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노년기에 주로 발생하는 여러 뇌 질환들을 묶어 부르는 말이다. 치매는 50~70%가량이 알츠하이머로 가장 많고, 파킨슨병이 그 뒤를 잇는다.
알츠하이머는 뇌의 타우 단백질 이상으로 인하여 타우단백질이 플라크를 형성하여 뇌 세포를 공격하게 되고, 이로 인하여 뇌 세포가 사망하며 생기는 질환으로 추정된다.
플라크가 계속해서 커지면서 뇌를 하나하나 침식하게된다. 진행은 느리고, 치명적이다. 치료제는 없으며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꼴로 발생한다.
플라크가 해마를 잠식하기 시작하면 환자는 더이상 새로운 기억을 만들기 어려워진다. 단기기억력이 심각하게 손상되며 몇 일전 일을 기억못하다가 결국에는 몇 시간전의 일도 기억 할 수 없게된다. 그 다음, 플라크는 언어중추를 잠식한다. 언어능력이 심각하게 손상되며 글을 읽고 쓸수 없게 되거나 자주 쓰던 단어를 기억 못하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논리를 담당하는 전두엽을 침식한다. 환자는 서서히 논리적인 사고를 하기 힘들어진다. 다음 단계에서는 감정을 담당하는 영역을 공격한다. 환자는 감정을 조절하기 힘들어진다. 그리고는 오감을 담당하는 영역이 망가진다. 환자는 환각을 보게 된다. 이제 플라크는 후두엽을 잠식한다. 환자는 장기기억을 잊어버리기 시작한다. 그 사람을 정의하는 가장 중요한 기억들이 사라지는 것이다. 가족을 못알아보기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숨쉬기, 소화, 심장박동등, 기초 신진대사를 관리하는 소뇌가 망가지며 사망한다.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는 이러한 뇌세포 파괴의 결과로 알츠하이머가 없는 사람과 비교하여 뇌가 크게 쭈그라든다.
파킨슨병은 운동신경의 장애를 불러온다. 손이 제멋대로 떨기 시작하더니, 온 몸을 마음대로 움직이기 어려워진다. 파킨슨병의 치료제는 없으나 진행을 늦추는 약은 존재한다.
한번 스스로 공부한거 정리해봄.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음. 끔찍한 병임.
https://www.youtube.com/watch?v=9Wv9jrk-gXc
https://www.youtube.com/watch?v=cqmZFoGvzfU&has_verified=1
구분은 할 수 있는데 격어 보면 구분 할 수없는 병임
못하지. 이미 증상은 기억에 없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