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
오늘도 출근하는데 완전 짜증남
한 일주일 갈거같음
같은조에 한 ㅅㄲ가 있는데
도둑이 제발저리는 짓을 하는걸 목도하고도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는
이 현실이 진짜 ㅈㄲㅇ
명확한 증거가 없고 지금껏 창립이래 이런 일이 없었다고도 하고
그냥 내가 똥밟았다 생각하고 말기로함
그런데 용의자로 유력한 인간이 내가 쉬는날
관리자에게 날 씹어댔다고함 ㅋㅋㅋ
지금껏 있었던 앙금을 머리속에 기억해 두었다가
갑자기 모든걸 관리자에게 꼰질러 댔다고함 ㅋㅋㅋ
옹졸한데다가 좁씰같은 마인드로 어딜가서 인정받을까 생각들지만,
솔직히 처음에는 의심자체를 안하려고 했슴
가정도 있는 가장이 그것도 자식 키우는 사람이
설마 그랬겠나 했슴
헌데 이 ㅅㄲ 하는짓이 티가 팍팍 나고,
그리고 그 인간 말고는 들고갈 사람이 없슴
분실한날 하루종일 분한마음 억누르고 생각해본바
그 ㅆㅅㄲ가 범인임.
근데 뻔뻔한 ㅅㄲ가 관리자에게 그동안 내가 근무태만에
좋지않았던 행실을 갑자기 뜬금없이 꼬발랐다는 소리듣고
어처구니가 없슴.
물론 관리자는 내가 회사 그만둘까봐 노심초사함.
더불어 그 ㅅㄲ 6월달이 내보내기로 했다고 나만 알고 있으라고 덧붙임
사내에서 그 ㅅㄲ 때문에 그만둔 사람이 한둘이 아님
사내에서 그 ㅅㄲ 인정하고 좋아하는 사람 단 한명도 없슴
이번에 뜬금없이 나한테까지 이런식으로 옹심 및 앙심 품고 액션 취할줄 몰랐슴
그래서 이제 대놓고 그ㅅㄲ 갈봐주기로 공식적으로 관리자에게 허락받음
세상에는 나이 처먹어도 ㄸㄹㅇ 짓거리를 하는 사차원이 있다는걸 새삼 깨달음
ㄱㅅㄲ 두고봐라 오늘부터 존나 괴롭혀줄테다
그냥....무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