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닭볶음탕이란 명칭이 부적절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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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볶'음탕'

음탕해서 안 됨

[루리웹-3439119097]

닭도리탕이 맞는 단어인데 언제부턴가 닭볶음탕이 표준어처럼 쓰임

[가면야옹이]

그니깐요
차라리 닭복음탕이면 이해를 하겠음
도리는 곧 복음이니깐

[헤이키]

[열화된뱀파이어]

짜장면처럼 국어연구원에서 삽질한 거임.멀쩡한 단어에 왜 손을 대는지.

[루리웹-3439119097]

닭을 뜻하는 일본어가 토리인데 만약에 일본어로 썼다고한다면 토리탕이라고 불러야지 닭도리탕이라고 하면 중복해서 쓰는건데 뭔가 어색함

[dododohae]

나도 이해가 안가더라고. 토끼도리탕도 있는데 이건 어케 설명할건지.

[헌거타케씨]

??? : 닭들어갔나 보죠

[정크랫의 충격지뢰]

마치 자장면 처럼 말이죠

[HelicalBrainer]

강호의 볶음

[님은 못머거요ㅎ]

빅토리 큰볶음 생각나네

[الله أكبروكشفتالجنة]

국어국립원의 할일은
아무런 근거 없이 단어를 바꾸는 부서가 아니라
왜 그 단어가 그렇게 되었는지 연구하는 부서인데
한마디로 어떤 과학 집단이 방사능은 사람에 영향을 미치는게 없음 근거는 뭐냐고? 그냥 내가 방사능에 대해 그냥 그렇게 밀고 갈려고
라고 한거나 다름 없어서
분명 연구 부서 임에도 불구하고 연구에 거듭된 이유 따위 건너 뛰는 부서임
이게 최근에 벌어진게 아니라 1990년대에 벌어진 사건이라 꽤 오래 된 일이지

[ORKBOY]

우선 국물이 있는 시점에서 저걸 볶음이라 할 정도면
음식에 대한 전문성이 폐급인건 맞는 거 같고.
일단 도리치다에서 나왔다에 한표.
국어원 ㅂㅅ들이 저러는 건 하루 이틀 일이 아니라 그냥 무시하고 사는게 옳다.

[민초계몽]

짜장면 표준어 하는데 몇십년이
걸렸는데 닭도리탕도 그만큼
걸리겠지

[guti.h]

도려내다 할때 도리래 닭도리탕이 난 맞는것같음

[루리웹-1172479215]

조리 과정에서 볶음이 전혀 없는 요리인데, 닭볶음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