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회사하고 밖에서하고 성격이 정 반대인데 이대로 가도될까요?

[방구뿌드득]

밖에서는 그래도 농담도하고 그러는데

회사에선 걍 조용히 일만합니다.

사적인얘기를 아예꺼리게되네요

처음부터이런건아니고 일을 하다보니 이렇게 바뀌었는데

최근 직원하나가 이거가지고 관리자한테 얘기했나봅니다

조용하게 탈없이 일만하는성격인데 이런걸로 스트레스받아야하나 싶기도하고

관리쟈는 신경쓰지말라는데

마치 어린애처럼 친구안해준다고 이른거같아 화가나긴하네요

너무 이기적인걸까요

[maandol]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위에 보고한 직원이 이상하네요
친구 할 사람이 그렇게 없나

[방구뿌드득]

자기는 두루두루 친하고싶은데 무뚝뚝하니 불편한가봅니다. 그렇다고 그걸 관리자한테 말해버린순간부터 걍 아예 무시함

[안 한글]

신경쓰지마세요 일하러 가서 일만 잘하면 되지

다만 회사의 생활도 삶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니 괜찮은 사람있으면 밖에서 그러시는 것처럼 살갑게 지내는 것도 좋습니다.

하루의 절반 길게 보면 인생의 절반을 회사서 보내는데 그 시간도 즐겁고 행복하면 좋잖아요.

그런 사람이 없거나 하시면 걍 지금처럼 하시면 됩니다.

뭐 말은 쌍방이 다 들어봐야 알겠지만 윗분 말씀처럼 보고한 직원이 이상하네요.

[에이전트_]

저도 그렇습니다. 밖이랑 회사랑 사람 자체가 달라요~

밖에서 친구들이랑은 쌍욕도 하고 야한 이야기도 하고 하지만 회사에서는 일 적으로 대화 말고는 대화 안 합니다. 저보다 나이가 몇 살이 어리든 절대 반말 안 합니다.

회사에서 말이 많으면 실수하기도 쉽고 남들 입에 오르내리기도 쉽죠 신경 쓰지 마시고 회사는 본인 할 일만 잘 하면 됩니다.

[아몰러]

회사에서 친구는 필요없죠.
아직도 생각나네요. 가끔보던 동네 한해 동생쉐이... 회사 들어오니 대리로 있었는데,
친구하자고.. 지가 빠른인데 일찍 못들어갔다고... 동네라 족보 꼬이는데 그냥 친구 해줬더니,
이쉐이가 회사 진급하더니, 회사서 식사중에 얘기하며 반말했더니, 불편하다 하더군요.
빡쳐서 그럼 술자리서도 직급하고 높임말 해주기 바라냐 했더니, 그렇다 하길래,
그다음부턴 절대로 친할이유없는 회사인간 하나로만 취급하고, 인사만 하고 맗았었네요.
쉐이... 나중에 지 탁상달력 양력 3월에 생일이라고 동그라미 쳐놓은거 보니 어이없더라는...
계속 높임말 했더니, "제가 불편해요 그러니까, 저한테 반말해요. 제가 높임말 할게요."이러는데 어차피 회사 인간1이라서 신경 안썼네요.
다만 동네서 친한척 하길래 꺼지라 했네요.
개쉐이 어디가서 내가 쟤랑 친구다 이지럴할까봐. 회사서는 퇴사전까지 출퇴근시켜주던 아줌마한테 내가 쟤랑 친구다 했다더군요.

[신나게 놀아요]

일잘하고 윗분들말씀만 잘들으면 됩니다

[루리웹-9630738439]

그런사람 은근 많아요. 자기는 친해지려고 노력하는데 안받아준다고..뒷담하교 욕하고 다니는 사람.
이 내가 친히 너에게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하는데 니가 그걸 안받아줘? 너 문제있는거 아님?

[서르]

이건 그사람이야기도 들어봐야 할듯.

친구 안해준다고 일렀는데 관리자가 그걸 지적했다라는 게 말이 되남.

[방구뿌드득]

지적한게아니라 일하는데 혹시 문제있냐고 물어봤습니다. 저사람은 이렇게 얘기하던데 하구요.

[유리탑]

사람의 마음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시기, 질투심은 틀림없이 존재하고
어떠한 방법으로 든 영향을 가합니다.
관리자에게 이야기 했다는 것도 그 일환이고
글쓴분이 예상치 못했다는 것도 그 일환이고
지금 이렇게 글을 올린다는 것도 그 일환입니다.
그리고
이번 일이 처음이자 마지막도 아닐 겁니다.
그리고 직장상사도 사람이기 때문에
잡음이 들리는 사람은 피하게 되어 있습니다.

[내일이 좋아.]

중간에 생략된 내용 빼지말고 글을 써주세요. 조용히 일만한다고 상급자에게 말하는게 말이되나?

[hapines]

각자의 관점은 다르고 해석하는것도 달라서 어렵죠.

1. '사적인얘기'라는게 '신상정보','취미' 등과 같이 업무에 전혀 연관이 없는 내용인가?
2. 업무와 연관이 없는 사안들을 꺼내서 분위기를 만들고 그 후에 업무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 사람도 그런 타입인가?
3. 상대가 업무 협조를 의뢰하는데 있어서 본인이 날을 세우고 있는것은 아닌가?
4. 업무 협력의 비중이 낮은 직종에 근무하고 있는 것인가? 하루종일 나사를 조인다거나 문짝을 붙인다거나.
5. 저 사람을 제외하고 나머지 동료 직원들은 나에게 업무 협조를 요청하는데 문제가 없는 상황인가?
6. 나는 Grey Zone 에 있는 업무에 대해서 잘 커버를 치는 성격인가 칼같이 쳐내는 성격인가?
7. 나의 고과평가는 좋은가?

뭐. 위의 사항에 대해서 모두 딱히 문제는 없다고 여기실 것 같은데. 문제 없겠죠.
정색하고 관리자에게 솔직하게 이야기 해봐달라고 해보시던지요...

모두와 화평하게 지내는건 진짜 어려운 문제죠...

[호모 심슨]

회사에 친구 사귀러 가는건아니지만 적당히는 좀 상냥하고 친절해야합니다. 사적인 대화를 하기 싫으면
스몰토크라도 종종 하는게 좋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하는 일이라서 직원들과 말 안섞는 직원중
멀쩡한 사람은 보기가 쉽지않았습니다. 개인주의가 심하거나 좀 그런 성향이 커서 결과적으로는 조직에서
그 사람을 배척하지는 않지만 그 사람이 어려움에 처했을때 협조해주거나 하는 경우는 별로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좀 오해하는게 뭐 회사는 친구 사귀러 가는게아니다라면 내일만 잘하면된다고 하는데
승진하기 싫고 그냥 평직원으로 오래 지내고 싶으면 그래도되긴합니다.

나쁜건아니지만 권장되는 태도도 아닙니다.

[알레폰드]

회사에 따라 다르긴한데 일정 커뮤가 필요한 회사같은경우
너무 아예 커뮤니티를 차단하고 자기일만 하면 나중에 일적으로 좀 문제가 발생하긴는 합니다. 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조용히 일하는 편에서 '일'적으로 적정하게 커뮤만 해주세요.

구지 커뮤할 필요가 없는 회사면 그냥 그대로 하셔도 문제는 없습니다.

[teTT]

적당히 사회생활 하시면 되지용

[루리웹-098213]

직원수가 적으면 적당히 잘 지내는게 좋습니다. 너무 일만하면 역효과날수도있어요(물론 회사분위기가 그래도 되는곳이면 괜찮겠지만)
직원수많으면 적당히 엮이는사람들이랑만 잘 지내면 되죠

[영영가는개불]

있으면 좋은 회사친구 없어도 나쁜것도 없는 회사친구 있어도 엄청좋은것도 아니고 없어도 크게 생활하는데 지장없음

결국 작성자님 맘대로 하셔도 될듯 이성친구도 아니고 동성끼리 친구해봐야 칙칙합니다 앞으로 회사친구는 이성친구만 만드는걸로

그래야 활럭소지 동성친구 되봐야 어리면 동생해야되고 나이많으면 형노릇해야하고 그렇게 같은 직급인간끼리도 서열정리할라고 기를쓰고 친분 내세우는 새끼들있음

말좀 걸어보고 좀친해졋다 싶으면 지가 나이많다고 서열정리 할라고 작성자님 이 상사나 부흐직원같으면 이런글 안올렸을듯 다 비슷한 직급이니까 그지럴병하나본데

좋은점도 있지만 나쁜점도 많아서 아에 없으면 중간은 가는게 회사친구임 지금 잘하고 계신거임 그래도 회사친구없으니까 중간은 가잖아요 ㅋㅋ

[유리탑]

이성친구만 만들면
여미새나 의자왕으로 소문남.
특정 회사에서 그런 사람 있다고 커뮤니티에 오르고
이름도 뜨고 그랬음.

[영영가는개불]

뭐 여자하고만 친하면 이상하게 말을 하긴 하더라구요 ㅋㅋ 저는 그정도로 극단적이진 않는데 어차피 나쁜말하는 인간들은
이래도 나쁜말 저래도 나쁜말 하기때문에 ㅋㅋ 저는 여자랑 친구하자는거지 연애하자는게 아니기때문에 해석하기 나름인듯
에초에 그래서 저는 미혼에 어린여자들하곤 직장내 친구하지 않습니다 ㅋㅋ 나이좀있고 아줌마들이랑 친하게 지내는데
오해살일은 당연히 안하죠 님은 여자랑 대화하는 사이를 불순한 의도로 여자한테 접근하는걸로 해석을 하시니까
여미새 소리가 나오는거죠 ㅋㅋ 나이가 많아지니까 자연스럽게 남성호로몬은 줄어들고 여성호로몬이 나오니까
수다떠는게 좋아진것뿐 ㅋㅋ 남성적이었음 어떻게 해볼라고 수작이나 부렸겠죠 남자들하고 대화 칙칙합니다
말도 이젠 여자들이랑 더 잘통함 그래서 별명이 제가 새로 생긴게 간나반종이라고 아재들이 놀립니다
어차피 남직원하고 친하게 지내도 너네둘 수상해 게이새끼들 아니냐 연애안하는 두남자끼리 가깝게 지내니까 너네둘이 같이 살아야겠다 누가 남편이고 누가 부인이냐 이지랄병떠는데 좋은 소리 어차피 못들을거 여자하고 더친하게 지내는것도 나쁘지 않음 ㅋㅋ

[유리탑]

아무튼 조심하는게 좋음. 평판은 생각보다 강함.
위 짤은 탑급 연예인인데도 저 정도임.
돈 많고, 잘 생겨도 나쁜 소문 돌면 끝임.

[영영가는개불]

생각하기 나름이죠 어차피 이래도 나쁜소문 저래도 나쁜 소문도는 사람은 뭘해도 나쁜소문이돔
어떤사람이 취약해져있다고 하면 그사람은 항상 공격받기 마련입니다
연예인을 예를 드셧는데 공격받는 연예인들은 항상 취약해져있죠
잭슨형이 그랬고 여러 운명을 달리한 연예인들이 뭘한다 한들 좋게 말해주지 않았죠
왜 사람들은 욕먹는 사람보고 조심하라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나쁜건 타인에 대해서 함부러 말하는 자신들이면서
그들이 했던 선행같은건 잊어버리고 나쁜것만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나쁜겁니다 님도 생각을 좀 바꾸셔야할듯
안좋은 소문나는거도 알고보면 그렇게 나쁜행동을 한게 아닌데 나쁜소문이 났다고 해서 그사람을 족칠생각하지마시고
나쁜소문을 내는 사람을 족치시기바랍니다 ㅋㅋ 사람이 어차피 이중적이라면 좀더 온정을 배풀어서 당하고있는사람을 쉴드쳐주는게 어떨까요 가해하고 있는 사람들 편에 서서 평판운운할게 아니라 저 연예인짤은 누구껀지 아는데
억울하게 당한사람이 조심했었어야 한다는 생각자체가 이미 가해입니다 누가 누굴 가르치는지 모르겠네요
누군가가 불판을깔고 그 불판에 희생된사람이 조심했었어야한다는 마인드는 어디서나오는겁니까 그래도 님이 옳다고
짤까지 가져와서 설득하는 모습은 좋게 보이지가 않네요 짤에 그 연예인은 유튜브영상으로 희생된연예인인데 그래도 평판때문에
조심했었어야합니까 그런식의 논리는 순전히 가해자의 논리죠

[유리탑]

나쁜소문 내는 사람을 어떻게 족칠까요?
저도 님이 무슨 말씀하시는지 잘 알고 있고
님이 옳다는건 아는데.... 방법이 없다는건 님이 훨씬 잘 아시자나요.
그리고 법적인 처벌이 아닌, 사적제재는 그 자체가 불법이고
증거가 없는 이상 법적으로는 처벌이 불가능합니다.
그렇다고 물어본다고 알려주는 것도 아니구요.
저도 현실에서 피해자도 봤고, 오해를 풀려고 해봤는데
오해가 풀리는건 먼 훗날의 이야기 입니다. 한 몇 년 걸려요. 님이 언급한
가해자가 어디 이직하거나 사라져야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법적으로 해결하려고 해도, 징역이나 그런거 아니면 맹 그 자리에서 맴돌아요.

[영영가는개불]

뭔 그렇게 심각하게 말을 하싶니까 제가 말하는 가해는 누굴 잡아 넣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상황상 가해자 피해자가 있는거고

가해하는 사람의 이유와 논리는 받아 들일필요가 없다는걸 말하는거에요 가해자의 논리따윈 피해자가 받아 들일필요가 없다는겁니다

예를들면 제가 취약하다고 표현하는 부분은 제가 나이 많은 노총각이다 << 취약하고 공격할수있는 부분
내가 수작을 부리지 않아도 모든행동에 대해서 수작을 부리는것으로 생각한다 당사자인 나는 억울하다 여자한테 말조차 걸지 않는데
a라는 커피숍의 직원은 참 싹싹하다 근데 원래 커피는 과하게 많이 먹는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그 직원에 관심있다는 소문이 난다
거기까진 왠만한 인간은 참을만하다 그정도 오해쯤이야 근데 그 소문을 그 직원이 들었을때 나를 맘에 두면 나한테 접근을 할것이고
싫으면 밀어내려고 할거임 접근했을경우 저새기 여미새네 그나이먹고 그 여직원이 나를 쳐냈을경우 난 기분이 매우 나쁘다
단지 커피만 주문했을뿐인데 또 여미새 취급받는 앤딩이다 자 여기서 가해자의 논리가 적용될경우 나는 커피도 먹으면 안되는 사람이 되는거임 니가 조심했었어야지 사실은 행동때문에 그런 소문이 나는것이 아니라 내가 취약한 인간이라서 소문이 나는건데<< 노총각에 애인없음 이라는 취약한 부분을 공격 당한거임
자 여기서 이 취약한부분이라는것이 회사내에서 여자하고만 어울렸을때 생기는 논리는 님처럼 나를 여미새라고 소문이 날것이다 라는게 있음 근데 여자하고 안어울리고 못어울리면 여자들한테는 찐따새끼로 소문이남 저러니까 저나이먹고 저러지 한심하다
취약한 사람은 그냥 태어나지 말았었어야 하는게 맞다는게 님이 말하는 논리임 조심해서 나쁠게 없다 취약한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공격받기 마련임 님처럼 어떤 이유가 있어서 공격받는다고 생각하는게 1차원적인 생각이구요 어떤 소문과 평판에 반드시 팩트가 있다고 생각하는건 너무 1차원적인 생각이죠 허위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제가 화장실볼일보고 물을 안내렸다는 소문이 났다면 님은 그소문듣자마자 바로 저한테 찿아와서 너는 왜 물을 안내리냐 라고 할사람임 화장실에 간적도 없는데 그냥 만만하니까 청소아줌마가 이놈저놈 찔러본건데 저 그런적 많습니다 휴게실 더럽혔다고 주의 받았는데 저 신문지깔고 청소 다하고 나갔는데 주의 주던데요 이런것이
전부다 팩트에 기반한 소문입니까 제가 조심하는 방법은 태어나지 않았어야 하는것밖에 없는데요 ㅋㅋ
저는 님이 생각이 좀 바꼇으면 합니다 고리타분하고 1차원적으로 여직원하고 어울리는게 낫다고 여미새 소리 나오시는거보면 님이
제가 다니는 회사 직원중 한명이면 님이 소문을 그렇게 내실분같음 ㅋㅋ

[유리탑]

가해하는 사람의 이유와 논리는 받아 들일필요가 없다는걸 말하는거에요
가해자의 논리따윈 피해자가 받아 들일필요가 없다는겁니다
===
님은 안 받아 들여도
님을 제외한 주위 사람들은 받아들일 겁니다.
그게 문제죠.

[영영가는개불]

그러니까 저는 님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여자하고 성향상 어울린다고 여미새 소리나온다는 추측을 바로 하시는거면
얼마나 편견이 심하신지 알것같음 그런 편견으로 조심하라니 진짜 가당치도 않습니다만

[영영가는개불]

정상적인 사람은 여자하고 어울려 다닌다고 여미새소리하지않아요 그런 주위사람이 있는것이 꼭 내책임입니까 ㅋㅋ
그런 새기들은 여자하고 안어울려도 게이새기로 몰아가는 새기들인데 뭔 그사람들 생각하면서 생활을합니까
내가 남직원하고 친하니까 취약한 부분 건드리면서 마누라 없으니까 게이가 됐다는 놈들인데 님은 여자하고 어울리면 여미새
남자하고 어울리면 부부역활 나눠서 같이 살아라 니가 남편이고 쟤가 부인이라고 하는 놈들이 정상이라고 봄?

[유리탑]

잘 아시네요.
그럼 세상에는 정상적인 사람만 있지 않다는 것도 잘 아시겠네요.
사람들은 판검사도 아니고, 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사람도 있으니
행운을 빕니다.

[영영가는개불]

네 님같은 사람이죠 ㅋㅋ 아니 어차피 친해질거면 이성이랑 친해지는게 차라리 낫다는거에 여미새 소문 날거라는 소리가 왜나옵니까 ㅋㅋ 본인 얘기를 남얘기처럼 하시는 재주가 있으시네 ㅋㅋ 지금 본인이 하는말이 정상적이지 않다는 생각은 안해보셧슈 ? ㅋㅋ

[유리탑]

구글에서 '직장 여미새'로 검색해보세요. 심한 사람도 있지만 여자들하고 만 친하게 지낸다 등도 있습니다.
저는 하지는 않지만 듣는 상황은 많이 겪어봤어요.
그리고 특정인이 그렇게 느꼈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에 한정해서는 그거입니다.
글쓴분이 말씀하시는 '가해자 논리' 이런건 없어요.

[영영가는개불]

그러니까 님이 지금 자기가 이상하다는 자각을 전혀 못하신다는게 문제임 ㅋㅋ 도대체 여미새라는 단어가 왜나오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ㅋㅋ 제가 여자라고 지칭하지도 않았다니까요 이성친구하고 친한게 동성친구하고 친한거보다 차라리 나을거라는거지
칙칙하게 동성끼리 대화해봐야 그렇다는 이야기인데 어디서 이성을 여성으로 딱 지정해서 여미새 남미새라는 단어는 없잖아요
왜 여기서 성별갈라치기 까지 하싶니까 제발 상식적으로 삽시다 직장여미새고 뭐고 친하게 지낸다와 수작 부린다는 다른건데
여자꼬시고 다니세요 한거처럼 호들갑을 떠싶니까 이성감정없이 대한다고하니까 그래도 소문날수있으니까 조심하라뇨 꼭 제가 여미새로 소문나길 바라는 사람같이 왜그러싶니까 ㅋㅋ 심각한 주제도 아닌데 엄청 심각해지셧네 이분 ..

[유리탑]

내가 남직원하고 친하니까 취약한 부분 건드리면서 마누라 없으니까 게이가 됐다는 놈들인데
===
ㄴ이거 님이 다신 댓글 아닌 가요?
님은 특별한거 안 했는데 저런다는 거자나요.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죠.
아무짓도 안했는데 나쁜 소문이 도는 경우요.

[영영가는개불]

그러니까 님이 이상하다는거임 ㅋㅋ 아무짓도 안했는데 소문이 나는건데 뭔 이유가 있다는겁니까 조심할게 없어요 아무짓도 안했는데
안좋은 소문이 나는건데 뭘조심하라는겁니까 ㅋㅋ 이분도 진짜 1차원적이시네 이유가 없으면 이유를 만들어야되는분이신가봄

[영영가는개불]

그냥 여자하고 친하면 나쁜거라고 하세요 빙빙돌려서 말하지말고 진짜 이상한 분이시네

[영영가는개불]

여자하고 친하면 나쁜거라고 말하고 싶은데 체면은 차리고 싶고 그래서 남들 말 빌려서 여미새 소문날수있으니까 하지 않아야한다
이렇게 말하시는데 님생각을 말해야지 왜 남이 판단하는 여미새라는 논리를 들이대싶니까 그러니까 앞뒤가 안맞고 논리도 이상해지잖아요 님생각을 말하시면되지 남이 여미새라고 한다는 이야기를 왜 하시는겁니까 남이 그런말을 하더라도 본인이 그런생각을 하지 않으면 그런 단어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냥 나는 이성하고만 친한 사람은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는 이성하고만 친한이유가
이성을 꼬시려고 하는게 아니냐 직설적으로 말을하셔야지 무슨 소문이 어떻고 여미새가 어떻고 근데 그건 내가 하는 말은아니고
세상에 그런식의 논리 말도 있다 남들의 사례를 설명하며 횡설수설 심각한 단어 꺼내가며 유리탑님 님이 저한테 심한말 한다고 해서
체면깍이실까봐 빙빙 돌려 말하시는모양인데 커뮤에서 뭔 체면을 그렇게 차리싶니까
좋게 말하지만 너는 여자랑더 친하니까 정상이 아니다 그말하고 싶으신건데 그거 아싶니까 아무리 똥내를 감추려해도 똥내는 감춰지지 않습니다 님이 에초에 좋은 의도로 저한테 말하는게 아닌데 저를 생각해주는척 하면서 하는말은 똥내가 가시질 않습니다 ㅋㅋ

[유리탑]

여기 위에서도 말씀하셨지만 제 생각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아무 의미 없지요. 하지만 세상 일이란게 모두 순리적이고 공명정대하게
진행되지는 않지 않습니까. 사람은 오해도 할 수 있고
시기도 할 수 있고, 모함도 할 수 있기에
조심하라는 거죠. 제가 님에게 심한 말 해서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제가 님을 생각해주는 척 하면서 하는 말에 똥내가 가시질 않는다고 하셨는데
그럼 제가 말을 안 하면 해결되는 문제입니까?

[영영가는개불]

그러니까 남이생각하는 저말고 님이생각하는 저에 대해서 말을 하셔야죠 스스로도 이상함을 느끼시지 못하시는게
님도 어지간한 분이신것같음 보통은 내가 생각하는 너를 말하는게 정상입니다 내가 아닌 남이생각하는 너를 내입으로 너한테 말한다는
논리는 이상한겁니다 그냥 이상한것도 아니고 이상함의 극치입니다 그걸 본인도 못느끼신다니 안타까울 다름입니다
내가 생각하기엔 넌 여미새야 이것도 아니고 내가 아닌 남이 너를 생각하기엔 여미새라고 할것같아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몰라서 똥내가 진동한다는겁니다

[유리탑]

하하하
==
남이생각하는 저말고 님이생각하는 저에 대해서 말을 하셔야죠
==
ㄴ이런 말씀 하셨는데, 제 생각은 의미가 없습니다.
제 생각이 의미 있는 경우는 제가 개불님과 같이 일 할 때 의미가 있죠.
저는 개불님과 같이 일하고 있지 않으며
뒷담 같은 것도 잘 안 해요. 제가 여기서 몇 년 있었는데 누구 이야기 하는거 보셨습니까?
그리고 요즘 너도나도 스마트폰 들고 다니고 버튼 하나 누르면 다 녹음되는데
무슨 소문을 퍼트려요. 그러니까 의미 없다는 겁니다.
하지만
개불님은 이런저런 일을 당하신거 같고, 개불님 주위에는 개불님을 공격하는 사람이 있는거
같으니까 하는 이야기 입니다.

[유리탑]

제가 생각하는 개불님은
고민게시판에서 좋은글 많이 남겨주시는 분입니다.

[영영가는개불]

심각하지 않은 일은 심각하게 안받아 들이셧으면 좋겠습니다 유리탑님 가벼운일은 가볍게 넘어가는것도
지혜죠 고민이라는것도 심각한 고민이있고 가벼운 고민이 있잖아요 저의 경험을 토대로 글을 썻다고 해서 공격을 당했다고 말하시면 너무 심각해져버리는데요... 예전에 제가 적었던 고민글도 가벼운 고민들이었는데 댓글들 분위기가 너무 심각해져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유리탑]

예. 감사합니다. 오늘은 12월 30일 입니다.
2023년 좋은 댓글 감사드리고
좋은 휴일 되세요.

[영영가는개불]

네 좋은 휴일되세요 심각한일은 없습니다 쉬세요 제가 글을 경험을 토대로 적으니까 뭔가 다큐가 되버리는 느낌이군요
내가 볼때는 예능인데 제 3자가 보면 다큐가 되는 상황같네요

[캡틴패럴]

무시하고 독고다이 하다보면 더 피곤해집니다.. 없는 소문도 만들어서.. 정말 이상한 인간이 되어있을겁니다.. 어울리되 적당히.. 가 제일 어려운데 이게 좋은듯.. 그냥 사적인 대화는 거의 안하고 밥먹으러 같이 다니고 커피마시러 같이 다니면서 약간의 농담도 하는정도?

[크아사드인.]

일만 잘하면 상관없다
주의 같으신데,
평판도 신경쓰인다면
적당히 어울리는것도
방법입니다. 정황상
관리자에게 들으신것
같은데, 신경쓰지말라는
말과는 역설적이게도
어느정도 동조하는 내용이니
님에게 굳이 전한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