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가 의사의 공무원화를 추진중인 관계로
실제로 의대정원 2천명 증원이 확정되면 한국을 뜨려고 합니다.
일단 미국 의사 시험(USMLE), 일본 의사 시험(JMLE) 책은 다 사놓았는데요.
고민이 있습니다. 현재 나이 38세구요. 처자식이 있습니다.
미국은 의사 처우도 좋고, 연봉도 쎈 편(평균 5억정도) 이라 왠만하면 미국가면 좋긴한데요.
아이들 교육측면에서도 보딩스쿨가기도 좋아보이구요.
하지만 제가 미국권에서 태어난게 아니라서 그쪽문화와(그냥 수긍하는법이 없고, 질문 폭격에 책상에 다리 올리고 하는 어찌보면 꼬박꼬박 따지는것처럼 보이는) 저와 맞을지
혹시 진상대처같은게 너무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 되구요.
일본은 제가 애니 오타쿠였어서 어느정도 되는편이고, 일본문화 자체를 좋아해서 적응은 미국보단 나을거 같은데
예전 20대때 미국 어학연수갔을때 일본 알파메일한테 이지매 비슷하게 놀림 당한 적도 있고,
일본 의사 대우는 한국보단 낫지만(일부 우리나라 환자가 의사 얕잡아보고 자기가 의사인양 처방권에 토달거나 하지 않고 존경하는 분위기라고 함)
연봉 측면에선 그리 높은편은 아니라서(1억초중반 정도) 고민이네요.
애미야 어그로가 짜다
허언증이 있으시네요
너의 능지로는 해외를 못나가겠네 ㅋㅋ ECFMG 가 니 의사 면허가 해외에서 일 할수 있는지 없는지 1차적으로 판단하고 얘는 시험봐도 됨 안됨 판단하는곳임 저런 서류 작업조차 못할 정도면 걍 앞으로 수많은 서류를 니 혼자서 처리해야 할텐데 저거 못하면 소프트웨어도 딸리고 자격증 인증도 안되어 있고 뭐할라고 ㅋㅋ 참고로 2차적으로는 good standing 임 마지막으로 니 경력... 피부미용에서 굴렀는가.. 일반 지피로 리피트 처방만 냈는가.. 아님 그래도 대학병원에서 구른 짬은 있는가 의사 면허만 있으면, 해외에서 우와앙 대 코리아 닥터 샘 이랏샤이마쎄 할꺼 같지? 나중에 또 나이들면 거기서 커트여
뭔가 번지수를 잘못 찾으신 느낌이....
뭔가 번지수를 잘못 찾으신 느낌이....
당연히 미국이죠
ㅋㅋ
애미야 어그로가 짜다
월 5000만원 버시는분이 뭘 한국을 뜨네마네 고민을 하세요????
관종짓도 머리가 좋아야하지 ㅉㅉ
일본이 낳습니다.
허언증이 있으시네요
일본에서 이지메 당했는데 미국 가면 안 당할거 같음? 칭챙총이라 놀림만 당하믄 다행이지만 미국은 총기 사용 가능한 나라임 오늘 내일 언제 재수 없게 총 맞아 뒤질지도 모르는 나라가 미국임 행여 내가 아니더라도 내 가족이 총 맞아 뒤질수도 있고
그러니 그냥 한국에 조용히 짱 박혀 사십쇼 본인 편하자고 엄한 가족 힘들게 만들지 말고
이럴시간에 잡코리아 들가서 구직준비나 하쇼
ㅋㅋ 그런 귀한 분이시면 지가 생각해서 결정하겠지 뭘 이런 미천한 곳까지 오셔서 게시글까지 쓰시나
아이갈라 예렘데체!
80년대부터 시작해서 IMF 때도 그렇고 한국 의사들이 그렇게 많이 미국행을 했는데 통계적으로 90%가 다시 돌아간 이유가 왜 일까요? 의사분들이 조금 착각하시는 게 있는데 전문인력인 것도 맞고, 필요한 인력인 것도 맞지만 한국만큼 다른 나라에서도 떠받들어 줄꺼라는 생각을 조금 버리셔야 할 꺼에요. 미국으로 오시게 되면 비자 문제는 쉽게 해결되겠지만 대형병원 들어가기는 하늘의 별따기고, 대체로 많은 의사분들이 한인타운 내지는 외지에서 개업하십니다. 한국만큼 여유롭고 환자들이 고분고분하는 곳 아니에요 여기. 미국이야 말로 의사가 명예직이라고 하는 곳인데 뭐 그래도 오시겠다면야.
드럼섬이 더 낫습니다. 의사가 부족하데요. 쵸파같이 좋은 의사가 필요할거같습니다.
진지하게 답변 드리자면 일본가서 편의점이나 호텔 근무하시는게 낫습니다 인력이 없어서 외국인도 고용 많이 하더군요
사직서 낸 의사들 다시 복귀 안되게 해라~~~ 아무리 자본주의라지만... 사람목숨 아픈 환자들 보다 지들 밥그릇 부터 챙기려는.. 진작에 밥그릇 챙길거면 대학병원이 아니라 개업했어야지... 우리 어머니 눈혈관이 터졌는데.. 일단 당장 치료 받을 정도로 급한건 아닌데.. 검사는 당장 받아야 하는데 파업으로 예약이 2주 밀어졌다
한국이 소위 있는 자들에겐 사실상 지상 천국에 속하는데, 여기서 적응을 못하겠다는 판단이 들어섰는데, 더 나쁜 데로 가겠다? 이게 말이여, 빙구여? 의사 대그빡으로 그정도 밖에 생각이 안굴러가면... 줄을 잘못 섰다고 봐야지. 업종 변경 추천하우.
본문에 자기가 의대생이나 의사라든지, 면허가 있다든지 하는 말은 한 마디도 없는게 포인트 입니다 ㅋ
쿠팡 추천
한심하다
한국이 낳습니다
ㅋㅋ 일본 와서 일본 물 한번 마셔보면 바로 한국가고 싶을듯
이런거 쓰고 다시 읽어보면 자괴감 같은거 안드냐?
님 USMLE 책 산거 영수증이랑 면허번호 앞자리 두개 인증해보셈, 38세면 대충 6자리겠죠? 난 호주 AMC part 1 이랑 영어점수 만들어 놓음 대충 어떻게 시험 보는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랴줄수 있음
시험 보는거는 호주 시험 보는거 알려줄수 있고 본인 걍 6개월 공부하고 통과함 아무래도 미국도 비슷할꺼임
13xxxx 졸업한지 얼마 안되서 면허번호 늦고 선실기, 후실기 할때 면허따고 인턴만 마치고 일반의로 개원하고 돈벌고 있음. AMC가 뭐지? USMLE는 step 1, step2 ck따고 바로 레지던시 매칭하는걸로 아는데
면허번호가 안맞는데, 학번이 몇이길래 13만임? 38세에 13만이면 너무 충격인데.. 이런분이 계셨다니..
편입으로 17학번임 예과로치면 15학번
https://epic.ecfmgepic.org 일단 책 취소하고 이거부터 등록하고 고민해라 저거도 혼자서 등록 못하면 넌 USMLE 고 나발이고 넌 시험 볼 자격도 없는놈임 AMC 는 호주 면허 시험 그리고 해외 의사 시장은 전 세계 전문의들이, 제발 gp 라도 시켜주세요 하고 경쟁하는 시장인데 진짜 생각 있으면 각 나라별로 부족한 전문의가 뭔지 대충 보고 거기 전공의 수련이라도 받아라 호주는 ENT 가 부족한데, 중국에서 갓 ENT 전문의 딴놈이 호주에서 전문의 자격증 인정 받아서 일하는거도 보고 ( 이 경우 시험 볼 필요 없음 ) 같이 공부하던 동남아 OBGY 레지던트 2년차가 AMC part 2 ( 미국 step 2 같은거 ) 도 안보고 병원에서 고용되는거 보고 더 억울했다 . 38세에 전공의 늦은거 아님, 요즘 일 많이 시켜봤자 100시간인데 38세면 충분히 가능함
자격있던없던 니가 왜 판단함?? 일단 한국에서 돈 잘 벌고 있으니 윤정부 결정에 따라 달라지겠지. 앞으로 의대정원 늘고 개원가 타격받을 5년에서 10년후에 탈출할거임. 그래도 10억은 모으고 가야지
루리웹-9014186525
너의 능지로는 해외를 못나가겠네 ㅋㅋ ECFMG 가 니 의사 면허가 해외에서 일 할수 있는지 없는지 1차적으로 판단하고 얘는 시험봐도 됨 안됨 판단하는곳임 저런 서류 작업조차 못할 정도면 걍 앞으로 수많은 서류를 니 혼자서 처리해야 할텐데 저거 못하면 소프트웨어도 딸리고 자격증 인증도 안되어 있고 뭐할라고 ㅋㅋ 참고로 2차적으로는 good standing 임 마지막으로 니 경력... 피부미용에서 굴렀는가.. 일반 지피로 리피트 처방만 냈는가.. 아님 그래도 대학병원에서 구른 짬은 있는가 의사 면허만 있으면, 해외에서 우와앙 대 코리아 닥터 샘 이랏샤이마쎄 할꺼 같지? 나중에 또 나이들면 거기서 커트여
북으로
루리웹에서 이 질문에 대한 적절한 답을 구한다기 보단.. 그냥 뭘할지 내용정리하면서 넋두리 적으신거 같은데... 이민을 생각하신다면 두 나라다 이민 자체가 겁나 힘듭니다... 일하는건 모르겠네요 의사가 아니라..
굳이 이걸 여기에?
지랄하네 ㅋㅋㅋㅋㅋㅋ
어우야 권위의식이 쩌는거 같은데 ('그냥 수긍하는법이 없고, 질문 폭격에 책상에 다리 올리고 하는 어찌보면 꼬박꼬박 따지는것처럼 보이는') 우리나라에서 개업의를 하고 있다는게 충격적이네요.그리고 의대증원이 불만이시면 전공의들한테 미루지 말고 파업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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