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이야기하는 막장인생중에 하나
나이 꽤나 있음
적지는 않음
고용보험 기록보면 써줄 곳이 없을듯.
핑계거리야 있지만 그걸 믿어주고 이해해 줘야 할 의무는 없음
오롯이 내 인생은 내 책임
중략
23년 말에 간신히 취업해 놓고
3개월 단기 계약직도 다 못채우고 퇴사
실근무 2달이 안될듯.
단기계약직때 일하는거 보고 정직원 전환 하겠다 이야기
퇴사 이유는 복합적
쓰다보니 길어지는데 그만둔 곳은 기계제작쪽이었음.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단기계약직 썰은 번외로 남김
23년 연말에 퇴사하고 용접학원
특수용접 자격증은 6,7년 전에 취득
피복아크용접 기능사 자격증 따려고 연습
실기시험때 혈당쇼크 와서 손 떨었는데 운좋게 취득
90점대
선생이 절대 100점 안준다고 사실상의 만점이라 함
장갑 빠뜨리고 가서 빌렸고 그걸로 감점 당했는데 다행
진짜 운이 좋았음.
그리고 일자리 알아봄.
취업이 힘들어서 용접에 뼈를 묻자고 용접만 찾아봄.
허리 다치고 눈도 다치고 다시는 안하려고 했었는데...
워크넷 기준
하루에 한두건? 올라오다가
며칠에 한두건
그러다가 설 전에 일자리가 아예 안올라옴.
아무리 불경기라지만 IMF도 아닌데 이정도로?
농기계 부품 생산하는 업체에 취업
구인광고랑 면접때 말이 다르고 면접때랑 취업했을때 말이 다름
그만둔다니까 팀장이 말리던데 퇴사때까지도 통성명이 없었음
워낙 수시로 그만두니까.
7시 30분 출근(8시 작업, 30분 무급 대기)
점심시간 40분
오전 10분, 오후 10분 휴식(일 시작 10분전, 밥시간 끝나기 10분전, 휴식시간 5분전 노래 나옴, 노래 나오면 각자 자리에 착석해서 대기or작업)
퇴근 7시면 7시 10분인가 20분인가 되어야 퇴근카드 찍는거 가능
그전에 찍으면 월급 차감, 대기시간 무급
수습기간 10% 월급 차감, 2년간 동종업계 취업금지, 개인정보 이용 등등
회사 환경도 열악한데 대기업도 아니고 머지 싶었음.
1시간 무급으로 써먹는것도 짱나는데 경리쪽 차장이 계속 찡찡대서 걍 나옴.
싸우자는 것도 아니고 사람 무시하고 강압적인 말투, 사장 동생이라도 되나 싶은 태도
보름 일했던가?
번외
[ 사장이 회사를 3,4개 운영하다가 내가 취업한 쪽은 돈 안된다고 접으려는거 직원들이(신입들 빼면 장기 근로자들) 충성맹세 비슷한거 하고 일에 임하는 각오 같은걸 연판장 같이 적으면서 연명하는 모양.
접을거면 진짜 접었겠지, 기강 잡은거지, 임금인상 이야기도 못하게 라고 생각
시무식
오와 열을 맞춰서 도열
간부급들 사장 좌우로 진열, 사원들과 맞절
다시 줄서서 사장 말 경청
AI가 어쩌고 우크라이나가 어쩌고 저쩌고 잘 안들림
사장 나이가 60대 후반인가 70대인가 그렇다고 들음
한참 떠들다가 일에 임하는 각오, 개선 목표, 수입 몇프로 증대 등등을 지목하는 사람들이 대답
박카스 돌리고 따서 회식에서 위하여 하듯이 들고 복명복창하고 원샷
일렬로 줄서서 사장과 악수하고 작업대로 ㄱㄱ
공장장(이사)이 작업대로 가면서 이게 머하는짓인지 모르겠다며 절레절레 ]
그만두고
면접관이었던 생산쪽 차장이 연말연초라 일자리도 없을텐데 그냥 일하라는거 좋게 말하고 마무리
돈 장난치는거 같아서 노동청 신고하고 돈받아서 다시 갈 일은 없을듯.
그러고 다시 백수
자비로 끊은 시간이 남아서 학원에 가서 연습하면서 구직
워크넷 기준, 용접쪽 일자리가 하나도 안떴음
전국으로 보면 모르겠는데 사는 지역 한정.
학원 선생도 23년 9월달부터 학원생들 좀 보내달라는 업체측 연락이 한번도 안왔다고, 이례적이라 함.
2월달까지 공치고 3월달 되어서 일자리가 좀 보임.
3월 초에 면접 잡힘
면접
내가 공장장임, 10년차(40~50대로 보임)
사장은 영업 뛴다고 밖으로 나돌아서 얼굴보기 힘듬.
나랑 일할거니까 내가 ok 해야 일할 수 있음.
용접은 단순 용접임, 개나소나 가능.
내가 출장 나가면 공장에 일할 사람이 없음.
수시로 그만두고 신용불량자들만 오니까 일이 안됨.
밖에 젊은 친구는 27세에 일한지 1주일 되었는데
일하는게 영 아니라서 짜를 예정임.
60대 노인은 일한지 10일 되었는데 단순보조임.
운전도 못하고 지게차도 못만지고 힘들다.
여기서 최고 오래 일한 사람이 1년이다.
정직원은 나 혼자, 입사하면 계약직, 수습 끝나고 정규직 전환.
일 좀 하겠는데 같이 했으면 좋겠다, 얼마를 원하나?
3백? 씁... 사장에게 말은 해보겠는데 모르겠다.
(하루 기본 9시간, 주 6일 3백은 구인광고에 나온 내용
250만원에 하루 9시간, 주 6일이면 최저시급도 안됨)
수요일까지 연락줄께 ㅂㅂㅇ
[7개 업체가 화장실 하나를 같이 쓰고 번갈아가면서 청소
그새 젊은 애 짜른건지 사원수 2명 기입
사원 수에 사장은 제외]
그러고 연락 없음.
전에 노동청 꼰지른게 사업주들 사이에서 공유가 되는건지
(특정지역 사장들 사이에 친목회, 카톡방, 블랙리스트 존재
그게 아니라도 이력서의 회사에 전화 한통이면 대충 알거니까)
사람 급하다고 구인광고 올린곳에서도 연락이 없음.
23년 연말에 그만둔 회사는 새로 구한 사람이 그만둔건지 짜른건지 또 구인광고 냄.
3달만인가?
계속 학원
학원선생이 일자리가 안나는 이유를 알거 같단다.
평택 반도체나 원자력 발전소 공사에서 월 1천씩 번다던
학원출신 용접공이 찾아왔단다.
공사가 마무리 단계라고 팀째로 짜르는 중이란다.
용접공들이 나와서 갈곳이 없으니까 다시 공장 문을 두드리는 모양.
예전에 일했던 곳들에 전화해서 복직하는 모양이다.
그래서 일자리가 안나는듯, 불경기 탓도 있고.
그렇단다.
여기는 최저시급 아니면 없단다, 3~5년 이상 경력자들 아니면.
이쪽 지역을 뜨란다.
후...
어제 면접
2시간 반 걸려서 감, 버스 갈아타고.
사장이 40대, 직원도 40대, 30대 한명
구인광고에 직원수 8명인데 현장 4명, 경리 1명(사모로 추정), 사장 끝
이사 온지 한달째란다.
주소 좀 고치지, 예전 주소 찾아갈뻔.
세 들어서 다른 회사와 같이 쓴다는듯.
금팔찌, 금목걸이, 금반지, 사무실의 만화 캐릭터 피규어가 인상적.
본인이 30년 용접했고 어쩌고 저쩌고.
리액션하다가 보니 기계적으로 함, 하품 참음.
보니까 용접 초짜나 마찬가지인데 기공(디모도)로 일 하시라.
일 없을때 눈치껏 연습하고.
270만원 어떤가?
시급제가 아니라 월급제고 잔업하면 0.5배, 특근하면 1.5배 지급
(1.5배 이야기 하나 했는데 뒤에 1.5배 나오니까 0.5배는 멍미? 싶다)
+ 주 6일 근무인데 3백 콜?
음... 그정도는 맞춰드리지.
술담배는 하는가? 천연기념물일세, 여기는 전부 술담배하고 노는거 좋아한다, 어울리겠나?
한달 하는거 보고 채용을 결정하겠다.
+ 여기서 일하려면 원룸 잡아야 하는데 한달하고 짤리면 갈곳이 없다, 생각 좀 해봐도 되겠는가?
ok 아는 동생이 부동산 하니까 소개해줄게, 구경하고 금요일까지 연락 달라.
출장 많고 다칠 일이 많은데 산재처리 하면 같이 일 못하니까 잘 생각해 보라.
같이 일했으면 싶다.
[후배라는 부동산 업자 찾아서 gogo
최저가 찾는다 이야기
경기도쪽이랑 월세 비슷하다 이야기
신축은 50~60, 구축은 35~40만원대
월세 30만원에 나머지는 관리비 명목으로
돈을 더 받는다 함
소개비 받는다 함
방 2개 보여줌
1층인데 방범창이 없음
문 옆 3~4평짜리 방, 변기 수압 약함
아줌마인데 혹시 몰라서 만나서 헤어질때까지 녹음
외노자들 많이 삼
100/35
3층
1층이 상가, 길건너 성인 노래방 간판이 몇개 보임
수압 약함, 3~4평대
이게 풀옵션 오피스텔형?
장난치나.
전 세입자가 두고간 모니터 겸용 TV, 통돌이 세탁기 작은 사이즈, 냉장고가 끝
300/40인데 잘 이야기 해서 30만원대로 깍아볼게 이야기
이거 보고 끝
인근에 다른 회사 면접 보려니까 담당자 없다고 해서 그냥 컴백]
그리고 오늘
쪼개 쓰던 자비 실습도 끝
예전에 국비했다고 봐줘서 그렇지 안그랬으면 진작에 소멸되고 없었을건데 선생이 봐줌.
시간당 2만원인데.
일자리 검색
갈곳이 없음.
선생 말대로 멀리 보지말고 당장 할수있는 일을 하는게 맞으려나...
여기서 나이 조금만 더 먹으면 갈곳이 없는데...
인근에 타지역으로 이사가야하나 고민
시골쪽 공단, 마을버스만 다니는 곳
버스가 하루에 5대, 혹은 시간당 1대
대충 끝!
번외 : 3개월 계약직 퇴사한 이유
- 밀리는 월급
월급 밀린적이 없다는데 나 입사하고 갑자기 월급이 밀림
퇴사 후에 잔금 다 받기까지 3달 걸린듯.
기존 기술자들 그만둘지말지 각 재던데
사장이 길들이기하나 싶었음.
돈 없는 사람은 아닌데...
- 내가 입사하기 전에 5명 줄줄이 퇴사
상여금 있던걸 없애고 휴가비나 명절 떡값도 안줘서 그렇다는듯.
남은 사람들에게도 상여금 없애는데 동의하는 서류에 싸인하라고 하는거 안한다고 기싸움중이었음.
- 텃새
아무리 허투루 살았어도 먹고살던 짬밥이 있는데
사회초년생 취급하면서 이런저런 트집
시킨 일 중에 문제 생긴건 없었고
오히려 사수가 일을 개판으로 했고 내가 수습
귀찮은지 사장이 시킨거 안된다 이야기한걸 내가 다 되게 함
일이 없어서 눈치가 보이는건지 일 안시키고 구경 시킴.
맡긴 일을 다른 사람이 뺏어 하는 경우가 꽤 되었음
- 현장 일은 하나도 모르는, 영업 뛰던 사장이 일이 없다고
공장에 서서 일하는거 수시로 감시
사무실에 들어가서 사무직 사원들에게 짜증내고 현장에서는 좋은 말만 함
- 가족회사
사장이 70대를 목전에 둔 60대
언제 회사 문닫을지 모름
아들이 왔다길래 회사 이어받을줄 알았다는데
결혼하고 미국 갔다는듯.
이민간건지 애들 교육 때문에 간건지는 모름.
딸은 경리로 재직중.
이쪽 업계 경기도 안좋아서 줄줄이 폐업한다는 소식
사장은 벌만큼 벌었을건데(최소 수십억에서 백억대 자산가로 추정) 계속 운영하는 이유를 모름
- 짠돌이
회사에 투자를 안함
공구 다 망가진거 수리도 안하고 씀.
악전고투 하듯이 작업
이건 일을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모르겠음.
목장갑도 빨아서 재활용
쓰레기통에 버려도 사장이 주워서 모은걸 세탁기 돌림
수냉식 용접기에서 물이 줄줄 새고 전기가 통해도 전기테이프로 땜빵하고 작업
휴대용 용접기가 성능 더 좋던데 공냉식(냉=랭)이라 오래 쓰기 힘듬, 출장때만 씀.
볼트도 수량 다 세어서 숫자에 딱 맞게 구입
공장에 물이 새는대도 업자 안부름
다 젖어 부식된 석고보드도 재활용
- 고연령층
나도 나이가 적지 않은데 여기는 경리 제외하고 다 60대
다들 빚이 있어서 일을 못 그만둔다는듯.
멱살잡고 싸움도 났는데 사장 앞에서는 분노조절 잘함.
정치 이야기 짜증남.
포터 뒤에 앉아서 식당 감.
도면 그리는 과장은 비쩍 말라서 밥 안먹고 식대 5천원씩 돈으로 받기로 하면서 믹스커피 한잔으로 배를 채움.
사장 욕받이, 제일 만만한지 갈굼.
성격 있던데 잘 참음.
마음에 안드는지 협박용인지 수시로 도면, 캐드공 구인광고 내던데
연봉 2400만원에 일할사람이 있나?
- 예고 없이 출장은 그렇다 치는데 숙박하는 출장은 선 넘었지.
배터리 충전기도 안가져 왔는데.
출장 한다고 돈 더주는거 없음.
듣기로는 아프리카나 인도네시아 등등에도 기계 설치하러 갔었다는데
출장비 0, 수당 0
- 기타등등
쓰다고니 기억이 휘발되어서 여기까지.
사수랑 용접사랑 멱살 잡은지 얼마 안되어서
사수랑 나랑 트러블
시키는것만 하고 안시키면 폰 만짐
사장이 머라할때 벌서는것도 아니고 이게 머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일이 없는데 사람이 필요 있습니까?
눈칫밥 먹기도 힘듭니다.
나가는게 안맞습니까? 두번 읍소 후에 허락, 당일 퇴사
대충 이렇습니다.
창문 밖에서 쪽쪽 거리는 커플 쫒아내려고 마무리 할랬더니 조용
버벅이는데 여기까지.
현실도피성으로 세상을 뜨자는 생각이 드문드문 치솟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약 : 막 살아서 노답인생, 취업이 힘듬, 징징~
와.. 아무리 그래도 생각이 범죄 정당화로 바로 이어지다니 위험한 사람이네요
현실적인 푸념이네요 이러니 이나라에 범죄율이 자꾸 높아지지 열심히 살아도 안되는걸 어떻하냐 단지 스펙이 딸린다는 이유로 사회에서 착실하게 사는 사람보다 남등쳐먹고 뺏고 속이면서 외제차 끌고 다니고 누구는 졷소에서 졷뺑이치다가 나이먹으면 아무것도 없는 개털 이니 누가 열심히 살라고 하겠음 맨날 남 털어먹을 궁리만 하지
내용을 읽어보니 정말 고생을 많이 하셨고 그 와중에도 마음 다잡고 버텨보자는 글쓴분의 의지가 글에서 생생히 느껴집니다. 이렇게 열심히 사시는분도 최소한의 보답을 받지 못하는 현실이 정말 잘못되어도 단단히 잘못되었다는게 너무도 안타깝네요. 연이은 사기꾼들과의 원치않는 만남에 답답하고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참고 견디면 좋은 날이 반드시 올거라 믿습니다. 결코 포기하지 마세요.
용접이면 기술도 있고 그러신데 일자리가 열악하군요.. 전혀 길지 않은 글이었습니다. 잘 읽었어요
용접이 그렇게 돈 많이 번다더라 이런 얘기만 들었지 현실은 또 아니네요 ㅠㅠ 그래도 기술을 가지셨으니 계속 두드려보면 열리지 않을까요!
현실적인 푸념이네요 이러니 이나라에 범죄율이 자꾸 높아지지 열심히 살아도 안되는걸 어떻하냐 단지 스펙이 딸린다는 이유로 사회에서 착실하게 사는 사람보다 남등쳐먹고 뺏고 속이면서 외제차 끌고 다니고 누구는 졷소에서 졷뺑이치다가 나이먹으면 아무것도 없는 개털 이니 누가 열심히 살라고 하겠음 맨날 남 털어먹을 궁리만 하지
영영가는개불
와.. 아무리 그래도 생각이 범죄 정당화로 바로 이어지다니 위험한 사람이네요
용접이면 기술도 있고 그러신데 일자리가 열악하군요.. 전혀 길지 않은 글이었습니다. 잘 읽었어요
내용을 읽어보니 정말 고생을 많이 하셨고 그 와중에도 마음 다잡고 버텨보자는 글쓴분의 의지가 글에서 생생히 느껴집니다. 이렇게 열심히 사시는분도 최소한의 보답을 받지 못하는 현실이 정말 잘못되어도 단단히 잘못되었다는게 너무도 안타깝네요. 연이은 사기꾼들과의 원치않는 만남에 답답하고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참고 견디면 좋은 날이 반드시 올거라 믿습니다. 결코 포기하지 마세요.
차라리 해외 가셔서 용접하시는게 나아보인느데
다 힘드네요....ㅠㅠ
용접이 그렇게 돈 많이 번다더라 이런 얘기만 들었지 현실은 또 아니네요 ㅠㅠ 그래도 기술을 가지셨으니 계속 두드려보면 열리지 않을까요!
중소 말고 큰 건설현장 같은데 가서 용접하세요. 계약직이겠지만 어짜피 오래 못다니는거...
그쪽 지역을 고민할 이유가 잇나요? 결혼 안하셨으면 평택이나 큰 현장 가셔서 제대로 대우 받으세요
기운내세요
요새 용접 쪽은 한 군데 고정해서 일 하시기 보다는 현장 따라서 계속 이동하시는게 더 많으신거 같더군요. 일단 아시는 분들은 다 그렇게 생활하시고 계세요. 한 군데에서 정착해서 일하시려면 그냥 단순조립공정 쪽으로 알아보시는게 더 빠르실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런 일자리는 위에서 말씀하신 일자리들이랑 다를 바가 없을터라... 어려운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