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 줄 끼고 바로 잠들었음.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회복실이 집인줄 알고 나 깨우는 분에게 "엄마 나 더 자고 싶어"라고 계속 투정 부렸다가 정신 차리고 쪽팔려 죽는줄 ㅇㅅㅇ; 수치사각이다 하...
예전에 나는 위대장내시경 받고나서 마취 깨우려는 마눌님 옆에서 "나... 위아래로 유린당했어" 라고 했다가 마눌 빵터지고 제발 그런 소리 좀 하지말라고 쿠사리먹음 ㅎㅎ
예쁘냐?
흐히힣ㅎ 나도 올해 첨 내시경 받으라 하는데 그 꼴 나려낳ㅎㅎ
위 이쁨?
그런 사람들 부지기수라 신경쓸필요 없음...
예전에 나는 위대장내시경 받고나서 마취 깨우려는 마눌님 옆에서 "나... 위아래로 유린당했어" 라고 했다가 마눌 빵터지고 제발 그런 소리 좀 하지말라고 쿠사리먹음 ㅎㅎ
난 뭐라고 했을지 알것 같아서 두려움
나 예전에 내시경하고 눈떠서 회복하고 있는데 자기 테이블이 어디냐고 돌아다니는 사람 있더라... 술집인줄 알았나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