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50대 아저씨도 청년이야 ㅋㅋㅋㅋㅋㅋㅋ
50넘은 아저씨가 와서 "기술직"이라고 하면서
경력이랑 인맥 이용해서 가상의 매출 계획(아는 사람들한테 구매의향서 미리 받아놓는거지)
보여주면 심사위원들 다 지리면서 정부돈 다 대줌ㅋㅋㅋㅋㅋ
청년창업 지원이라고 해서 가봤는데 70%가 30대 후반, 40대 초반이다 ㅋㅋㅋㅋㅋㅋ
젊은이들이 피티 깔끔하게 하면 어떠냐고?
말그대로 "경험이 없어서", "매출확정된게 없으므로", "사업의 미래가 불분명하여" 바로 퇴짜야
그래서 정부자금 못받고 사업 키우지도 못하고 악착같이 어떻게 저떻게 사업을 유지해서 1년뒤에 다시 시도하지? (구매의향서도 이제는 있어)
"매출이 적어서" "재무현황이 좋지 않아" "경험이 부족해"
욕밖에 안나옴
결론 요약.
청년창업자금은 4~50대도 신청이 가능하다. 그리고 오래산 사람이 더 유리하다. 끝.
쉬불것들
미안하다 나도 아직 내가 청년이라 생각을...
정말 레알 빡치는게, 우리나라에서 사업하려면 재무재표에 분칠을 개떡같이 해놔야됨 정부 지원도 마이너스 기업엔 안해줌. 기술개발은 땅파서 하냐 월급주고 기술개발하면 맨날 쪼들리니까 내 월급은 사실 걍 달아놨거든 근데 그걸로 빠꾸맞은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