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환장하는 카톡이 우리집에도 도는구나

[슈뢰딩거의 떼껄룩]

문재인 정권이 외교에 실패해서 전세계에서 개무시당하는 바람에

러시아, 중국, 베트남에서 우리나라에 쌀을 안 팔겠다고 해서

우리나라가 다 굶어죽게 생겼다고 카톡이 왔다. ........... 으허허허허.

빨리 6개월치 쌀을 비축하고, 석유곤로를 사고, 성냥을 사고 준비를 한 다음에

미래통합당 찍으란다. 그래야 우리가 산다고................. 으아, 미치겠다!

이거 보낸 인간 집이 되게 부자야. 부자 정도가 아니거든.

부모도 강남권에 빌딩이 하나.

아들이 둘인데 결혼하기 전에 이미 각자 강남에 빌딩 하나씩 사주고,

아파트도 하나씩 사 주고 뭐 이런 집이야.

부모 나이가 70대인데 그 시절에 남자고 여자고 다 대학 나온 거 생각하면 알겠지?

그런데도............

들리는 말로는 아들 둘은 민주당 지지자라더라... 그게 좀 위로가 됨.

그 카톡 받으신 울 엄마 왈,

알랑미 언제 먹었다고 베트남 쌀수출을 걱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