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작년 태풍 피해의 여파
작년인 2019년은 유독 태풍이 기승을 부리던 해였다.
대한민국은 2등급 태풍 미탁으로 인한 큰피해를 입었다.
물론 그중에서 으뜸은 하기비스였다.
일본 농림수산성의 발표에 따르면 농림수산업 관련피해금액이 1,223억엔 가량이었다.
침수피해를 입은 신칸센 96량은 전부 폐기 하게 되었으며 그 피해 금액만 118억엔이었고 수익은 120억엔이 감소 될것으로 예상되었다.
하기비스로 인해 생겨난 폐기물의 처리에만 2년 넘게 걸린다고 한다.
특히나 하기비스의 경우 태풍 파사이의 피해가 아직 복구 되지도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그 피해가 더욱 증폭된 부분도 있었다.
두번이나 태풍의 직격탄을 맞은 치바현의 경우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한달이 넘도록 전기 복구가 되지 않았다.
당연히 사회의 기능이 정상적일리가 없다.
저 검은색 봉투에 담긴건 간장은 아니고 밥에 비벼먹는 일종의 소스 같은것
이렇게 까지 피해를 입으면 당연히 이로인한 직접적인 피해 뿐 아니라
간접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경제적인 손실 또한 무시 할 수 없다.
돈이 들어올 구멍은 점점 줄어드는데 지출만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처한
일본정부 입장에서는 정말로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겨우 태풍피해를 복구 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터진 중국바이러스에 대한 대비를 할만한 여력을 다시 한번 쥐어 짜내야 하는 상황 이었던 것이다.
행정이 경직되었다?
왜 행정이 경직되었을까??
행정은 곧 예산입니다.
그러면서 올림픽을 열고싶어 난리치는걸 보면.... 머지 저나라..
그렇게 보면 후쿠시마 원전 때부테 꾸준히 피해가 누적된 거라고 봐야하는거 아닌가?
근데 태풍오고 수도옆에 1달동안 정전된 치바를 생각하면 뭐...
라고 하기엔 올림픽에 쏟아부은 예산이 몇조니..
정말 작년처럼 태풍 많이 왔던건 난생 처음이었음..
근데 태풍오고 수도옆에 1달동안 정전된 치바를 생각하면 뭐...
정말 작년처럼 태풍 많이 왔던건 난생 처음이었음..
그러면서 올림픽을 열고싶어 난리치는걸 보면.... 머지 저나라..
라고 하기엔 올림픽에 쏟아부은 예산이 몇조니..
그렇게 보면 후쿠시마 원전 때부테 꾸준히 피해가 누적된 거라고 봐야하는거 아닌가?
올림픽 준비에 들어간 비용은 매몰비용이고, 티켓이나 중계권료라도 건져야 하니까 저러는거 같지만...
설마 아직도 복구안된거 아니겠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