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생활도 해보고 자영업 가게 일도 해보다 아파트 기전직 일을 알게 되어서 종속한지가 5년 정도 되가는대
입주민 마다 차이가 있고 분양이냐 임대냐에 따른 차이도 있는대
새로 옴긴대는 신혼부부 단지라 그런지 입주민들 나이가 20~40대 가 주이다 보니
무슨 자기들 편의만 따지는대 이런 또xx들이 어떻게 결혼하고 어떻게 아파트에서 사는지 한심스럽습니다.
대부분 기전이라면 지하에 처박혀있어 아파트에 살아도 기전직원이 있는지 기전실이 있는지도 모르는데
요즘은 기전실이라는게 없어지는 추세에 제 또래 (30대)도 근무하는 사람이 많아지니
관리소에 있는 방재실에 책상을 놓던가 행정 경리 쪽에 책상을 두고 업무를 보는대
현재 일 하는게 후자다 보니 당직 근무가 되는 평일 야간이나 주말 내내 온 갖 그지같은 민원이 빗발칩니다.
한번은 평일 야간 20시50분에 전화 오더니 자기 자야 되는데 층간 방송좀 해달라
(엄밀히 기전 업무도 아니고, 편의상 20시까지만 방송해줌)
고 하여 늦은 시간이니 윗층 세대에 인터폰 (역시 기전 업무 아님) 해주겠다 하니
왜 방송을 안해주냐고 하길래
애들 일찍 재우는 집도 있어
(애기 있는집은 20시에 방송하는것도 개지랄함 애 재웠더니 왜 방송하냐고...) 20시 까지만 해드린다고 하니그건 그 집 사정이지 내 알빠냐. 난 지금 당장 잠을 자야겠다 해달라. 니 이름 모냐 ? 하고 갑 질 해대는대
저도 빡치니 이름 알려주고 민원 제기 할려면 내 이름 대고 평일 오전에 전화 해서 민원 제기 해라 하고 끊어버린 일도 있고
또 한번은 건축 시공시 통신사 중계기 설치가 의무 단지 (500세대 이상 의무설치),(근무지는 400세대) 가 아니여서 설치가 안되어있는 관계로
입주민이 통신사에 중계기 설치 해달라고 요청 했는데 통신사 xx것들이 관리소에서 허가 하면 해준다는 식으로 답변 받아가지고 관리실로 역 화살이 날라왔는대 (이 또한 주말 당직 근무중)
다짜고짜 지혼자 승질내면서 왜 관리소에서 허가 안하냐 너내 가 하는일이 모냐 길래
다시 말해 달라 하고 들어 보니 위에 얘기한 통신 중계기 얘기
세대수 미만으로 의무 가 아니다 보니 시공할때 설치가 안되었고 관리실이 독단적으로 할 수 없는 일로 입대위 구성 (입대위 구성 후 2달 정도됨)이 최근 되었으니
기존 동의서로 협의중인걸로 알고있다 지금 전화 받은 사람은 기전기사니 자세한건 평일 오전 행정 업무때 전화를 하라고 고지하니
이새키는 니 부서가 기전 이고 관심없고 왜 관리소에서 근무하면서 업무 공유가 안되냐 이지랄
기전 업무는 기계 관리지 행정업무와 별개다 거기다 교대 근무로인해 자세히 알수가 없으니 행정업무가 이루어지는 시간에 전화를 하시라고 한거다
행정업무에 전달은 하겠다 하고 끊었는대
생각할수록 빡치내요. 이 dog새키들도 회사 처다닐 나이고 회사에서 맡은 업무만 할거면서 현장직한테 시발 경리일 시키면 개 거품 물 새키들이
암튼 갑질로 신고 할라고 하는대 기관을 어디로 잡아야 되는지..?
(맘 같아선 ssibal 당장사표 쓰고 민원 주소로 처들어가서 대가리에 임팩드릴로 빵구내주고 싶음)
그나마 글쓰면서 분풀이 하니 한결좀 나아지내
갑질하는거 녹음하시고, 변호사랑 상담하시는게 가장 확실하긴할듯하네요 서비스직에 있으면 정말 인간혐오 생기죠...
아이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 한국인은 유전자에 갑질이 각인되어 있는 거 같습니다. ㅠ
저는 제가 나이를 먹으면 우리 대에서는 그런 사람들이 좀 적어질줄 알았어요. 근데 딱히 그렇지도않더라구요. 그냥 그런 사람도있으니 나라도 좀 더 배려하고살자 그렇게 사네요
없어요.. 하소연은 관리소장한테인데.. 관리소장도 할 수 있는게 없는건 마찬가지.. 방송국처럼 갑질 취재라도 하면 모를까... 입주민회에 건의해서 규정을 만드는 수밖에요..
이런 데에라도 풀어내야죠 뭐.. 읽고 있는 저도 한숨만 나오네요 힘냅시다!
아이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 한국인은 유전자에 갑질이 각인되어 있는 거 같습니다. ㅠ
저도 약 10년 전에 잠시 지금 직장을 퇴사하고,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아파트 보안을 알바한 적이 있었는데 정말 상상초월 갑질이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 격일로 근무하는 24시간 감단직이라 법적으로 휴게시간이 3~4시간 쉴 수 있었는데 전임 근무자가 워낙에 ㅁㅊㄴ이었다보니 개판을 쳐놓고 가서 휴게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우리조 팀장이라는 인간이 잠도 안재우고 일시켜서 불만이 많았는데, 그렇게 휴게시간에도 근무하는 와중 한달 쯤 지난 어느날인가 새벽 4시쯤 눈을 까뒤집고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어느정도 연세가 있으신 할머니가 초소 문을 두들기길래 문을 열고 도와드릴거라도 있으신가요? 물어보니 대뜸 그 새벽시간에 근무잘하고 있는지 확인하러 왔다고 얘기하는데 순간 열이 확받더군요. 근무를 못하는 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휴게시간까지 손해보며, 근무하고 있는데 새벽에 잠도 안자고 돌아다니며, 근무잘하는지 감시하는 곳이라 그 후에도 갑질이 여러번 발생했고 정말 정내미가 떨어지더군요. 약 한달 반 정도 일하고 미련없이 그만두겠다고 하고 나와버렸네요.
현재는 이전 직장이었던 현직장을 재입사해서 거의 10년 정도 근무중입니다.
단독 주택에 사니 스트레스는 없네요,,
저는 제가 나이를 먹으면 우리 대에서는 그런 사람들이 좀 적어질줄 알았어요. 근데 딱히 그렇지도않더라구요. 그냥 그런 사람도있으니 나라도 좀 더 배려하고살자 그렇게 사네요
없어요.. 하소연은 관리소장한테인데.. 관리소장도 할 수 있는게 없는건 마찬가지.. 방송국처럼 갑질 취재라도 하면 모를까... 입주민회에 건의해서 규정을 만드는 수밖에요..
갑질하는거 녹음하시고, 변호사랑 상담하시는게 가장 확실하긴할듯하네요 서비스직에 있으면 정말 인간혐오 생기죠...
이런 데에라도 풀어내야죠 뭐.. 읽고 있는 저도 한숨만 나오네요 힘냅시다!
시설관리중에 민원이 아파트가 젤 헬입니다 경력있으시니 자격증있으시면 다른건물로 이직 추천드립니다
지 자야되니 방송하라는X은 진짜 신박한 미/친X이네요ㅋㅋ
그래도 같이 일하는 사람이 멀쩡한 사람이면 어떻게 버팁니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소장이 기사 불러세워놓고 소리지르면서 삿대질 하니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그랬는지 조용히 관두시더라구요
14년까지 서비스직 알바랑 직업으로 하다가 지금 생산직쪽으로 일하고있는데 가끔 정신병걸리는줄 알았습니다. 전 그나마 돌아다니는 일이라서 버틸만했는데 가만히 다수사람 상대하면 사람 참 미치죠...지금 그후로도 직종도 몇번 옮기면서 직장 상당히 많이 옮겨 다녔는데 어딜가나 알려고 들지도않고 그냥 해죠 난 몰라 이런사람들 생각보다 너무 많더라구요. 경력,자격증 스킬올리면서 이직자리 찾다보면 그나마 괜찮은곳 나올꺼에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