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차는 집안에일이 생겨 참가못했기에
이번에는 주변에 같이 갈사람 없었지만 혼자갔다옴
우선 이전과는 다르게 5시 이전에 이미 광화문역이 혼잡으로 인해 무정차역이 됨.
때문에 서대문에 내려서 걸어감.
본인은 최전방을 보고 싶었던지라 여러 촛불을 지나 1시간 여 끝에 광화문 세종대왕 뒤로 갈 수 있었음.
이곳저곳 사진찍다가 7시 카운트다운 들어가기에 멈춰서서 촛불을 껐다가 다시 밝힌뒤 최전선이라는 청와대 방향으로 걸어갔음 후딱 보고 빠져야겠다는 생각에 행진 전에 먼저 출발함.
가는 길에 고구마의 친구, 사이다 이재명 시장 봄
사람들 앞에서 연설 ㅇㅅㅇ)
듣고있자니 구구절절 오맞말만 하심.
그리고 내일 볼일이 있어 먼저 퇴회(退会)함.
오늘 느낀점은 한가지 ㅈ누리가 탄핵안하면 이제는 횃불을 넘어 화염병이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 이유를 간단히 들자면
1. 냄비근성이라 불리는 한국인들이 한 달넘게 시위를 이어가고 있음. 이건 기존의 것과는 매우 다른 양상이라 생각됨.
2. 마지노선에 이르렀음. 닭ㄹ혜를 내려오는 방법이 자진 하야 또는 탄핵인데(개헌은 개소리니 제외토록하자) 탄핵마저 ㅈ누리와 ㅈ누리 2중대의 병크짓으로 물건너 갈지도 모르는 상황. 그렇게되면 여지것 전래없던 평화적인 촛불집회를 하던 이들의 인내심이 분노로 바뀔것으로 보임. 게다가 곧 겨울임 ㅇㅅㅇ 나도 나가기 싫은데 사람들은 오죽할까? 이걸 한방에 해결하는게 화염병이라 생각됨.
이 외에도 몇개 더 있지만 지금 폰이라 쓰기 힘듬 ㅇㅅㅇ 나중에 한 번 서론부터 결론까지 해서 갓무위키 마냥 적어보겠다고 마음만 먹겠음.
추신 : 다음주는 금요일 만약을 위해 오전부터 국회로 달걀 3판 사갈까 생각중.
난 이번에 탄핵안되면 죽창론자가 될 예정
ㅇㅅㅇ)乃
지하철에서 적는거라 두서 읎음 이해바람
고생하셨어요
탄핵 부결되면 새눌 의원들에게 술 한잔 씩 돌려야지. 몰로토프 칵테일로.
고생하셨어요
엥 광화문역 정상운영중인데 2호선? 5호선?
5호선 나 갈때는 무정차 한다고 해서 서대문에서 내림 ㅇㅅㅇ
지금 가보셈 정상 운영중 나도 5호선임
탄핵 부결되면 새눌 의원들에게 술 한잔 씩 돌려야지. 몰로토프 칵테일로.
저 말타신분 ㅋㅋㅋㅋ 나도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