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를 다니다가
4년제 진학후 미끄러져서 그대로 자퇴
근근히 아버지 택배일만 살짝 돕는 정도로 살다가 만30에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 영진전문대에 내년에 입학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게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졸업후 취업할수 있을지
그냥 생산직 공장으로 바로 들어갈까 하는 망설임이 있습니다.
어떻게야 할지참 암울하네요.
공고를 다니다가
4년제 진학후 미끄러져서 그대로 자퇴
근근히 아버지 택배일만 살짝 돕는 정도로 살다가 만30에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 영진전문대에 내년에 입학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게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졸업후 취업할수 있을지
그냥 생산직 공장으로 바로 들어갈까 하는 망설임이 있습니다.
어떻게야 할지참 암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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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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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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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선택이 부디 도피기간 연장이 되지 않기를
지잡대라도 뭔가를 한다는게 중요해. 남들 시선 신경쓰지말고 꾸준히 작은거라도 좋으니까 계속 움직이고 꿈꾸고 노력하고 땀흘려! 나중에 되돌아 보면 결코 후회될만한 결정은 아닐꺼니까! 지금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 나는. 어영부영 생각만하고 집에서 키보드만 두드리는 족속들보단 네가 백배 천배는 가능성 있는 사람이니깐
목표가 없으신데 전문대 가시면 가시는 이유가 있어야죠 그냥 입에 풀칠하기 위해서라면 필요 없죠 아무짝에 도움도 안될건데
1. 지금 구인 사이트 켜서 입사 지원하세요. 생산직이면 학교 등록하기 전에 아마 입사 될 겁니다. 1-1. 입사 실패 시 대학 진학하시고 열심히 하세요. 2. 입사해 보고 할 만하면 계속 다니시고, 아니면 빨리 나오세요. 2-1. 나오셨으면 대학 진학하시고 열심히 하세요.
미루지 말고 꼭 지금 시도해 보세요.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가 어영부영 미루다가 의미 없이 대학교 입학해서 적응 못하고 그냥 취업해야겠다 하고 자퇴하는 경우입니다. 물론 그렇게 자퇴하고도 취업 못할 가능성이 크고요. 그냥 취업 될 것 같으면 진작 뭐라도 하고 있겠죠. 되든 안 되든 꼭 시도해 보세요.
1. 지금 구인 사이트 켜서 입사 지원하세요. 생산직이면 학교 등록하기 전에 아마 입사 될 겁니다. 1-1. 입사 실패 시 대학 진학하시고 열심히 하세요. 2. 입사해 보고 할 만하면 계속 다니시고, 아니면 빨리 나오세요. 2-1. 나오셨으면 대학 진학하시고 열심히 하세요.
미루지 말고 꼭 지금 시도해 보세요.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가 어영부영 미루다가 의미 없이 대학교 입학해서 적응 못하고 그냥 취업해야겠다 하고 자퇴하는 경우입니다. 물론 그렇게 자퇴하고도 취업 못할 가능성이 크고요. 그냥 취업 될 것 같으면 진작 뭐라도 하고 있겠죠. 되든 안 되든 꼭 시도해 보세요.
정보가 너무 없어요 3n살에 굳이 전문대를 가시는 이유라거나 어떤 학과에 들어가시는지 같은...
목표가 없으신데 전문대 가시면 가시는 이유가 있어야죠 그냥 입에 풀칠하기 위해서라면 필요 없죠 아무짝에 도움도 안될건데
진학 선택이 부디 도피기간 연장이 되지 않기를
댓글로 뭔가 바뀔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장기적인 목표를 생각하지 마세요 일단 지금 히키코모리 라고 하셨는데 스스로 그런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 노력 하심 될것 같습니다. 억지로 뭔가를 하지 마세요 대신에 오는 손을 뿌리치지는 마세요 예를 들어 대학에 갔다 당연히 대인관계 및 활발한 교우관계를 원하실테데 억지로 누군가와 친구를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도 대학에 가면 과모임 및 MT 기본적으로 해야 할것들이 있습니다 그자리만 빠지지 마세요 그리고 뭔가를 하기 보다 그 분위기만 맞추세요 그러다 보면 친근해 지고 대인관계도 좋아 질겁니다. 큰 목표 보다는 스스로 조금씩 바뀌어 갈수 있다 라는 생각으로 사시면 될것 같습니다.
답은 나온거 같은데... '솔직히 이게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혼자만 잣대는건 괜찮은데 가족이 고생할까 걱정이네요
확신없이 대학갔다가 또 자퇴 크리티컬 쌓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신입생들과 나이 차이가 상당해서 더 신중하면서 친밀하게 지내기가 엄청 힘들겁니다. 자신에게 곰곰히 물어보시고 확신이 되면 진학하고 조업 후 계획도 세워보시길 바랍니다. 그게 아니라면 몸 건강한 상태로 일단 쿠팡 물류에서 땀빼고 고생해서 급여받으면 뭔가 생각이 트일 수도 있습니다.
우울해하지마 한발 한발 나아가면되 집구석에만 있다가 입학 결심했던것 처럼 입학 후에 또 한발 나가면되
대학 졸업장이라도 있어야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직업에 원서라도 넣을 수 있습니다. 그대로 계시면 그냥 그대로 계신거에요. 택배 일이나 하시는거죠. 대학나와도 소용없다는 소리는 대학을 안나왔거나 나왔어도 공장에서 몸 안써본 사람 말입니다. 대학 졸어장 없으면 기회조차 없는 경우가 많아요. 졸업까지 더 나은 직업을 가질수있게 고민하세요. 못할거 없습니다. 잘하고 계신겁니다.
재밌네 지잡대 가서 돈 버리고 시간 버리고
지잡대라도 뭔가를 한다는게 중요해. 남들 시선 신경쓰지말고 꾸준히 작은거라도 좋으니까 계속 움직이고 꿈꾸고 노력하고 땀흘려! 나중에 되돌아 보면 결코 후회될만한 결정은 아닐꺼니까! 지금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 나는. 어영부영 생각만하고 집에서 키보드만 두드리는 족속들보단 네가 백배 천배는 가능성 있는 사람이니깐
비아냥 거리는 놈들 말은 듣지마. 꾸준히 한발 한발 걸어나가는 사람은 이길 수 없음. 나이 들면서 토끼와 거북이가 그냥 웃기려고 만든 동화가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
날린 시간만큼 다른 어린동기생들보다 잘 살아야되요.
전문대 무슨과 인가요? 졸업하면 32살 취업 잘 되는 전공이면 괜찮지만 4년제 아니면 전문대 나와도 인생 변화없습니다 고졸이나 전문대졸이나 중소기업뿐입니다 현대차 생산직 연봉높다고 많이들 지원하고 킹산직?이라고 하는데 일주일만 중소기업 자동차 생산라인 경험하면 답나옴 8시간이 쉽지 않아요 일이 힘든게 아니라 시간이 안가죠 여튼 폴리텍이든 국비든 전문대든지 잘 판단하세요 기술분야 아니면 그냥 중소기업 직원밖에 안됩니다
충분하게 이해 가지만.. 대학 가지말고 생산직이든 뭐든 일부터 시작하시고 자격증을 준비하세요..
나도 만 30까진 내세울민한 직장 못다니고 찌질햇는데 우연히 지원한 회사에 합격해 좋은 대우받으며 잘 다님 님도 그럴거임
진학보단 취업추천이지만 뭐 하고싶은대로 하셔야죠!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은 것 같은데, 히키코모리였던 사람이 뭐라도 하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입니다. 아무것도 못하고 있던 상태라면 자신감이 없으니 잘하는 일인지 확신이 없는 것도 당연하고 말이죠. 학교 적응이 쉽지도 않을테고, 일반적인 시각에서야 학교 졸업으로 얻는 게 크지도 않겠지만 그래도 집밖으로 나오는 거 자체가 큰 일이죠. 학교 크게 기대하지 말고 가볍게 다니면서 생각 정리하다보면 집에 있던 것보다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정 안되면 말씀하신대로 공장이라는 선택지가 남아있으니 일단은 잠깐이라도 학교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그래도 대학을 재입학하는 행동을 실천하신게 어딥니까, 그렇게 하나씩 차근차근 해나가시면 되요
생산직이나 해볼까..? 라는 글귀가 저는 맘에 안드네요.. 뭐 안풀리면 생산직가는건가요..? 생산직도 쉽지는 않아요 30대면 대기업 생산직은 써주지도 안구요;
ㅈㄹ한다ㅋㅋㅋㅋ
걍 생각없이 사는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