하고 다음에는 실수하지 않아야죠.
며칠 리프레쉬 하세요. 전 최종면접 합격해서 일했는데 직장에 현타가 와서 그만뒀습니다. 세상에 직장은 많아요
경험이라고 생각하시고 실수하신거 집중적으로 연습하시면 다음에 붙으실듯.
전 최근에 이직 성공한게 뭐....운도 잇겠지만 아 몰랑 마인드로 좀 해서 된것도 있어서 뻔뻔하게 떨어지면 떨어지지 뭐 이렇게
흔한 말이지만 기회는 또 옵니다. 최종면접까지 가셨으니 다른 회사에 지원해도 잘 될 겁니다.
저도 3년째 공무원 경력경쟁 필기는 붙고 면접에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ㅎㅎ 근데 그 과정이 고통 스럽긴 한데 첫번째는 면접 자기소개도 못하고 떨어지고 그 다음해엔 모자랐던 점수 보강하고 세번째해엔 면접가서 쫄지 않고 걸어나온점 이런 식으로 실패 와중에도 내가 작년보다 좀더 강해졌다! 이런식으로 자신이 성장한 점을 얻어왔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분도 좌절감 떨쳐 내시고 올해는 뭐가 모자랐는지 다음엔 무엇을 강화해야 할지 복기해보고 다시 일어나는 계기로 삼으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오.. 실례가 안된다면 어느 직종이신가요? 제가 다니는 직종은 2차전지 관련 회사인데 사람 부족해서 면접 보면 그냥 붙을 정도라.. 여러군데 면접보고 다 합격할정도였습니다 대기업도 경력 신입 막 뽑고 있더라고요
가스 관련쪽 회사입니다! ㅎㅎ
기운내셔용!
최종이라는거 보니 대기업이나 공기업 이런 곳 같은데 그런곳에 최종가신것도 대단하신겁니다! 힘내세요!
실력이나 정확한 평가로 떨어졌으면 그나마 다행이지 저는 온갖 해괘한 이유로 탈락했는데 주변 사람들은 자세한걸 모르니 본인한테 맨탈 이 약하네 어쩌네 이런 평가를 해서 참아내고 이겨내며 또도전 또 도전 ... 이렇게 살면 안미치면 다행임
이게 맞음. 솔직히 말해서 대부분의 회사는 내정자가 정해져 있음. 뽑는다 하면 1년 전부터 아는게 대부분 그 자리에 넣을 수 있는 친인척지인 다 하고나서 나머지를 가지고 경쟁하는 거임. 솔까말 왠만한 기업자리는 인서울 전공자만 집어넣어도 가득참.
원래 채용이라는게 제일 잘난사람을 뽑는게 아니라 그 회사에 맞는 사람을 뽑는거죠 너무 상심하지마세요 저도 며칠전 경력면접봤는데 면접자체는 잘 했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업무쪽에서 좀 안맞아서 잘 안될것같습니다. (물경력 ㅠㅠ) 그날 하루는 우울했는데 다음날 괜찮아지더라구요
ㅎㅎ 저도 물경력이라 안됐나봐요 그래도 최종까지 간거면 경력직이직이 아닌 신입으로 지원해봐야죠 또 ㅎㅎ
면접은 보면 볼수록 감이 잡힘. 10번 정도 면접 본다면 전부 5~7번째에서 뽑혔네요. 붙든 떨어지든 계속 면접 보러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