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이직 또는 퇴사 고민입니다.

[시계시계인]

입사를 중견기업 관리직군으로 했습니다. 현장에서 2년 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2년 지나고 이번 상반기에 대리로 승진을 했는데, 기존에 현장업무에서 다른 현장업무로 배정을 받았습니다.

관리직군이랑 현장직군은 급여 체계가 달라서 제가 현장에서 추가근무를 할 경우에는 급여상 손해가 좀 발생하는 편입니다.

손해수준이 제가 수용할만 해서 그냥 다니고 있었는데, 이건 둘째치고 제가 크게 실수 한거도 없고, 위에서도 찍히거나 그런거도 없는 상황인데, 만

약 찍혔으면 진급이 누락되었을겁니다.

계속 현장에 있으니 힘이 듭니다, 제가 관리직군이라는 이유로 현장에서도 쁘락치 취급 아닌 취급 좀 받고 있고,,

이번에 승진하면 이제 관리직군 잡을 맡을 거라 기대가 있었는데, 변한 게 아무것도 없네요,, 

[고양이선생님]

마음에 안들면 때려쳐야죠.

[겸둥현진]

현장에선 현장사람들하고 친해져야죠.
난 관리직으로 갈거니 대면대면 할거면 그냥 버티시던가..

버티는게 힘드시면 이직밖에 없지 않을까요..

[시계시계인]

스스로 진단해보니 지금 이직하기에는 스킬이나 경험이 더 필요하더군요,, 버티는 수 밖에 없네요..
그냥 하루하루 버텨야죠,,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