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초
어머니께서 아들 넷 깨우시다가 하신 넋두리.
그시절 우리집은 정씨 여섯 이씨 한 분이 같이 살았는데
정씨들은 밤에 안자고 아침에 못일어남
학교 갈 시간이 되어도 쿨쿨자는 아들들을 깨우시다가
지쳐서 하시던 말씀
정씨는 잠산에 뫼를 썼나?
지금 우리집엔
정씨 셋과 황씨 한분이 사는데
황씨께서 늘 하는 말
'좀 자자'
사실 자는 시간의 총량은 비슷한데.
어머니 뵈러 가고 싶은데
요양원에 계셔서 그립기만 하다
|
새로운아이디ʕ·͡˔·Ɂ
추천 0
조회 1
날짜 13:34
|
|
@dogokstn
추천 0
조회 10
날짜 13:34
|
|
레이팡
추천 2
조회 10
날짜 13:34
|
|
Baby Yoda
추천 6
조회 86
날짜 13:32
|
|
레이팡
추천 2
조회 80
날짜 13:31
|
|
크래이지싸이코레Z
추천 1
조회 12
날짜 13:31
|
|
임의의문자열8자
추천 0
조회 16
날짜 13:31
|
|
Bluray
추천 1
조회 31
날짜 13:30
|
|
taiji003
추천 3
조회 40
날짜 13:30
|
|
난폭한젤리해적단
추천 0
조회 25
날짜 13:29
|
|
마삼중공업
추천 1
조회 60
날짜 13:29
|
|
레이팡
추천 14
조회 259
날짜 13:28
|
|
레이팡
추천 14
조회 862
날짜 13:25
|
|
Byungsin만보면짖는개
추천 2
조회 65
날짜 13:24
|
|
라스트데이
추천 1
조회 33
날짜 13:23
|
|
도다리님
추천 1
조회 88
날짜 13:23
|
|
려정
추천 3
조회 146
날짜 13:21
|
|
임의의문자열8자
추천 6
조회 98
날짜 13:20
|
|
엘렌
추천 2
조회 45
날짜 13:20
|
|
프로메탈러 MK.4
추천 1
조회 98
날짜 13:17
|
|
펩시증산위원회
추천 8
조회 257
날짜 13:15
|
|
hangyoona 💋
추천 3
조회 138
날짜 13:13
|
|
포동동
추천 16
조회 1160
날짜 13:13
|
|
한무제 유철
추천 9
조회 175
날짜 13:11
|
|
라스트데이
추천 1
조회 111
날짜 13:10
|
|
새로운아이디ʕ·͡˔·Ɂ
추천 0
조회 53
날짜 13:09
|
|
세노테
추천 1
조회 175
날짜 13:08
|
|
노력지망생
추천 1
조회 112
날짜 13:08
|