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검찰총장으로 박근혜정권 시절 댓글작업 수사를 소신껏 밀어부쳐 좌천되었던 적이 있는 윤석열 중앙지검장을 내정하자 장외투쟁을 한답시고 국회 복귀를 거부하고 있는 자유당의 국회 복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자유당은 지난 4월말 국민 80%가 찬성했던 공수처 설치 법안 등 개혁법안이 패스트트랙 법안으로 선정된 것에 반대해 장외투쟁을 선언하며 국회를 뛰쳐나가 온갖 막말과 거짓선동으로 국민여론을 호도하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또한 국회 파행 책임이 자유당에 있다고 응답한 국민이 48%로 민주당에 있다고 답한 29%보다 훨씬 높은데도
강원도 산불피해와 포항 지진피해에 따른 국민 고통 해소와 기업들 자금난 고통 해소를 위해 추경이 필요하다는 문정부의 거듭된 요청에도
자유당은 문정부의 너무나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추경 요청에 속으로는 동의(?)하면서도 차기총선 등 정치적 목적으로 문정부의 실패를 바라는(?) 당리당략에 매몰되어 국회에 등원하라는 국민의 뜻을 저버리고 명분없는 장외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발표된 윤석열 검찰총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문제가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자유당 대표인 황교안은 06.18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국회를 정상화하려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상정을 철회하고, 이 과정에서 국회의 비민주적 운영을 끌어왔던 분들은 사과해주십시오. 그렇게만 하면 우리는 바로 국회에 들어가겠습니다.”며 패스트트랙 건을 핑계삼아 국회등원을 또다시 거부했다.
한편 자유당 원내대표인 나경원은 06.18 오후 6월 임시국회 소집과 관련해 국회의장실에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바미당 오신환 원내대표와 회동을 가졌었다.
그후 기자들의 "오는 20일 국회 개회일 전 의사일정 합의에 나서냐"는 질문에 나경원은 "국회를 정상 국회로 만들고 우리 국회가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국회가 되게 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06.18 오전 국회의장 여야교섭단체 원내대표와의 회동 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정책의원총회에서는 "더이상 정부 여당을 설득해 가며 그들이 조금이라도 변하길 기다릴 여유가 없다. 이제 전략을 다변화, 다각화 해야한다"며 "그 첫번째 과제가 바로 윤 후보자 청문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처럼 자유당은 대표인 황교안은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을 철회하지 않으면 국회 등원은 없다고 하고, 원내대표인 나경원은 윤석열을 검증하기 위해 윤석열 검찰총장 내정자 인사청문회 참여의사를 밝히는 엇박자를 남발하며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
자유당의 이러한 국민 고통 해소를 위한 추경 및 민생 관련 법안 심의 등 정상적인 국회일정 참여는 거부하고, 국정농단 수사의 보복(?)과 검찰 개혁 저지에 매몰되어 윤석열 검찰총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는 참여하겠다는 듯한 엇박자 경거망동을 보면
자유당이 입으로는 국민 운운하지만 국민고통은 안중에도 없고 당리당략만 따지는 적폐정당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 아니 할 수없다.
자유당의 이러한 행동을 보면 친형 이재선의 정신질환 치료를 위해 강제진단을 받게 할 수 밖에 없었다며 입으로는 떠들면서, '이재명 건' 1심 재판 검찰의 논고처럼 실제로는 자신의 정치행보를 위해 걸림돌로 작용할 것 같은 친형 이재선을 정신병원에 감금시키려 시도했던 이재명을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당리당략에만 매몰되어 추경 등 민생법안은 외면한 채, 국정농단 수사 복수(?)와 검찰개혁 저지를 위해 윤석열 검찰총장 내정자 인사청문회에 매몰되어 있는 듯한 자유당
이런 자유당, 차기총선 때 반드시 응징해 친일매국 적폐정당인 자유당이 우리사회에서 사라지는 단초를 마련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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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황교안 "패스트트랙 상정 철회하면 국회 들어가겠다"
https://news.v.daum.net/v/20190618191913902?f=
한국당 없는 반쪽 국회 열렸지만...
괜히 혐오감으로 1등먹은곳이 아니지
그렇지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 등이 거쳐간 독재정권의 당인데...
저들은 변하지 않음.
그런데 아버지세대들은 그런걸 모르더라
그놈의 삼당합당......
괜히 혐오감으로 1등먹은곳이 아니지
그렇지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 등이 거쳐간 독재정권의 당인데...
포에버54-1
그런데 아버지세대들은 그런걸 모르더라
포에버54-1
그놈의 삼당합당......
저들은 변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