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만랩을 찍는다.
길드에 들어간다.
인사 오지게 한다. 안뇽하세용^^^^^
이런 식으로 남들과 다르게 한다.
갖만랩이면 템 파밍도 중요하지만, 길드 내에서 전략적인 플레이도 중요하다.
자신의 한도 내에서 가능한 일들.
길드원 부캐 동기화 쩔 해준다거나, 룩변팟 참가하기.
이런게 쌓이면 존재감이 커진다.
의외로 중요하다.
유명한 관심유저 Pegasin도 길드내 입지를 위해서 쌀먹팟을 돌렸다. 본인은 골드도 필요없는 부자임에도.
질문을 할 때는 확실하게 포인트를 집어서
'내가 조사는 해봤는데 능력이 안돼서 물어본다'는 티를 팍팍 내야한다.
답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질문도 길드내에서 평가가 크게 증가한다.
복귀자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는 자체가 +요인이다.
호의를 받으면 '챙겨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역시 xxx님 최고' 등등 사족을 붙여서 길게 쓰면서 감사한다.
이런게 쌓이면 주변에서 챙겨줌.
길게 보면 혼자 노력해서 준비하는 거 보다는, 저런 플레이를 하는게 파밍이나 레이드 준비나 기간이 확 짧아짐.
그냥 혼자해야지
페가신은 길드가 길드였으니 그런거였잖.. 평범한 길드는 저렇게 안해두 돼.
해외 클래식 서버하는데 한인들도 없는데 서로 싸우고 있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